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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후 필드 복귀하는 황중곤 "난 마라톤형 선수…PGA투어 도전할 것" 2022-02-24 17:16:10
또 지난 5년간 스윙코치 없이 지냈지만, 복귀를 앞두고 여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 등을 가르치고 있는 유명 골프 레슨가 이시우 코치와 손잡고 실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일본과 국내 투어를 병행한 뒤 오는 9월 열리는 PGA 2부(콘페리)투어 파이널시리즈에 출전하고, PGA 정규투어에 진출하는 게 최종 목표다. 황중곤은...
보이스캐디 개발사 브이씨 "골프 전문 플랫폼 기업 되겠다" 2022-02-10 12:20:07
뿐만 아니라 스윙 분석기인 론치 모니터 '스윙캐디'도 개발했다. 지난해 골프 시뮬레이터 시장에도 진출했다. 실내외 골프 연습장용 시뮬레이터 ‘VSE’ 브랜드를 출시하고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김 대표는 "브이씨의 제품을 통해 축적한 필드 플레이 기록과 스윙 데이터로 골퍼들의 전체적인 플레이를 분석하거...
[배경은의 윈터 골프] "벌어지는 겨드랑이, 수건 하나로 붙여보세요" 2022-01-21 17:16:53
스윙했던 경험이 있으실 거예요. 비슷한 연습 방법이지만, 그만큼 확실한 연습법이기 때문에 많은 코치가 애용하는 것 같아요. 수건을 가슴에 두른 뒤 겨드랑이로 조여 고정합니다. 셋업 자세를 취한 뒤 천천히 백스윙을 했다가 피니시 자세 직전까지 꼬인 몸을 풀어주면 됩니다. 백스윙→임팩트→폴로스루 구간에서 수건이...
[배경은의 윈터 골프] 백스윙 시작 '한뼘 구간'서 샷 결정…"공 하나로 손목을 묶어라" 2022-01-10 17:45:12
것 같습니다. 스윙 코칭 관련 원서도 찾아봤고요. 생체역학도 공부했습니다. 전에는 코치님들이 시키는 대로 했지만 이제는 제가 누군가를 가르쳐야 하는 입장이었으니까요. 채를 놓고 한 걸음 뒤에서 골프를 바라봤더니 훨씬 많은 게 보였습니다. 효과적인 골프 연습에는 꼭 클럽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원리만 안다면 방...
고진영 "슬럼프 딛고 하반기 대반전…인내의 열매는 달콤했죠" 2021-12-27 17:59:52
집중적 훈련에 들어갔다. 스윙 코치와 클럽, 퍼터 등 모든 것을 바꾸고 주니어 때처럼 연습했다. 고진영은 “인내의 끝에 얻는 열매는 달콤하다는 점을 배웠다”고 말했다. “올림픽 이후 한 달간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연습했어요. 답답하고 골프가 싫어지고 정체성 혼란이 올 정도로 힘든...
고진영 "'대반전' 이뤘던 올해, 내년엔 '꾸준함' 보여드릴게요" 2021-12-27 16:37:47
절치부심하며 집중적 훈련에 들어갔다. 스윙 코치와 클럽, 퍼터 등 모든 것을 바꾸고 주니어 때처럼 연습했다. 스스로 “올림픽 이후 한 달간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연습했다”고 털어놨을 정도다. "답답하고 골프가 싫어지고 정체성이 혼란이 올 정도로 힘든 시간이 있었지면 주변분들의 도...
사고 당했던 우즈 맞아?…"너무 잘 쳐서 깜짝 놀랐다" 2021-12-17 17:20:55
근황을 전했다. 마이크는 아들 저스틴의 스윙 코치로, 지난해 이 대회에 저스틴과 함께 출전해 2라운드 합계 25언더파 11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우즈의 플레이는 정말 좋았고 비거리도 상당했다”고 했다. 우즈의 아들 찰리에 대해서도 “지난해보다 키가 많이 크지는 않았지만 비거리가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우즈, 놀라울 정도로 잘 치고 멀리 친다" 2021-12-17 15:06:25
아들 저스틴의 스윙 코치로, 지난해 이 대회에 저스틴과 함께 출전해 2라운드 합계 25언더파 11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우즈의 플레이는 정말 좋았고 비거리도 상당했다"고 전했다. 우즈의 아들 찰리에 대해서도 "지난해보다 키가 많이 크지는 않았지만 비거리가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우즈가 지난...
올해의 선수·상금왕…'피날레의 여왕' 고진영, 다 휩쓸었다 2021-11-22 17:21:23
훈련에 들어갔다. 스윙 코치와 클럽, 퍼터 등 모든 것을 바꾸고 주니어 때처럼 연습했다. 고진영은 “올림픽 이후 한 달간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연습했다”고 털어놨다. 골프 전문가들이 고진영의 가장 큰 천재성을 ‘노력’이라고 평가하는 이유다. 고진영은 다시 한번 ‘송곳 아이언’을 들고...
"쓸어치는 느낌으로 스윙…4단계 스윙템포 가지세요" 2021-11-15 17:55:08
것도 아니면서 모호하게 길어서 스윙 템포를 맞추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롱 아이언은 어렵지만 장점이 많은 클럽입니다. 우드류 클럽에 비해 샷의 런이 적고, 더욱 정확하게 목표 지점을 노릴 수 있죠. 투어 프로들은 롱 아이언으로 두 번째 샷에서 바로 그린을 노려 버디 혹은 이글 찬스를 만들어냅니다. 거리와 정확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