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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ESG 완전히 무시"…ISS, 주총 앞두고 벅셔해서웨이 직격 2024-04-19 12:18:20
연동되지 않고 과도하게 지급되고 있다고도 짚었다.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가 행동 지침)가 부실하며, 버핏 회장에 과도한 권력을 부여하는 구조라는 지적이다. 지난달 6일 기준 버핏 회장의 벅셔해서웨이 지분 보유량은 약 15.1%지만, 의결권은 31.6%를 장악하고 있다. 그가 보유한 주식 대부분이 클래스A로, 클래스B...
행동주의펀드 방향 전환…"일회성 요구 → 중장기 투자전략" 2024-04-17 09:58:07
실효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업은 이사회, 특히 사외이사가 지배주주 아닌 일반주주 관점에서 경영진을 견제·감독할 필요가 있고, 국민연금을 비롯한 기관투자자는 스튜어드십 코드가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서스틴베스트도 국내 의결권 자문사로서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병연 칼럼] 거대한 행동주의 펀드가 된 국민연금 2024-04-09 17:35:40
‘스튜어드십 코드’를 개정한다는 방침이다. 전임 정부가 연금을 기업 경영 개입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지 7년 만의 첫 수정이다. 투자 기업의 밸류업 참여나 이행 여부 등을 요구하는 등 간섭을 키운다는 게 골자다. 밸류업의 정책 취지에는 동감하지만 연금을 정책에 감초처럼 활용하는 것은...
'김건희 특검법' 통과시키면 코스피 5000 간다는 野 2024-04-08 18:50:56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가의 수탁자 책임원칙)를 도입했지만, 주가 상승에 별 영향을 주지 못했다는 게 시장의 대체적인 평가다. 한 관계자는 “국민연금 운용의 독립성에 대한 논의가 배제된 의결권 강화는 연금 사회주의를 하자는 것과 다름 아니다”고 했다. 증권가 “총선 후 대체로 주가 약세”한편 역대...
거버넌스포럼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도입·자사주 소각 의무화 해야"(종합) 2024-04-05 14:44:07
▲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코드 확실한 가동 ▲ 주주환원 확대 기업에 세제 혜택 제공 ▲ 장기간 주당가치 개선 노력 부족·자기자본이익률(ROE) 악화 기업의 상장폐지 등을 제안했다. 기업거버넌스포럼은 LG전자[066570]의 주주환원 정책이 비현실적이며 사외이사들이 경영진에 대한 감시를 소홀히 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거버넌스포럼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도입·자사주 소각 의무화 해야" 2024-04-05 11:42:03
▲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코드 확실한 가동 ▲ 주주환원 확대 기업에 세제 혜택 제공 ▲ 장기간 주당가치 개선 노력 부족·자기자본이익률(ROE) 악화 기업의 상장폐지 등을 제안했다. 기업거버넌스포럼은 LG전자[066570]의 주주환원 정책이 비현실적이며 사외이사들이 경영진에 대한 감시를 소홀히 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Editor's Letter] 한국판 ‘이토 리포트’를 기다리며 2024-04-05 06:00:56
제언은 스튜어드십 코드 제정, 기업지배구조 코드 제정 등 제도 정비로 실현됩니다. 이토 리포트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2017년과 2022년 ‘이토 리포트 2.0’과 ‘이토 리포트 3.0’이 이어집니다. 2.0의 정식 명칭은 ‘지속 성장을 위한 장기투자(ESG·무형자산투자) 연구회 보고서’입니다. 3.0은 ‘지속가능한...
[단독] 국민연금 기금 운용역들…줄줄이 대형 로펌행 '논란' 2024-04-04 18:36:00
맡았다. 최 전 실장은 2018년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토대를 닦은 인물로 꼽힌다. 정 전 실장은 2017년 런던사무소장 발령 전까지 수탁자책임실에서 근무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때 책임투자팀을 이끌었던 인물이다. 법무법인 율촌과 법무법인 지평도 2022년 국민연금 출신 인사들을 영입한 바 있다....
"2700 돌파에도 소외주 많아…저PBR주 강세 6개월 더 간다" 2024-04-04 18:31:20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원칙)를 강화하고 주주제안도 활성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는 채권형 펀드 출시다. 엄 사장은 “지금까지는 주식 액티브 가치투자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지만 고객의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위해 채권형 상품 도입이 절실하다”며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회사채와 하이일드...
'의결권 파급력' 사라진 국민연금…존재감 어떻게 되찾나 2024-03-29 15:45:19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기관투자가의 스튜어드십 코드 강화가 점차 중요해지는 추세다. 정부는 기관투자가가 따르는 자율 지침인 스튜어드십 코드에 ‘투자 대상회사의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국민연금도 밸류업 프로그램 동참하기로 한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주주가치 제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