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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젓고 있으면 물 들어온다"…조선주 곧 일낸다는데 [종목+] 2024-11-04 06:43:26
조선주 하락의 실질적인 이유가 수급에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2분기 실적발표 직후부터 조선주 주가의 급등 현상이 나타났다”며 “(주가 상승으로 비중이 확대된) 조선업종 투자 비중을 조정하기 위한 합당한 이유가 필요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수익성 우려와 업황 피크아웃 우려는 핑계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실제...
하이닉스, 구형 D램 생산 비중 20%까지 축소…'AI 반도체'로 승부수 2024-11-01 18:11:28
진출을 가속해 수급에 부정적 영향이 커졌다.”(10월 24일 SK하이닉스 실적설명회)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에서의 성과에 가려졌지만 한국 반도체산업은 ‘거대한 위험’에 직면해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레드 테크’로 불리는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공세 때문이다. 창신메모리(CXMT)...
애플 '어닝미스'…韓 관련주는 '어닝쇼크' [장 안의 화제] 2024-11-01 15:35:38
홍콩의 ASMPT 로빈 응 CEO가 10월에 한 HBM 선도업체로부터 TC본도 대량 주문이 발생했다 이렇게 발언을 했거든요. 여기서 이제 선도업체가 어디냐 하니까 당연히 SK하이닉스를 사람들이 지목을 한 거고요. 또 다른 보도에서는 SK하이닉스가 HBM3E 12단 공정 가장 최선단 공정이죠. 여기서 휨 현상이 발생했다라는 보도가...
김치 10㎏ 2만2900원…"싸게 샀다고 좋아했더니" 날벼락 2024-10-31 16:38:08
식품업체에서 김치를 주문한 소비자들이 구매한 김치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배추 수급이 어려워 배송이 지연된다"는 안내를 끝으로 연락이 두절됐다는 것. 방송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국내산 포기김치 10㎏를 '2만2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소비자들을 끌어모았다. 한 대형 포장김치 업체에서...
우리 김 'GIM'으로 세계에 알린다…2027년까지 10억 달러 수출 2024-10-31 14:04:08
것을 추진한다.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먼 바다에서도 양식을 추진하고 업계를 규모화해 2027년 10억 달러까지 수출액을 늘린다. 31일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의 '김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리 김은 지난해 7억9000만 달러를 수출하며 최초로 1조 원을 넘어섰다.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도 70%...
국산 김 'GIM'으로 국제표준화…먼 바다서도 양식(종합) 2024-10-31 12:10:09
기반한 수급 조절에 나서기로 했다. 해수부는 올해 초 김 가격 상승 당시 거론됐던 대책인 김 비축에 대해선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시장 상황에 따라 계약재배는 고려해볼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해수부는 김 유통과 가공 분야의 경쟁력 강화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약 300개에 달하는 마른김 업체를 조직화할...
국산 김 'GIM'으로 국제표준화…등급제 도입해 가격 차별화 2024-10-31 11:00:13
생산국의 생산·소비 동향을 파악해 데이터에 기반한 수급 조절에 나서기로 했다. 해수부는 김 유통과 가공 분야의 경쟁력 강화 대책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약 300개에 달하는 마른김 업체를 조직화할 수 있도록 '마른김 수협'(가칭) 출범을 지원하는 정책을 검토 중이다. 또 내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에코프로씨엔지, 일본 폐배터리 업체와 중장기 협력 MOU 2024-10-31 10:11:08
배터리 업체 및 양극소재 가족사 에코프로비엠으로부터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크랩(불량품)을 공급받아 왔다. 이번 메탈두와의 계약을 통해 일본으로 원료 수급망을 확대하게 됐다. 에코프로씨엔지는 앞으로 국내외 업체들과 원료 공급을 위한 협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는 “일본과의...
에코프로씨엔지, 일본 폐배터리 업체와 맞손…원료 수급망 확대 2024-10-31 09:36:44
폐배터리 업체와 맞손…원료 수급망 확대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에코프로씨엔지는 최근 일본 폐배터리 업체 메탈두와 블랙매스(재활용 광물 파우더) 공급 계약 및 중장기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메탈두는 파나소닉 등 배터리 업체로부터 폐배터리를 공급받아 블랙매스를 생산하는 폐배터리...
잇따르는 가축 전염병…AI 유행철 앞두고 방역당국 긴장 2024-10-30 16:30:01
증명서 휴대를 의무화했다. 또 중국산 사료 원료 수입 업체와 가축 시장 등에 대해 매개곤충 방제를 강화했다. 작년의 경우 럼피스킨은 107건 발생했으나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11월부터 발생 빈도가 낮아졌다. ASF의 경우 국내 축산농장에서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47건 발생했다. 발생 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