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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오금역 일대 '준주거' 가능…성동구치소와 연계개발 2024-01-25 14:30:09
서울 송파구 오금역 일대 역세권이 종상향을 통해 고밀개발이 가능해진다.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과 연계해 준주거 지역까지 용도지역을 상향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개최한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오금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오금역...
오금역 일대 용도지역 상향가능지로 지정…개발 탄력 2024-01-25 10:16:59
송파경찰서 및 우체국 등이 위치한 준주거지역과 오금로, 중대로, 옛 성동구치소 부지까지 아우르고 있다. 이 일대는 서울 동남권에서 개발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문정동으로 이전해 현재 공터로 남아있는 성동구치소 부지는 대규모 개발이 예정돼 있다. 이에 서울시는 오금지구중심 범위를 대상으로 오금역 일대...
[단독] "코인 투자하면 600% 수익 줄 게"…1.3억 뜯어낸 일당 2024-01-09 15:21:21
있다며 사기를 친 일당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고수익을 주겠다며 코인을 투자하게 한 뒤 사기를 친 혐의로 김모 씨 등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피해자에게 코인을 투자하게 해 1억3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일당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대통령실 뛰어든 '대진연'…코앞까지 뚫렸다 2024-01-07 18:25:19
마포경찰서 송파경찰서 관악경찰서에 보냈다. 경찰은 이들 중 일부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 후 48시간 이내에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하는 규정을 고려해 업무를 분담한 것이다. 대통령실은 이들의 무단 침입 시도 이후 주변 경비를 한층 강화했다. 사건 이후 청사 부지 출입문 관리와 인근...
대낮에 전자발찌 찬 채…여성 집 따라 들어가 성폭행한 40대男 2024-01-02 14:03:44
서울 송파경찰서는 새해 첫날 모르는 여성의 집에 따라 들어가 성폭행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았다. 2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시 50분께 서울 송파구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쫓아가 집까지 침입한 뒤 성폭행을 저지르고 달아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특수강도강간)를 받는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모녀 들이받은 음주 뺑소니, 배달기사가 붙잡았다 2023-12-22 20:27:12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일 오후 10시 30분께 송파구 문정역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가 40대 여성과 4세 여아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모녀는 사고...
동료 여경에 고백 후 차이자 40차례 연락한 경찰관 2023-12-11 13:11:59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송파경찰서 지구대 소속 남경 A씨(33)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직장 동료 B씨(27)에게 함께 식사하자는 등 호감을 표시하고 고백했으나 거절당한 후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올해 5월까지 총...
"투자금 30억 가로채"…전청조, 결국 사기 혐의 구속 기소 2023-11-29 18:34:08
공범과 여죄 관련 수사를 면밀하게 진행하겠다"며 "범죄수익은 끝까지 추적해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남 씨의 공모 여부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전 씨 사건에서 남 씨가 공범으로 고소된 사건은 3건, 피해액은 10억여원이다. 경찰은 남 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전청조, 피해자에 옥중편지 "미안하고 사랑해…구치소에서 보자" 2023-11-23 19:36:54
이달 초 송파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을 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전 씨는 편지에서 "유치장이야. 지금은 긴말을 쓸 수가 없어. 구치소에 가거든 편지할게"라며 "근데 이 둘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 기회가 되거든 보러와 줘. 구치소에 있을 때"라고 했다. 전 씨는 이어 "거짓은 있었지만 둘을 대했던 마음은 정말로...
법원, 남현희가 전청조에 받은 3억원대 '벤틀리' 몰수보전 인용 2023-11-22 02:33:22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0일 남씨 명의의 벤틀리 차량에 대한 몰수보전을 서울동부지법에 신청했다. 법원은 지난 15일 경찰의 신청을 인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남씨는 전씨로부터 받은 돈의 출처를 몰랐다며 사기 공범 의혹을 부인 중이다. 이와 관련해 남씨 측은 지난 3일 전씨로부터 선물 받은 벤틀리 차량과 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