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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가상자산 무법자들, 신속한 일벌백계 필요" 2024-05-02 15:30:01
○ "방치되던 가상자산 시장, 수사 영역 확대돼" 이 단장은 그간의 수사 성과를 묻자 '수사 영역이 가상자산 범죄 영역 전반으로 확대된 점'을 꼽았다. 합수단은 다양한 유형의 가상자산 사기를 최초로 기소하는 사례들을 쌓아 왔다. 합수단은 △사기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스캠 코인 △전문 업자를 통한 시세조종...
한발씩 물러난 與野, '이태원특별법' 처리 합의 2024-05-01 18:49:01
거부하면 검찰이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압수수색 영장 청구를 의뢰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이다.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들은 영수회담이 여야 합의의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박 수석부대표는 “무엇보다 여야 합의를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기를 원했던 참사 희생자 가족들의 뜻을 받들어 논의에 주력했다”고 했다. 영장...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스타트업 CEO] 가상자산 범죄 수사 솔루션 제공하는 기업 ‘온클레브’ 2024-04-29 20:30:08
분야는 매우 민감한 영역이기에, 대중적인 홍보보다는 신중하게 이해관계자 및 잠재 고객을 선별해 접근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잠재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솔루션의 필수성을 강조하며 궁극적으로 금융시장 내에서 입지를 다지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온클레브는 지난해 말 창업 엑셀러레이터인...
근로감독관 절반이 '초짜'…어설픈 감독에 기업 피해 2024-04-28 18:53:40
비중도 31.4%에 달한다. 근로감독은 ‘현장 수사’가 대부분이라 고참 선배의 어깨너머로 배우는 ‘도제식 교육’이 중요하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2년 동안 현장 감독이 크게 줄고 신입 감독관이 선배들과 접촉할 기회도 단절됐다. 감독관 수가 급증했지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게 된 배경이다....
경찰, 민희진 고발장 접수…"검토 후 수사 진행 방향 결정" 2024-04-26 17:00:01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고발장 접수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면 민 대표는 피의자로 입건돼 조사받을 가능성이 있다. 경찰은 "고발장 검토 후 수사 진행 방향을 정하겠다"고 전했다. 반면 민 대표는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말부터 주주간 계약 중 일부 조항에 대한 수정을 요구하고 내부고발을 했으나 돌아온 건...
MZ세대 '사기 놀이터' 된 중고거래 2024-04-24 18:28:06
비하면 소액이 대부분이다. 경찰 수사에서 뒷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다. 경찰은 전국 250여 곳의 개별 경찰청에 매일 수십~수백 건의 중고거래 사기 고소장이 접수되지만 사건을 ‘미제 처리’하는 과정도 쉽지 않다고 토로한다. 법조계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개인 간 거래는 민사의 영역”이라며 “상대를 속였다는 점을...
국내외 기업의 규제 당국과 분쟁 대응…AI·ESG 넘나드는 종합컨설팅 2024-04-23 16:39:59
컴플라이언스 그룹이 국내외 규제당국의 조사, 수사, 분쟁 등 기업 위기관리 및 대응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그룹은 2000년대 초반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준법·윤리경영)라는 단어가 생소했던 시기부터 독보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이 수많은 법령과 규제를 준수하며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IP·형사·인사노무 등 빈틈없는 협업…해외진출 기업 법률 리스크 선제 대응 성과 2024-04-23 16:26:54
수사는 검찰·경찰의 전문 부서와 전문가들이 맡아 진행하고 있으므로 기술분쟁 사건에 전문성과 업무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검·경 출신 변호사들이 수사기관의 시각을 고려한 최적의 변론을 펼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영업비밀 관련 사건에서 탁월한 역량을 축적해온 이희종·최진원·윤사로·노민호 변호사 등이...
법원 "한동훈 '검수완박 권한쟁의' 수임료 비공개는 위법" 2024-04-21 16:06:53
'검수완박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입법에 반발해 제기한 헌법소송에 쓴 변호사 비용을 공개해야 한다는 1심 판결이 나왔다. 해당 정보를 공개하는 게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차원에서 바람직하다는 취지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김순열)는 A씨가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가족 같던 오타니 속여 200억 훔쳤다"…통역사 결국 '기소' 2024-04-12 07:51:41
출두할 예정이다. 오타니는 수사기관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 사기죄의 최대 형량은 징역 30년이다. 하지만 연방 양형 지침에 따라 사건별 형량을 짧아질 수 있다. 미즈하라 변호사는 AP 통신에 "현재로서는 할 말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미즈하라는 불법 도박 논란이 불거지자 오타니가 자신의 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