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헷갈리는 도급? 파견? … 계약서만 봐도 '답' 나옵니다 2024-07-02 16:47:02
관련 수사에 더욱 고삐를 죄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제조업 사업장에서 도급계약은 왜 문제가 되는 것일까. 우리나라의 파견법은 직접생산공정에 파견을 금지하고 있다. 아울러, 파견이 허용되는 업종도 32개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산업현장에서는 금지되는 파견의 ‘대체제’로 도급계약을 선택해 여러...
공수처 '이재명 피습현장 훼손' 고발 4개월만에 압수수색 2024-06-27 21:00:17
27일 공수처 소속 수사관은 부산 강서경찰서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민주당의 고발 이후 4개월 만이다. 수사관들은 서장실과 경비과장실, 형사과 사무실 컴퓨터 등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형사, 정보, 경비 등 지휘 라인에 있던 간부들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7일에는 옥영미 전...
한동훈 "김건희 여사 가방 특검, 이익 크지 않을 것" 2024-06-27 07:51:10
이 총선을 끝까지 지휘했고, 그 책임은 오롯이 나한테 있다"며 "(그런데도 출마한 이유는) 지금이 너무 큰 위기라 생각한다. 지금 변화해야 하고, 변화하는 데 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했다. '제3자 해병대원 특검법' 발의를 제안한 이유에 대해선 "민심은 국민의힘에 '여러 번의...
군산 바다 7만평 '고려 보물' 한가득인데…잠수 장비 고작 3대뿐 2024-06-26 17:21:22
잠수사(45)의 음성이 무전기를 통해 흘러나왔다. 지휘통제실 모니터로 실시간 송출되는 김씨의 가시거리는 3~5m 남짓. 20년 경력의 베테랑 잠수사인 김씨는 해저의 진흙을 60㎝가량 파 내려갔다. 40분 뒤 김씨는 20㎏ 상당의 나무토막과 도자기 파편이 가득 담긴 망태기를 들고 복귀했다. 30㎏이 넘는 잠수장비를 내려놓은...
금감원, 특사경 부서장 국장으로 승진…하반기 인사 단행 2024-06-26 16:23:47
기존의 조사 부서와 다르게 현직 검찰의 수사지휘를 받아 압수수색, 통신조회 등 강제 수사가 가능하다. 16명으로 출범한 금감원 특사경 인력은 지속적으로 증원돼 왔으며 검찰 출신의 이복현 금감원장 취임 이후 46명까지 늘어 금감원 내 최대 조직이 됐다. 이번 승격은 민생 침해 금융 범죄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화성 화재 아리셀 '불법파견' 정황 짙어져…모회사도 의혹(종합) 2024-06-26 14:29:30
제기된다. 이런 의혹은 향후 당국이 수사 과정에서 규명할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민길수 고용노동부 지역사고수습본부장(중부고용노동청장)은 "아리셀과 메이셀 계약은 서면이 아닌 구두로 체결된 것으로 보인다"며 "(아리셀 측이) 주장한대로 도급계약이 맺어졌는지는 작업공정이나 인사노무관리 지휘를 누가 했는지를...
화성 화재 아리셀 '불법파견' 정황 짙어져…모회사도 의혹 2024-06-26 11:47:52
법원은 원청업체가 노동자에게 상당한 지휘·명령을 행사하는지, 노동자가 원청업체 사업에 실질적으로 편입됐는지 등을 파견 여부 판단의 중요 기준으로 본다.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업무지시를 내린 것이 인력 공급업체라면 아리셀은 지휘·명령을 행사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펼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하지만 아리셀에 인력...
구하라 관련 논란에도…지코, 빌보드 글로벌 송차트 8주째 차트인 2024-06-26 08:42:34
이 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한편 지코는 고(故) 구하라의 자택에 침입해 고인의 휴대폰이 보관돼 있던 금고를 훔친 용의자의 몽타주가 공개된 뒤 근거 없는 억측과 악플이 잇따르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공식입장을...
[홍영식 칼럼] 민주당이 만드는 '방탄 탄핵' 요지경 2024-06-24 17:22:00
민주당은 지난해 12월 쌍방울 대북 송금 수사를 지휘하던 이정섭 전 수원지검 2차장검사 탄핵안을 강행 처리하면서 그에게 자녀 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위장전입을 사유로 들었다. 그렇게 따진다면 문재인 정부 자녀 위장 전입 사실이 드러난 총리 등은 모두 탄핵됐어야 했다. 민주당은 이 전 차장의 전과 기록 무단 열람 등...
尹 동기 배성범 전 서울중앙지검장, 법무법인 YK 합류 2024-06-24 09:26:41
등 굵직한 수사를 지휘했다. 중앙지검장 직전에는 광주지검장을 지냈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를 비난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전두환 전 대통령을 법정에 세웠다. 세월호 참사 직후에는 부산지검 특별수사본부장으로 해운 비리를 수사해 공공해양기관의 전 회장, 해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