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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강타한 비바람…하늘·바닷길 막히고 피해 속출 2023-05-05 20:55:57
강한 바람은 6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기상 악화로 이날 오후 5시 기준 13개 공항 309편(출발 기준)의 항공기 운항과 목포~홍도, 인천~백령 등 여객선 71개 항로 99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국립공원은 다도해, 지리산, 한려해상 등 7개 공원 262개 탐방로 출입이 통제...
'입주 넉 달' 천장서 물 콸콸…신축 아파트도 동파에 속수무책 2023-01-28 09:21:09
변했다. 시공사인 대방건설은 소방 관련 스프링클러 배관이 영하 10도 이하의 초강력 한파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동파된 것으로 추정했다. 대방건설 측은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란 입장이다. 수도권기상청은 지난 23일 오후 9시를 기해 인천에 한파특보를 발효했다. 이틀 뒤인 25일에는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중국發 코로나 유입 막는다…정부, 검사인력·대기공간 확보 2023-01-01 15:09:17
소방 등의 인력 500명이 입국자 검사와 감염자 격리 업무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회의를 열고 “(중국발 입국자를) 하루 최대 550명까지 검사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날 중대본은 2일부터 시작되는 방역 강화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내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하루 최대 550명 검사" 2023-01-01 14:41:38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 후 1일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의무화되는 만큼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조 1차장은 "하루 최대 550명까지 검사가 가능한 시설 및...
"'압사' 단어 빼라"…더민주 "이태원참사 다음날 대통령 주재 회의서 지시" 2022-12-07 17:52:45
단어를 혼용했다. 정부가 설치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일 해제할 때까지 해당 명칭을 유지한 반면,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 설립을 지원하고 이들과 소통하고자 만든 전담 조직의 명칭은 '이태원 참사 행안부 지원단'이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대~한민국"…광화문 광장 물들인 붉은 물결 2022-11-24 22:04:56
대한민국의 승리를 응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예측(1만5000명)보다 1만 명 넘게 많은 숫자다. 시민들은 빨간머리띠와 붉은 유니폼을 입고 대~한민국을 외쳤다. 대한민국의 공격과 우루과이의 역습 상황이 반복되면서 광화문광장은 함성과 탄성으로 가득찼다. 시민들은 자리에 앉아 질서정연하게 구호를 외쳤다....
"이태원 재난 상황실 운영"…용산구 '거짓 발표' 논란 2022-11-11 18:13:54
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사고 수습 지원에 나섰다고 밝혀왔다. 하지만 당직일지에 따르면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는 게 용 의원 측 주장이다. 용 의원은 “박희영 구청장은 ‘상황실이 지휘했다’ ‘긴급상황실을 설치했다’ ‘사고대책본부에 있었다’는 등 계속 거짓 진술을 번복하고 있는데 당직실 상황을...
'이태원 참사' 용산구청장, 사퇴요구 사실상 거부…"마음의 책임" 2022-11-07 19:52:03
예견된 사건·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수립하지 못한 용산구에 있다. 내 주장에 동의하느냐"고 묻자 "준비는 했지만 미흡했다"고 답했다. 이어 김 의원이 "사태의 일차적인 총책임이 현장 대처에 미숙했던 경찰보다는 애초에 준비를 잘못한 용산구청에 있다는 데 동의하느냐"고 재차 묻자 "전적으로 동의하기...
경찰 "소방에 알렸는데 조치 안해"…소방 "경찰 관할이라 재통보했다" 2022-11-07 18:29:58
요청 신고와 이에 대한 대처를 놓고 경찰과 소방 사이에 책임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황창선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은 “사건 당일 22시15분 이전 112로 신고된 11건 중 세 번째와 다섯 번째에 대해서 서울소방본부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며 “3번은 코드 1,...
"다른 부처에 물어보라"…역대급 참사에도 '책임 떠넘기기' 2022-11-07 10:56:44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발생한 사상자는 총 353명으로 이 가운데 약 23%가 이곳으로 이송된 것이다. 사고 발생 다음날인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중대본이 처음 발표한 사상자 규모는 233명으로 이 당시 기준으로는 35%에 달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으로 12명, 서울대학교 병원과 한양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