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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소비자 단체와 간담회…"비만치료제 안전 환경 조성" 2024-03-14 13:33:02
호텔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13개 소비자 단체 대표와 식품·의약품 안전 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식약처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위해 정한 '과학·현장·협력' 등 핵심 가치에 기반한 식의약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소비자 단체장님들의 의견을 듣는 데...
교보생명, '가장 존경받는 기업' 2년 연속 선정 2024-02-27 11:08:56
일반소비자 3615명 등 총 1만183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보생명은 전 조사 영역에서 생명보험 업계 평균을 웃돌았다. 교보생명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환경경영체계 국제 인증인 ISO 14001을 획득했다. 이사회 내 '지속가능ESG위원회'를 운영하고 별도의 ‘ESG협의회’...
소비자단체 "의사단체 집단행동 중단해야…의사 정원 확대 필요" 2024-02-23 14:29:55
소비자단체협의회는 23일 성명을 내고 "의사 인력 확충은 소비자 안전과 직결되는 국가적인 의료 체계 확립의 문제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정책인 만큼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협의회는 "지난 2020년 의사 증원 방침을 집단행동으로 좌절시켰던 의료계의 행동을 기억하면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뭉쳐서 협상하고 빈틈 역이용…스타트업 '규제 공화국서 살아남기' [긱스] 2024-02-21 17:36:12
체감사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의 비대면 진료 확대 정책이 시행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 50일간 주요 4개사에 접수된 비대면 진료 요청 건수가 총 17만7713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비대면 진료 확대 정책 시행 전 50일간 접수된 2만1293건보다 7.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원산협은 원격의료...
택배 과대포장 규제 코앞…업계는 '현실적 어려움' 호소 2024-02-21 17:09:51
정책에 공감을 표하면서도 당장 두 달 뒤 시행하기엔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이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환경부는 기후탄소정책실장과 자원순환정책과장 등이 백화점, 홈쇼핑, 온라인쇼핑몰, 택배업계 임원급 관계자를 모아 '온라인 유통업계 자원순환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오는...
"사모펀드 MBK, 도넘은 치킨경영…bhc점주·소비자 울려"(종합) 2024-02-19 13:37:46
또 소비자 가격을 올리면서도 오히려 메뉴 재료는 국내산 닭고기에서 값싼 브라질산 닭고기로 바꿔 '스킴플레이션'(skimpflation)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다. 브라질산을 쓰면서 가격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자 "신뢰가 무너졌다, 불매 운동감이다, 소비자를 기만했다, 선을 세게 넘었다"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
"사모펀드 MBK, 도 넘은 치킨경영…가맹점주·소비자 울려" 2024-02-19 10:26:21
운동감이다,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댓글들이 달렸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기업이 이런 '꼼수' 가격 인상 정책을 택할 시, 결국 소비자들이 외면하리라는 것을 유념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 bhc의 '가맹점 착취'는 국정감사 단골메뉴…"MBK 등 주머니만 채워진...
"의대 증원땐 응급의료 현장 떠날 것" vs "의사들 총파업 명분 없다" 2024-02-12 18:38:35
소비자의 과잉 진료 제한을 요구해왔다. 윤 대통령과 현 정부가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등 의료서비스 공백 현장 사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인구 대비 최하위 의사 수(통계)를 들어 의료 개혁 필요성을 강조한 것과는 상반된 주장이다. 정부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한...
소비자단체 "플랫폼법 재검토 결정한 공정위 각성해야" 2024-02-08 16:23:26
소비자단체 "플랫폼법 재검토 결정한 공정위 각성해야" "기업 압력에 굴복한 나쁜 선례 만든 최악의 정책"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공정거래위원회가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플랫폼법)을 원점 재검토하기로 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공정위의 각성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8일...
"레이EV 작년에 살걸"…2000만원대 가성비 전기차 '초비상' 2024-02-01 11:17:17
협의회'를 만들고 지난달 23일 긴급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들은 "국고 보조금 축소는 전기차 시장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다. 친환경차 확대와 탄소중립 정책에 역행하는 정책"이라면서 "특히 중소업체들이 존폐를 위협받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부 초소형 전기차 업체들은 최근 환경부에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