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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분쟁에 '웃었다'…한 달 간 12% 오른 투자처 2024-04-30 16:29:36
증권가에서는 중국이 세계 최대 알루미늄 소비국인 만큼 중장기적으로는 중국 경기가 회복돼야 알루미늄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경기 동향 지표인 중국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최근 2개월 연속 기준치(50)를 넘었지만 상승폭은 줄어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맹진규...
"G7, 2035년까지 석탄 발전 폐쇄 합의"…日?독일 긴장 2024-04-30 13:08:17
7310억mmcf(백만큐빅피트)를 쓴 미국이 최대 석탄 소비국이다. 독일은 3.0%, 일본은 2.5%로 뒤를 이었다.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는 각각 1% 미만으로 집계됐다. 문제는 석탄 소비국 1, 2위인 중국과 인도가 탄소중립에 얼마나 노력하는지에 달렸다. 선진국과 달리 신흥국들은 값싼 석탄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정유업계, 중동 불안에도 1분기 석유제품 수출량 역대 최대 2024-04-25 11:00:08
한국이 세계 최대 수출국으로, 올해 1분기 수출 물량의 38%가량을 항공유 최대 소비국인 미국으로 수출했다. 국가별 수출 비중은 호주(20%), 싱가포르(14%), 일본(10%), 중국(9%), 미국(8%) 순이었다. 호주는 2022년부터 3년째 한국의 석유제품 수출 1위국으로 자리매김했고, 1분기 수출량 비중도 매년 10%, 17%, 20%로 계...
'명품 파티' 끝났다더니…'수백만원' 패딩은 불티났다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2024-04-25 07:34:25
소비자들이 떠났다. 특히 세계 최대 명품 소비국인 중국에서 부동산 장기 침체로 인한 소비 둔화가 이어져 최근 명품업체들이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루이비통, 디올 등을 보유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는 1분기 아시아(일본 제외)에서 매출이 6% 감소했고, 구찌의 모회사 케링 역시 아시아 시장 매출 둔화로 분기...
4월 24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4-04-24 08:08:33
전망됩니다. 포타닌은 중국이 세계 주요 금속 소비국으로 이미 러시아의 '최대 고객'이라며, 러시아의 대중 의존도는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포타닌은 또, 러시아가 중국 경제와 더 밀착할 수 있다면 더 보호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얼마 전 니켈 가격은 중국 정부가 대규모로...
러시아 니켈업체, 중국으로 이전…"커지는 제재 압박에 고충" 2024-04-23 11:38:56
소비국으로 이미 러시아의 '최대 고객'이라며 "제재로 인해 (대중국) 의존도는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그것(제재)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며 "중국 경제와 더 밀착할 수 있다면 우리는 더 보호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rse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할리스, 일본시장 진출…내달 1일 오사카에 1호점 2024-04-23 09:23:41
소비국이자 한국 문화에 대한 친숙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첫 글로벌 진출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1호점은 오사카 난바 마루이 백화점에 마련된다. 매장에서는 바닐라 딜라이트 등 할리스의 대표 음료 뿐 아니라 일본 시장 특화 메뉴로 약과 크림라떼, 행운 쑥 라떼, 한라봉유자스무디 등을 선보인다. 베이커리...
공급물량 확 늘린 중국…희토류 가격 3년만에 최저 2024-04-22 18:21:01
현재 영구 자석 시장은 최대 공급국이자 최대 소비국인 중국이 지배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채굴되는 희토류의 70%가 중국에서 나온다. 처리 능력도 90%가 중국에 집중돼 있다. 정부 자금을 등에 업은 중국 기업들이 주요 광물 시장에서 물량 공세를 통해 가격을 낮춰 가격 경쟁력을 잃은...
중국인의 금 사랑은 못말려…인민은행 17개월 연속 순매입 2024-04-22 10:58:23
데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금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중국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21일(이하 현지시간) 진단했다. 중동과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을 포함한 지정학적 긴장 악화와 미국의 금리 인하 전망 하락 등으로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금 수요는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금값도 크게 올랐지만 중국의 금 수요는 꺾이지...
'휘발유값 1700원'…국제 유가, 전쟁 끝나도 오른다? [노유정의 의식주] 2024-04-20 12:00:02
소비국인 미국과 중국의 원유 수요가 커질 가능성이 높고,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의 감산 기조 등으로 공급이 살아나기 쉽지 않기 때문이지요. 우리나라는 기름이 한 방울도 나지 않지만 원유 의존도가 높습니다. 고유가가 장기화되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전국 휘발유값 5개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