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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료원 70% 의사정원 못 채워…국립춘천병원 사실상 운영중단 2022-11-09 18:19:41
내 유일한 공립 정신과 병원인 국립춘천병원(사진)은 이달 들어 사실상 운영 중단에 들어갔다. 입원 환자 30여 명을 모두 퇴원 조치했고, 신규 입원 환자도 받지 않고 있다. 정신과 전문의 정원 7명 중 6명이 결원이기 때문이다. 남은 의사가 한 명밖에 없어 외래 진료도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 병원은 지난...
"정신과 레지던트 시절에…" 오은영, 스토킹 피해 고백한 이유 2022-10-20 13:30:38
예전에 정신과 레지던트를 하는 동안 스토킹 피해자였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피해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힌 후 그는 "경찰에 아무리 얘기해도 소용이 없더라"며 "스토킹 범죄에서 중요한 것은 법을 집행하는 경찰이나 검찰, 판사 등 공무원들이 인식을 분명하게 해야 한다는 거다. (구애 차원이라는) 반응을 보인다면...
심각한 마약류 의약품 오남용…우리 아이들마저 병든다(종합) 2022-10-06 17:07:09
B 정신과 의원은 의료용 마약류 식욕 억제제를 한 해 평균 19만4천여 건, 25만6천여 건 처방했다. 강 의원은 "처방이 쉬운 병원을 찾아다니며, 마약성 진통제를 찾는 중독 사례들도 있는 만큼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할 때 다른 의료기관에서 받은 마약성 진통제 처방 이력을 필수적으로 검토해서 오남용 가능성을 낮추는 등...
KT·연세의료원 청각장애 아동 지원사업 '소리찾기' 20주년 2022-09-28 15:19:19
연세대 의대 소아정신과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윤동섭 연세의료원 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청각장애 아동의 전인적 치료를 위해 더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KT ESG경영추진실장 김무성 상무는 "소외계층이 마주하는 다양한 장벽을 허물고 누구나 격차 없는 일상을 누릴 수...
인스타그램 '가족 센터' 기능 출시…부모가 자녀 동의 받고 관리 2022-09-28 11:47:02
"소아청소년정신과 의사회는 SNS를 사용할 때 부모가 반드시 모니터링하라고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청소년은 부모와 아직 많은 부분을 의논하고 많은 부분을 잘 보살펴야 하는 나이대인 만큼 부모가 적극적으로 의논해야 한다"며 "자녀와 소통하면서 자녀가 받아들였을 때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모...
조두순 같은 아동 성범죄자, 무기한 치료감호 가능해진다 2022-09-22 17:58:19
소아성기호증으로 성폭력 재범 위험이 크고 △치료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치료감호 조치를 내릴 수 있다. 치료감호 조치는 ‘보호관찰소장의 신청→정신과 전문의의 진단감정→검사의 청구→법원의 선고 결정’으로 이뤄진다. 이들 범죄자 중 성폭력 재범 위험성이 높아 계속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에 대해선...
조두순·김근식 등 아동 성범죄자, 무기한 치료감호 가능해진다 2022-09-22 09:55:41
△소아성기호증으로 성폭력 재범 위험이 크고 △치료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치료감호 조치를 내릴 수 있다. 치료감호 조치는 ‘보호관찰소장의 신청→정신과 전문의의 진단감정→검사의 청구→법원의 선고 결정’으로 이뤄진다. 이들 범죄자 중 성폭력 재범 위험성이 높아 계속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에...
"ADHD 성인 환자, 심혈관 질환 위험↑" 2022-09-19 10:23:23
일부 정신과 동반질환(psychiatric comorbidity)을 가진 ADHD 환자는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훨씬 더 컸다. 각성제 등 ADHD 치료제나 항우울제, 항불안제 같은 다른 정신질환 약물 복용은 ADHD와 심뇌혈관 질환 사이의 이러한 연관성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는 관찰연구 결과이기 때문에 성인 ADHD와 심뇌혈관...
음식 절제하고 서로 배려하고…몸과 마음에 '여유' 재충전 2022-09-07 16:10:40
홍순범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교수는 “명절은 가족 구성원 모두의 절제와 노력이 필요한 시간”이라며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할 때처럼 상대를 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사노동이 편중되지 않도록 노동량을 적절히 배분하는 노력도 중요하다. 이문수 고려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스트레스로...
"우울증 약 한꺼번에 7개씩…미 청소년에 중복처방 심각" 2022-08-29 16:15:21
처방되는 수많은 정신과 약물이 18세 미만에게는 승인되지 않은 것이라는 점이다. 이렇게 안전성이나 장기처방 영향이 제대로 연구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 약물이 복합적으로 처방되는 실정이라고 NYT는 전했다. 보스턴 매사추세츠대 임상심리학자인 리사 코스그로브는 "실험 대상이 된 세대"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