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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바르샤바 필하모닉 2024-01-31 19:01:29
13일 경기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슈만의 유일한 피아노 협주곡으로 알려진 피아노 협주곡 a단조를 라파우 블레하츠의 협연으로 선보인다. 1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을 뽑아 S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2일. arte.co.kr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arte] 독자리뷰 : 다이신 카시모토 리사이틀 2024-01-26 18:12:49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은 처음에 유니즌으로 시작하는데 그 후부터 원제처럼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동등한 위치에서 대화를 하기도, 서로 말다툼을 하기도, 서로의 감정에 대해 털어놓기도 한다. 곡 자체가 다이내믹하고 격정적인 부분이 많은데 음반으로 들을 때는 느끼지 못하던 부분들을 느낄 수 있어서 더...
[단독 인터뷰] 가시모토 "무겁고 강렬한 슈만과 브람스 들려드릴 것" 2024-01-23 18:26:07
클라라 슈만 ‘3개의 로망스’, 로베르트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을 들려준다. 그는 “우리의 공연엔 ‘에피타이저’ 따위는 없다”고 했다. “로망스가 그나마 청중에게 숨 쉴 틈을 주겠지만, 그마저도 힘들 겁니다. 모든 작품이 아주 무겁고 강렬한 악상을 내뿜거든요.” 그는 “끈끈한 사제지간이었던 슈만과 브람스...
객석에서 터져 나온 기침 소리…"계속해" 피아니스트는 되뇌었다 2024-01-18 17:37:13
대해 따뜻한 어투로 조언한다. 슈베르트와 슈만의 대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만큼 이 두 작곡가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다. 단순함, 고요, 피아노 협주곡, 그랜드 피아노 등 여러 키워드를 주제로 간결하게 할아버지의 지혜를 설파한다. 읽는 순간 곧바로 브렌델의 음악처럼 고요하면서도 명료한 정서가 만들어진다.오래...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바르샤바 필하모닉 내한 공연 2024-01-17 19:07:32
2월 12일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슈만의 유일한 피아노 협주곡으로 알려진 피아노 협주곡 a단조를 라파우 블레하츠의 협연으로 선보인다. 2월 1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을 뽑아 S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일. arte.co.kr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다이신 가시모토 & 에릭 르 사쥬' 듀오 2024-01-14 18:11:56
공연이 오는 2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슈만과 브람스, 디트리히의 공동 작품인 ‘F.A.E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18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용 관람권 5인(1인 2장)을 뽑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arte.co.kr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차마에' 이영애의 지휘 선생님…게임·드라마 넘나드는 마에스트라 2024-01-04 18:02:27
때 슈만 교향곡 4번의 4악장이 나옵니다. 숨 가쁘게 빠른 템포 때문에 프로 연주자들도 혼쭐 나는 파트예요. 지휘자가 지휘봉을 놓치려면 그럴만한 곡이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슈만의 이 곡이 떠올랐죠. 6화에서 나온 브람스 교향곡 1번도 제 의견이 반영됐습니다. 브람스 1번은 묵직한 팀파니 연주로 시작되는데, 무거운...
[특파원 시선] 조성진과 송강호를 같은 날 LA에서 만나다 2023-12-31 07:07:02
지휘 아래 LA 필과 조성진이 연주한 슈만 피아노 협주곡은 음악으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훌륭했다. 공연이 끝났을 때 객석에서는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가 쏟아졌고, 많은 관객이 기립해 경의를 표했다. 주빈 메타는 열정적인 연주를 끝내고 고개 숙여 인사하는 조성진을 흐뭇한...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뮤지컬 '시스터 액트' R석 10장 2023-12-27 19:00:51
조성진의 슈만과 임윤찬의 슈만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임윤찬이 최근 거의 동시에 각각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우수한 우리나라의 젊은 연주가들이 저마다 다른 컬러로 멋진 연주를 쏟아내고 있어서 이를 서로 비교하며 즐기는 애호가로서는 음악 생활이 예전보다 더 풍요로워진 것 같아 더 없이...
숨소리도 느껴지는 소극장에서…은밀하게 들려오는 쇼팽의 사랑 2023-12-18 18:57:28
울림으로 가득 찬다. 배우와 피아니스트의 작은 숨소리와 호흡까지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음악극이다. 이 공연은 2013년부터 시작한 ‘산울림 편지콘서트’ 레퍼토리 중 하나다. 10년 동안 베토벤, 모차르트, 슈만, 슈베르트, 브람스, 차이콥스키, 드보르자크 등을 다룬 음악극을 올려왔다. 공연은 서울 서교동 소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