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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이사수 상한도 가결…분쟁 새 국면 2025-01-23 19:56:48
측 이사 1명의 '11대 1' 구조다.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는 MBK·영풍 측은 이번 임시 주총에서 추천 이사 14명을 이사회에 새로 진입시켜 과반을 확보하려 했다. 이에 회 회장 측은 이사 수를 19명으로 제한하는 안건을 상정하며 MBK·영풍 측의 이사회 장악 저지에 나섰다. 이날 임시 주총 표 대결에서...
MBK, 고려아연 이사회 장악 '불발'…'영풍 의결권 제한' 손묶여 2025-01-23 19:29:23
측 이사 1명의 '11대 1' 구조다.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는 MBK·영풍 측은 이번 임시 주총에서 추천 이사 14명을 이사회에 새로 진입시켜 과반을 확보, 이사회를 장악하겠다는 전략이었다. 이에 회 회장 측은 이사 수를 19명으로 제한하는 안건을 상정하며 MBK·영풍 측의 이사회 장악 저지에 나섰다. 이날...
영풍 의결권 막고 주총 강행…최윤범 '위태로운 방어' 2025-01-23 18:04:08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를 만들었다. 상법상 순환출자 구조 내 회사 간에는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 MBK·영풍 연합 측은 즉각 반발했다. SMC는 해외법인이자 유한회사로 ‘상호주 의결권 제한’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는 게 MBK 연합 측 주장이다. 영풍 측 법률대리인은 “이런 식이면 임시 주총을 연기해달라”고...
[사설] 진정성 의문 이재명 기업주도 성장론…反기업 입법부터 철회하라 2025-01-23 17:42:06
있어 소송 남발, 먹튀 조장을 부를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상당수 해외 법학자도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부작용을 예상하고 있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국정농단 주범인 한경협은 끼지 말라”는 등 겁박까지 하고 있다. 경제 활성화 법안 처리는 하세월이다. 지난주 민주당은 탄핵 관련 현안에 집중해야...
14번째 유찰된 PF 사업장도…여전히 더딘 구조조정 2025-01-23 15:59:08
사업장 구조조정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매각 추진 사업장의 세부 정보를 일괄 제공하는 PF 정보공개 플랫폼을 23일 구축했다. 플랫폼에 이날 공개된 195개 매물 가운데 5회 이상 유찰된 물건이 23건에 달하는 등 악성 매물이 여전히 다수 쌓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등은 이날 서울...
"게임 시스템 베꼈다"던 엔씨, 소송서 카카오게임즈에 패소 2025-01-23 15:25:50
및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 두 회사가 출시한 게임 '아키에이지 워'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다수 모방했다는 주장이었다. '아키에이지 워'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배급하는 다중접속 역할수행(MMORPG) 게임이다. 2023년 3월 21일 출시해...
최윤범 ‘상호주 카드'에 상법 전문가 “제도 취지에 어긋나" 2025-01-23 15:05:14
A사의 의결권은 사라지도록 규정한다. 순환출자 구조로 계열사간 경영권을 보호하는 걸 막기 위해 도입된 규정이다. 상호주 제한 규정은 2005년 세이브존과 이랜드의 경영권 다툼 때도 활용된 바 있다. 최 회장 측은 이 규정을 이용해 고려아연의 주요 주주인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하도록 했다. 기존에 최 회장 일가가 보유...
김병환 "대부업법 개정안 시행 차질 없게"…오는 7월 예정 2025-01-23 13:50:19
중인 채무자대리인 제도와 무효화 소송 등의 피해구제 지원을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대부업법 개정으로 반사회적 대부계약 무효화 근거가 마련되고 불법사금융업자의 이자 수취가 금지되는 만큼, 금융당국-수사당국-법률구조공단 간 정보 공유 등 업무 공조를 더욱 공고히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업법...
금호석화 박철완 전 상무 누나 3명 잇따라 지분 매도 2025-01-23 12:07:47
OCI와의 자사주 상호 교환 처분 무효 소송 등을 내며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해 주총에는 차파트너스에 권리를 위임해 주주제안에 나섰으나 이 역시 실패했다. 박 전 상무는 이후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의 성장 및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모든 소액주주들과 함께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의 변신?…"이념이 밥 안 먹여줘, 기업이 성장 앞장서자" 2025-01-23 10:00:05
줄소송을 우려하는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확대'를 골자로 한 상법개정안 처리에는 힘을 싣고 있다. 이 대표는 "효율적 경영을 방해하는 비정상적 지배 경영구조를 혁신하고 뚜렷한 경제산업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며 "주식시장 선진화와 활성화가 국민을 부자로 만드는 가장 쉬운 길"이라고 했다. 배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