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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권익위원장이든 방통위원장이든 봉사하는 자리" 2023-12-26 14:53:49
31년 전 살인 누명을 쓰게 한 '김 순경 사건'의 주임 검사였다는 비판에는 "검찰 송치 후 부인하여 의심이 들기도 했으나 수사를 끝낼 무렵에는 범인이라고 확신했다"며 "상당한 시간이 흘렀지만, 이 일에 대해서는 지금도 안타깝게 생각한다. 억울한 누명을 썼던 김순경과 가족분들께 늘 미안한 마음"이라고...
14kg 늘린 장동윤·이주명 로맨스, 색다른 청춘 드라마 '모래꽃' [종합] 2023-12-20 15:22:25
지구대 순경 조석희로 분한다. 사건·사고 하나 없는 거산의 잡일을 도맡아 하던 중 수상한 사건과 함께 나타난 오유경으로 인해 다이내믹한 변화를 맞는다. 이주승은 "처음엔 경북 선생님에게 사투리를 배웠는데, 어느 날 설정이 경남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다시 경남 사투리 선생님에게 배우게 됐다"며 "순경 역할은 전에...
"드라마 같은 일이"…폐차 직전 차량서 1600만원 찾았다 2023-12-19 11:40:59
해당 경찰서 소속 생활안전계 홍찬혁(26)순경은 지난 7일 70대 노인 A씨가 경찰 민원실을 찾아 "소중한 전 재산 1600만원이 든 차량을 실수로 폐차장에 보내버렸다"는 하소연을 접했다. 그 돈은 A씨가 아내와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수년간 힘겹게 모은 병원비였다. 홍 순경은 여러 곳을 수소문한 끝에 A씨의 차량이 춘천의...
"유치장 보내줘"…요구 거절당하자 경찰 살해 시도한 40대 2023-11-18 10:50:21
B 순경의 목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손 부위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일 A씨는 집에서 술에 취해 아내와 말다툼을 벌였다. 이후 딸의 가정폭력 112신고로 인해 경찰관들에 의해 가족들과 분리됐다. 당시 A씨는 112에 전화해 "화가 나서 주체를 못할 것 같으니 유치장에 집어넣어 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유치장 보내줘" 거절당하자 경찰 살해 시도 2023-11-18 10:21:33
B순경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손 부위에 상처를 입혔다. 1심은 "흉기가 피해자의 목을 관통했거나, 피해자를 비롯한 지구대 경찰관들이 피고인을 제압하지 못했더라면 자칫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었다"며 실형을 내렸다. A씨는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형진 부장판사)는 살인미수와...
여친 살해범, 성범죄 전과 있는데 해경 임용 2023-11-17 17:27:49
순경은 임용 전 성범죄 벌금형 전과가 있었다. 최씨는 SNS상에서 '초대남'을 모집한 이들과 성관계 영상을 찍은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방조)로 지난해 1월 벌금 1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이는 성범죄 전력이긴 했지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최씨는 내부 심사를 통해 해경에 임용됐다. 그의 범죄가...
고교생 얼굴 만지고 폭행한 20대…경찰 깨물며 난동까지 2023-11-06 22:59:49
인근 편의점으로 도망치자 쫓아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편의점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편의점 안에 진열된 물건을 집어던지며 난동을 부리는 A씨를 검거했다. 이후 지구대로 연행된 A씨는 조사를 받던 중 C순경의 허벅지를 깨물기도 했다. 한편, A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순찰 중 낮잠 들킨 경찰관…청장 표창 추천도 '철회' 2023-10-21 00:03:26
못한 용산경찰서는 서장 추천을 거쳐 A순경에 대한 경찰의날 기념 경찰청장 표창을 상신했다. 경찰청장 표창은 경찰에서 가장 격이 높은 상으로 서장이 추천하면 경찰청 승인을 받아 확정된다. 용산서는 A순경이 직권경고를 받은 사실을 뒤늦게 파악하고 표창 추천을 철회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낮잠 순찰차' 경찰관에 표창?…뒤늦게 '아차' 2023-10-20 22:31:51
서장 추천을 거쳐 A순경에 대한 경찰의날 기념 경찰청장 표창을 상신했다. 용산서는 A순경이 직권경고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표창 추천을 철회했다. 경찰 관계자는 "9월 말에 관서장 추천을 받아 인사카드를 확인할 수 없었다"며 "결격 사유를 확인한 후 표창 추천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갑자기 쓰러진 40대…'콜라' 먹여 살렸다 2023-10-04 20:43:14
본인이 저혈당이 있다는 사실을 알렸고, 최 순경 등 경찰들은 인근 마트로 달려가 콜라를 구매하고 근처 모텔에서 숟가락과 빨대를 구해왔다. 이들은 숟가락에 콜라를 담아 A씨에게 조금씩 먹이며 상태를 확인했고, 의식을 회복한 A씨를 부축해 119 구급대원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최 순경은 연합뉴스에 "처음에는 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