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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주거개선 사업에 주택 사업까지 가세…빠르게 수익성 높이는 자이에스앤디[김은정의 기업워치] 2021-11-16 16:56:35
자이S&D는 2000년 4월 설립됐다. GS그룹 계열사로 정보통신공사와 시설물유지 관리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올 6월 말 기준 GS건설이 49.8%의 지분을 갖고 있다. 자이S&D는 주거개선, 부동산 운영, 주택 사업을 하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 기준으로 각각 39%, 26%, 35%의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핵심인 주거개선 부문은...
"공공기관 세무조사 추징액 4년간 4천588억원…탈세 심각" 2021-10-07 06:21:01
과다공제로 인해 213억원을 추징당했고, 인천공항공사는 2018년 BMW 드라이빙센터 후불임대료 미신고분이 적발돼 112억원이 추징됐다. 도로공사는 2019년 건설자금 이자 과소계상 및 투자세액공제 누락으로 80억원, 중부발전은 2017년 건설 중인 자산의 건설원가 수선비 계상 누락으로 76억원을 각각 추징당했다. 구 의원은...
끊이질 않는 하자보수 분쟁..."법 개정 시급" 2021-10-06 17:24:06
시공사는 별다른 답이 없는 상황. [삼송동 A타운하우스 입주 예정자: 입주자 입장에서 지극히 상식적이고 개선 요청을 할 수 있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건설사는 이런 저런 핑계로 입주자 요구를 거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처럼 주택 하자 보수 분쟁 사례가 시공 기술 발전에도 줄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공동주택...
이재명 "비필수 부동산 대출연장 제한" 2021-08-03 17:23:04
순혜택 가구가 된다”고 말했다. 다주택 공직자의 승진을 제한하고, 일정 급수 이상의 공직자는 부동산을 취득할 때 심사를 받도록 하겠다는 ‘공무원 단속 계획’도 제시했다. 이 밖에 부동산 분양시장 규제를 위한 분양가 상한제와 분양원가 공개, 후분양제 도입 공약도 내놨다. 부동산 규제 공약이 대부분을 차지한 이날...
서울 1~9호선 운행할수록 적자 2021-07-06 17:42:38
서울교통공사는 만년 적자의 주요 요인으로 낮은 원가보전율(수송원가÷기본운임)을 꼽는다. 서울지하철은 지난해 승객 한 명을 태우는 데 2061원의 돈을 썼다. 하지만 기본운임은 1250원에 불과하다. 수송원가가 기본운임보다 높은 구조가 고착돼 운행할수록 적자가 나는 구조다. 이런 까닭에 서울교통공사 안팎에선...
경실련 "SH공사, 알고보니 땅장사…10년간 공공택지로 5.5조 이득" 2021-03-29 14:47:23
고덕강일 7,384억, 문정 6,393억, 위례 4,454억원 순으로 높았다. 판매된 토지의 현재 시세를 추정한 결과 매각한 택지지구 내 아파트 시세를 기준으로 건축비를 제외하고 용적율을 적용한 아파트 토지시세는 평당 5,520만원이다. 이에 아파트 토지시세를 기준으로 각 용도별로 30%~150%까지 적용하면 87만평의 시세는...
지하철 적자도 1.7조…서울교통公, 월급날 못지킬 판 2021-01-28 17:23:13
줄었고, 결국 총 9900억원의 적자로 이어졌다. 그동안 서울교통공사는 만성적인 적자 운영 구조로 매년 5000억원대 손실을 내왔다. 65세 이상 무임승차, 버스 환승 서비스 등으로 수송원가(1인당 1440원) 대비 평균 운임(946원)이 34%가량 낮아 손실을 볼 수밖에 없는 구조다. 여기에 지난해 코로나19로 이용객이 줄면서 손...
같은 보증받는데 은행 전세대출금리 1%p 차이…전북은행 최고 2020-10-10 07:45:01
경남은행(2.75%), 광주은행(2.72%), 농협은행(2.67%) 순이었다. 반면 기업은행의 전세대출 금리는 2.31%, 국민은행은 2.37%로 최저 수준이었다. 부산은행(2.48%), 하나은행(2.56%), 신한은행(2.60%)도 낮은 축에 속했다. 똑같이 정부 보증을 받는데도 대출 금리가 이렇게 차이 나는 것은 은행별로 업무 원가, 리스크 관리...
철도공단, 공사분야 불공정 규제 4건 개정 2020-07-13 17:20:28
공단는 100억원 미만 공사 입찰시 순공사원가의 98% 미만으로 입찰에 참여한 기업을 심사대상에서 제외해 저가입찰을 예방하고, 턴키입찰의 실시설계 적격자 결정 시 설계평가 비율을 80%까지 확대하는 등 기술력 중심으로 평가체계를 개선했다. 공단은 산업안전보건법령을 2회 이상 위반한 협력사가 입찰 참여 시 감점을...
"딱지계약 무효"…2기 신도시 '소송 광풍' 2020-07-13 17:04:57
보상 대상자 선정, 택지 추첨, 계약 순으로 이뤄진다. 이때 원주민은 택지를 추첨받고 계약금을 낸 뒤 딱지를 한 차례 팔 권한이 주어진다. 계약금을 내기 전 딱지를 전매하면 불법이다. 그동안 사법부는 이 같은 전매를 인정해왔다. 원주민과 매수인이 합의한 계약이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사업시행자의 사후 동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