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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새 서울대교구장에 정순택 대주교 2021-10-28 23:38:39
수도회 가르멜회에 입회했다. 1992년 가르멜회 인천수도원에서 사제가 됐고, 2000년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나 로마 교황청 성서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수도원에서 여러 보직을 거친 뒤 로마 총본부에선 최고 평의원으로서 동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담당 부총장으로 일하다가 2013년 서울대교구 보좌주교에...
"이탈리아 선원들, 콜럼버스 150년 전에 북미 존재 알고 있었다" 2021-10-11 11:37:10
살던 도미니코 수도회 수사인 갈바네우스는 주로 역사적 주제에 관한 라틴어 작품을 남겼으며, 그의 작품은 14세기 당시 밀라노 상황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한다. 키에사 교수는 그의 에세이는 제노바에서 온 선원들이 북미 대륙 존재를 알고 있었음을 암시한다고 밝혔다. 에세이에 언급된 지역은 아이슬란드 문헌에...
제16차 시노드 9일 개막…유흥식 대주교, 세계 주교 대표로 참석 2021-10-07 20:29:05
평신도와 가정 공동체, 수녀, 사제, 수도회 지도자, 주교 등 교계제도 각 계층의 대표자가 한 명씩 나와 신앙 증언(testimonies)을 하게 되는데 유 대주교는 전 세계 주교 대표자로 지명됐다. 시노드는 전 세계 주교들이 교회 현안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교황에게 자문하고자 소집되는 회합이다. 바오로 6세...
평양교구 재건 노력…황인국 몬시뇰 선종 2021-08-05 17:45:59
동서울지역 담당과 수도회 담당 교구장 대리를 지냈다. 몬시뇰은 주교품을 받지 않은 가톨릭 고위 성직자에게 교황이 부여하는 칭호다. 그는 2004년 평양교구장 서리 대리로 임명됐고, 평양교구사 편찬과 평양교구 신학생 양성사업을 추진했다. 2014년 사목 일선에서 물러난 뒤로는 평양교구 순교자 시복·현양 등을 위해...
로마 입성 유흥식 대주교 "교황 방북 가능성 어느때보다 높아" 2021-07-31 00:25:23
통해 입국한 뒤 바티칸 시국과 가까운 한 수도회 숙소에 여장을 풀었다. 추규호 주교황청 대사, 권희석 주이탈리아 대사와 더불어 로마에 거주하는 한인 사제와 수녀, 신자 등 20여 명이 숙소 앞까지 마중 나와 유 대주교를 환영했다. 유 대주교는 "1975년 로마에 신학생으로 공부하러 왔을 때와 느낌이 다르다. 이제...
이슬람 시아·수니파 지도자 모두 만난 첫 교황…화합 행보 주목 2021-03-09 07:00:02
활동 하나가 더 있다. 성 프란치스코가 창설한 수도회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에 따르면 성 프란치스코는 5차 십자군 전쟁이 한창이던 1219년 순교할 각오를 하고 이집트 땅에 들어가 술탄을 만났다. 성 프란치스코 전기 작가들은 그가 술탄과 이슬람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자 이집트로 갔다고 썼지만,...
부동산 다운계약으로 '760억원 착복' 전 바티칸 은행장 징역 9년 2021-01-22 07:00:02
쓰이는 자산의 관리·운용과 교황·성직자·수도회 회원들을 위한 일반적인 은행 업무를 맡는다. 하지만 설립 이래 여러 차례 돈세탁·불법 거래에 연루되는 등 바티칸 내 부패의 온상으로 지탄을 받았다. 바티칸 은행에 대한 개혁 작업은 전임 교황인 베네딕토 16세 때 본격화됐다. 당시 차명 또는 소유주가 불분명한...
개신교인 3800명 "적폐 중 최고는 검찰…윤석열 해임하라" 2020-12-08 12:04:06
나온 것으로 전국의 각 교구 사제와 수도회·수녀회 수사·수녀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천주교 성직자들은 선언문에서 "잠잠히 고요하게 지내야 할 사제와 수도자들이 이렇게 나선 것은 숱한 희생과 헌신 끝에 이룩한 우리의 민주주의가 또다시 갈림길에 놓였기 때문"이라며 "지금이 아니면 문제의 검찰개혁이 영영 어려울...
중국 랴오닝성서 '수돗물에 라이터 갖다 대자 불붙어' 2020-11-23 18:29:02
현지 수도회사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회사 측은 "관할대상이 아니다"고 답했고, 자세한 원인은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중국 온라인상에서는 해당 지역이 유명 석유저장구인 보하이(渤海)만 분지 북쪽에 있는 만큼 저장유 표면의 가스가 수돗물에 섞였을 수 있다는 추측 등이 제기됐다. 다와구 당국은 논란이 커지자...
교황 "환경 파괴하고 빈자 배제하는 현 경제시스템 바꿔야" 2020-11-22 20:06:36
소외 계층을 구제하려는 노력과 더불어 이들을 경제시스템 개편 논의에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코로나19 여파로 19∼21일 사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프란치스코 수도회 창시자로 평생 청빈한 생활을 한 프란치스코 성인의 삶을 재조명하고 모두를 포용하는 새로운 미래 경제 체제를 모색해보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