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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동성애' 표현 금지…"'성적 일탈'로 쓰라" 2023-08-09 08:43:50
일탈'(sexual deviance)이라고 써야 한다. '성별'(gender)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도 금지된다. 이번 조치는 특히 이동통신, 인터넷 업체에도 적용돼 모바일 앱에서도 이같은 표현을 쓰지 못하게 된다. 정부 당국자는 이와 같은 규제를 어길 경우 벌금을 물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런 움직임은 이라크에서 최근...
스페인 총선서 우파 국민당 과반 의석 못미치는 1위 예상(종합) 2023-07-24 04:06:29
보여왔다. 공개적으로 낙태에 반대하며, 성(性) 소수자의 권리를 존중하지 않는다. 기후 변화가 전 세계에 위기를 가져오고 있다는 것도 믿지 않고 있다. 아울러 가정 폭력,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할 필요가 없다는 극단적인 주장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이번 선거는 사회당을 이끄는 페드로 산체스 총리가 지난...
스페인, 오늘 조기 총선…극우파 반세기 만에 정권 참여하나 2023-07-23 08:30:00
보여왔다. 공개적으로 낙태에 반대하며, 성(性) 소수자의 권리도 존중하지 않는다. 아울러 정부가 가정 폭력,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할 필요가 없다는 극단적인 주장까지 서슴지 않는 등 프랑코의 철권통치 시절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선거는 이례적으로 여름 휴가철에 치러지다 보니 우편으로 ...
인도, 유럽의회 '마니푸르 부족충돌' 결의안에 "내정간섭" 발끈 2023-07-14 15:17:19
부족간 종교적인 폭력을 즉각 멈추고 소수자들을 보호하라고 요구했다. 또 인도 정부를 향해 종교적 소수자들, 특히 기독교인들을 보호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소수 부족을 향한 편협성이 현재의 폭력 사태에 기여했고 이 지역에서 힌두 다수결주의를 촉진하는 정치적으로 동기가 부여된 분열적 정책들에 대한...
'이미지 세탁' 사우디, 파리 패션위크 무대도 오른다 2023-07-06 18:58:11
성·성소수자 인권탄압 논란 속 '대외 메시지' 관측 "왕세자 개혁정책, 특히 여성 등 대다수에게 큰 기회"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이슬람 전통을 중시하는 보수적 국가로 꼽히는 사우디아라비아가 파리 패션위크 무대에도 손을 댄다. AFP통신은 사우디 출신 디자이너인 무함마드 아시가 파리 오트 쿠튀르...
'고전' 디샌티스, 성소수자 보호 발언한 트럼프 공격하며 차별화(종합) 2023-07-03 18:17:01
대통령의 과거 성소수자 보호 발언을 문제삼아 눈길을 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 보수 표심을 놓고 경쟁하는 가운데, 트럼프가 과거 성소수자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인 것을 쟁점으로 삼아 차별화를 시도하고 나선 것이다. 디샌티스 주지사 캠프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6년 공화당 전당대회...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처리수 vs 오염수', 과학은 왜 괴담에 밀리나 2023-07-03 10:00:06
‘이성’ ‘남녀 간’ 같은 표현을 모조리 뺀 것이다. ‘어떤 상대’ 또는 ‘두 사람’이란 말이 그 자리에 대신 들어섰다. 사회 일각에서 기존 풀이가 ‘성(性)소수자 차별을 조장한다’고 지적하자 이를 중립적 표현으로 바꾼 것이다. 이번에는 보수단체들이 반발했다. 국어원이 동성애를 옹호하는 표현을 썼다는 게...
젠더론 강의 불만?…20대 칼부림에 교수·학생 3명 중상 2023-06-30 10:58:07
"성 소수자(LGBTQ) 커뮤니티가 광범위하게 표적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강의 주제가 범인의 관심사로 범행을 부추긴 원인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성 소수자 축제 기간인 '프라이드의 달'에 공격 행위가 일어나 "슬프고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범인이 전과가 없고 온라인상 활동 등 특이점이 없었다며...
캐나다 대학 '젠더론' 강의실에 칼부림…교수·학생 3명 중상 2023-06-30 10:36:17
"성 소수자(LGBTQ) 커뮤니티가 광범위하게 표적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강의 주제가 범인의 관심사로 범행을 부추긴 원인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성 소수자 축제 기간인 '프라이드의 달'에 공격 행위가 일어나 "슬프고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범인이 전과가 없고 온라인상 활동 등 특이점이 없었다며 가택...
美 성소수자클럽 총기난사범 유죄 인정…종신형 받을 듯 2023-06-27 05:12:39
지난해 11월 미국 콜로라도주 성 소수자 클럽 총격 사건의 용의자 앤더슨 리 올드리치(23)가 재판에서 유죄를 인정해 종신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드리치는 26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엘패소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형량협상(plea deal) 조건으로 검찰이 제시한 혐의를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