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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볼티모어 교량 붕괴사고, 글로벌 재보험료 인상 부채질" 2024-04-02 01:18:09
손실은 재보험사들에 귀결될 전망이다. 보험사들은 대형 지진, 허리케인과 같이 발생 빈도는 낮지만 한 번 발생하면 피해 규모가 막대한 재난에 대비해 재보험을 가입한다. 일종의 보험사들의 보험인 셈이다. 무디스의 브랜든 홈즈 수석 연구원은 "대부분의 보험금 청구는 글로벌 재보험사들에 돌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KCC, 美 자회사 모멘티브 잔여지분 4050억에 인수 2024-03-28 19:11:08
6억달러씩 분담했다. KCC와 SJL파트너스는 모멘티브 인수 당시 오는 2024년까지 모멘티브가 상장(IPO)에 실패할 경우, 연간 내부수익률(IRR) 5%가량을 더해 투자자에 보전해주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KCC 관계자는 “모멘티브의 미국 주식시장 상장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왔지만, 최근 시장 상황이 여의찮아 협의를 통해...
'부동산 살리기'에 정책 총동원…효과는 의문 2024-03-28 17:35:27
미분양 사업장을 보유한 건설사들이 30% 이상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렇게 공공이 손실을 분담해주면서 건설사들의 손실 규모가 7% 내외로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문제가 되는게 미분양 아파트 뿐 아니라 대출이 안나오거나 이자 부담이 높아서 노는 땅이 많다는 거거든요. 이런 토지들도 LH가 역경...
당국, 부동산PF 정면돌파...4월 사업장 평가기준 도출 2024-03-21 17:34:29
부실 우려 때문에 정상화 사업장으로 분류된 곳까지 지나치게 엄한 잣대를 들이대 사업의 발목을 잡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오늘 간담회에서 건설업계 측에서도 같은 취지의 요구가 있었던 만큼 금융사들도 손실 분담해서 사업장을 재구조화 하는 쪽에 초점을 맞춰 달라는 주문으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부동산PF...
역대 최대 과징금 161억 부과..."두산에너, 회계기준 위반" 2024-03-20 16:21:43
손실충당부채를 과소계상했다고 판단했다. 해당 건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인도 법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PSI)가 2016년 수주한 2.8조 원 규모 자와하푸르 및 오브라-C 화력발전소 공사 사업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당시 발주처와의 원가 상승분의 분담과 관련한 분쟁 때문에 반영 시기가 늦어졌을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정부 "전기 수요 적은 봄, 모든 발전소 출력제어 참여" 2024-03-19 11:00:07
등 모든 전원 발전소가 출력 제어 동참을 통해 '고통 분담'을 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력망 혁신 전담반(TF)' 회의를 열고 '2024년 봄철...
[취재수첩] 홍콩 ELS 사태 와중에…돈 더 달라는 은행원들 2024-03-14 17:56:10
연말까지 손실액이 5조원에 가까울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월급이 나오는 은행 곳간도 비어갈 가능성이 높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1일 홍콩 ELS 분쟁 조정 기준(배상안)을 발표하면서 불완전 판매가 확인될 경우 판매사가 투자 손실의 최대 100%까지 배상하도록 했다. 실제 배상 비율은 20~60%로 추정되지만, 은행권의...
이복현 원장 "ELS 피해 송구...금융사 직원평가 제도 개선 이달 추진" 2024-03-13 14:24:24
절약하는데 적지 않은 보탬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원장은 이어 "DLF는 80∼90%이상의 손실이 나는 구조이기 때문에 금융사가 70∼80%를 부담하더라도 개인이 20∼30%는 손실이 나는 구조였다면, (홍콩 ELS는) 원금의 50%가 남아있기 때문에 40∼60% 손실 분담 비중이라고 하면 실제로는 (원금의) 75%가 남아...
금감원장 "ELS 면밀한 감독못해 송구…자율배상, 배임과 먼얘기" 2024-03-13 13:20:51
70∼80%를 부담하더라도 개인이 20∼30%는 손실이 나는 구조"라며 "(홍콩 ELS는) 원금의 50%가 남아있기 때문에 40∼60% 손실 분담 비중이라고 하면 실제로는 (원금의) 75%가 남아 개인이 부담하는 손실 비율은 20∼30%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쟁조정 기준안에 따른 자율배상 등으로 판매사의 자산건전성이 악화할 수...
[포토] 이복현 금감원장, '홍콩 ELS 손실 0~100% 차등 배상' 2024-03-11 11:31:54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홍콩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의 대규모 손실과 관련해 금융회사 책임분담 기준안을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최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