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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돼지 맛집이라더니…SNS 핫플의 배신 2024-02-07 12:18:52
제주시 D·E·F·G 업체는 메뉴판에 '제주산 흑돼지'만을 사용한다고 표기했지만, 육안상 구별이 어려운 가브리살, 항정살 등 특수부위는 '제주산 백돼지'를 납품받아 판매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박상현 수사과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반사항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흑돼지 맛집이라더니 속았다"…입소문난 'SNS 핫플'의 배신 2024-02-07 12:00:23
업체는 메뉴판에 '제주산 흑돼지'만을 사용한다고 표기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육안상 구별이 어려운 가브리살, 항정살 등 특수부위는 '제주산 백돼지'를 납품받아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박상현 수사과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반사항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숙박권 싸게 팔아요"…설 앞두고 사기 주의보 2024-02-04 14:37:26
주의가 요구된다. 4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따르면 관내 인터넷 사기 발생 건수는 2022년 2만7천68건에서 지난해 2만9천178건으로 7.8% 증가했다. 경찰은 특히 명절 기간 상품권이나 숙박권 등의 판매 사기가 기승을 부린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해 2월 인터넷 중고 물품 판매사이트에 설...
[단독] 산업기술 유출 범죄 느는데 檢 전문 수사인력은 '태부족' 2024-01-31 18:18:02
사이버범죄수사과를 사이버기술범죄수사과로 개칭하는 등 관련 수사력 강화에 나섰지만 일선 수사 현장에서는 극심한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31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검찰이 기소한 기술 유출 기소 건수는 82건을 기록했다. 40건이던 2018년에 비해 5년 새 두 배 넘게 늘었다. 검찰은 2017년에서 2022년...
'이재명 피습' 후 이어지는 정치인 살인예고…미검거는 2건 2024-01-30 16:06:15
1건, 민주당사 1건이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이 대표를 상대로 한 살인 예고 글을 쓴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지난 9일 인터넷 뉴스 댓글에 이 대표를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댓글을 쓴 혐의가 적용됐다. A씨는 소지한 무기류 등 위험한 물건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에는 20대 남성이 한...
권은희, 국민의힘 탈당·의원직 사퇴…"광주 광산을 출마" 2024-01-29 16:22:15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당시 김용판 서울청장의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은폐 지시를 폭로하며 사직했고, 이듬해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 후보로 광주 광산을에 출마하면서 정계에 입문한 바 있다. 그는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안철수 의원의 손을 잡고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 국민의당...
"중대재해 담당 인력 태부족…이대로면 3개월내 감독·수사 마비" 2024-01-28 18:18:40
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수사과에서 처리해 왔는데 법 시행 전날까지 관할 지침이 내려오지 않았다”며 “사고가 났을 때 누가 (수사하러) 나가야 할지도 명확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런 상황에서 고용부는 다음주부터 3개월 동안 83만7000개에 달하는 50인 미만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에 들어간다고...
[사설] 재앙으로 치닫는 중대재해법…野 '갈라치기 정략' 멈춰야 2024-01-28 17:38:35
광역중대재해수사과에 133명의 수사관이 배치돼 있지만 사건 처리 지연이 확연하다. 기업의 안전 경영 전반을 들여다봐야 하는 등 수사 난도가 높아 건당 처리 기간이 215.9일이나 걸리기 때문이다. 전면 확대를 감당하기 힘든 만큼 ‘차라리 인력이 갖춰진 경찰로 수사권을 넘기자’는 자조까지 나온다고 한다. 수사만의...
총선 출사표 낸 변호사들…'황금 인맥'은 태평양·세종 2024-01-28 17:17:07
첨단수사과장과 중앙수사부 1과장, 대구고검 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1차장을 지낼 당시 윤 대통령과 함께 근무했다. 민주당 서울 도봉을 국회의원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오기형 변호사(29기)도 2000년부터 2015년까지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활동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출신으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태평양에...
[단독] 스텝 제대로 꼬였다…"중대재해 업무 3개월 안에 마비" 2024-01-28 14:02:37
중대수사과’에서 처리해왔다”며 “업무가 폭증하면서 지청 인력도 본격 투입돼야 할 판인데, 법이 실시된 27일까지도 관할 관련 지침이 안 내려 왔다”고 꼬집었다. 사고가 났을 때 누가 나가야 할지도 명확지 않다는 의미다. 결국 이런 수사 지연과 혼란, 업무 과중은 고스란히 중소기업의 피해로 이어질 것이란 지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