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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 바람막이 가격 논란에 "내가 돈 벌려고 이러겠나" 2023-09-28 10:33:59
팔면 매출가가 1290만원"이라며 "제가 사건 하나 맡으면 수임료가 2000만~3000만원이다. 그런 사건 저보고 맡아 달라고 그러더라도 '혼자 하십시오'라고 한다. 제가 사건을 하루에 한두 건 맡으면 이거 몇백장 판 것과 같다. 제가 이걸로 돈 벌고 싶어서 하겠는가"라고 반박했다. 그는 또 "여러분께 이런 게 있다는...
[사설] 로톡의 상처뿐인 승리…혁신 플랫폼 발목잡기 더는 안 돼 2023-09-27 17:01:00
가입 회원을 징계했다. 이용자는 변호사에게 수임료를 주고, 변호사는 로톡에 광고비를 내는 것이 로톡의 사업구조인데, 이를 막았다. 더욱이 변협은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과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에도 징계를 철회하지 않고 버텼다. 이 때문에 한때 4000명이 넘었던 로톡 변호사는 절반으로 줄었고, 기업은 고사 위...
고금리 폭탄 맞은 사업자…대출이자 '비용 처리' 받으려면 2023-09-17 17:52:51
수입금액(매출)에 법에서 정한 경비율(기준경비율 또는 단순경비율)을 곱해 경비를 만드는 방식이다. 추계 방식은 종합소득세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고, 기장에 대한 부담(세무사 수임료 등)을 덜 수 있지만 세무서로부터 대출이자 등 실제로 지출한 비용을 경비로 인정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종합소득세는 과세소득이...
경남도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2023-09-13 16:12:04
▲법률고문이 수임한 소송사건의 수임료 지급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노 의원은 조례안 개정 배경에 대해 “경상남도의회의 의원 정수는 64명으로 전국 3위에 해당할 정도로 많지만 입법·법률 고문 1인당 의원 수는 12.8명으로 전국 14위에 불과해 신속하고 원활한 자문 회신이 다소 어려웠다”며 “입법·법률 고문...
소송도 몰아주기…LH 소송 수임 상위 변호사 모두 '전관' 2023-09-03 06:31:01
LH 소송을 많이 맡았다. 소송 110건을 맡아 수임료로 7억원을 받았다. 개인 변호사 소송대리 상위 4위인 D 변호사는 148건을 맡아 수임료로 6억9천만원을 받았다. D 변호사 역시 3년여간 LH에서 일하다가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3년간 LH 사내 변호사로 일하기도 했다. LH 출신 변호사들은 모두 퇴사 이후 LH...
美 시카고대, 학자금 축소 담합 혐의 관련 182억원 보상 합의 2023-08-17 09:00:52
있는 능력에 가중치를 뒀다며 "가계 소득과 상관없이 교육 기회를 보장한다고 말하면서 학자금 보조가 필요없는 부유층 출신 학생을 선호한다"고 주장했다. 변호인단은 합의금 총액에서 450만 달러(약 60억 원)의 수임료와 소송비용을 제외한 나머지를 담합의 영향을 받은 재학생 및 졸업생 재정보조 수혜자들에게 배분할...
매출 없는 초기 창업가를 위한 '절세 꿀팁' A to Z [긱스] 2023-08-09 14:23:45
수 있는 일이라면 회계사나 세무사에게 비싼 수임료를 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사실 절세의 시작은 대표자의 관심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외부 전문가가 아무리 회계와 세법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많다고 하더라도 각양각색의 모든 사업에 대한 이해까지 높을 순 없다. 게다가 본인의 사업...
[단독] 한수원-웨스팅하우스 중재 재개…분쟁 금액 수천억 예상 2023-08-01 11:26:01
“분쟁금액을 바탕으로 중재인들의 수임료 등이 결정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양측이 본격적인 중재절차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분쟁은 한수원이 폴란드에 원전 수출을 추진하던 지난해 10월 웨스팅하우스가 미국 법원에 한수원의 한국형 원자로 수출을 막아달란 소송을 내면서 비롯됐다. 웨스팅하...
로톡 변호사 징계 결론 못내린 법무부 2023-07-20 20:54:04
출석해 각자 입장을 적극 주장했다. 로톡 운영사인 로앤컴퍼니의 엄보운 이사는 “수차례 고발당했지만 어떤 혐의도 인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재기 변협 부협회장은 “변호사 소개 플랫폼을 활성화시키면 법조시장과 국민의 선택권이 사기업에 완전히 종속돼 수임료가 대폭 인상될 것”이라고 맞섰다. 김진성 기자...
법무부, 4시간 회의에도 '로톡 사태' 결론 못 냈다 2023-07-20 19:39:39
국민의 선택권이 사기업에 완전히 종속돼 수임료가 대폭 인상될 것”이라고 맞섰다. 법무부가 다음 징계위에서 이의신청을 받아들이면 징계처분은 즉시 취소된다. 반대의 경우엔 변호사들이 행정소송 등을 통해 추가로 대응할 길이 남아있기 때문에 분쟁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