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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말 안 들은 스피스, 결국 '더블보기 굴욕' 2022-08-21 17:37:12
일했던 그렐러는 아마추어 대회에서 스피스의 가방을 들고 우승을 합작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2년 US오픈부터 본격적으로 그의 캐디로 일했다. 둘은 필드 위에서 적극적으로 토론을 벌이는 관계로도 유명하다. 주로 스피스가 ‘도전적인 샷’을 시도하려 할 때 그렐러가 말리는 내용이다. 그러다 보니 두 사람의...
김주형, 우즈도 넘었다…스피스 이어 'PGA 최연소 우승' 역대 2위 2022-08-08 17:28:27
스피스(29·미국)에 이어 PGA투어 역사상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우승한 프로골퍼가 됐다. ‘한국인 최연소 우승’ 타이틀도 덤으로 갖게 됐다. 김주형은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CC(파70·7131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2021~2022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30만달러)...
스무살 김주형, PGA 투어 새 역사 쓰다 2022-08-08 08:59:07
스피스가 2013년 존 디어 클래식 우승자 조던 스피스(당시 19세10개월14일)에 이어 두번째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2000년 이후 출생한 선수 중 최초 PGA 투어 우승자이기도 하다. 김주형은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CC(파70·71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PGA투어 최고 나이스가이는 '토니 피나우' 2022-08-03 16:39:19
관대한 스타일"이라고 평가했다. 2위는 맬너티, 3위는 2017년 조사에서 1위였던 스피스가 올랐다. 4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5위는 2019년에 1위였던 파울러다. 상위 30위에 한국 선수는 없었다. 한국 선수로는 최경주(52)가 2013년에 13위, 2017년 29위에 선정된 바 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오일머니의 힘'…수입랭킹 톱10 중 7명이 LIV 골퍼 2022-07-31 17:43:30
우즈 외에 로리 매킬로이(33·북아일랜드·6위)와 조던 스피스(29·미국·8위)뿐이다. LIV 소속인 세르히오 가르시아, 패트릭 리드, 샬 슈워츨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블랙홀처럼 선수 흡수하는 LIVLIV는 마치 ‘블랙홀’처럼 전 세계 최고 선수들을 빨아들이고 있다. 이날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GC에...
[논&설] 'Mr. Everything'의 오일머니 파워 2022-06-13 15:45:53
톱랭커인 스코티 셰플러, 저스틴 토마스, 조던 스피스 등도 PGA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다. 그러나 한때 세계 1위였던 더스틴 존슨, 우즈의 맞상대였던 필 미컬슨 등이 약 2천억 원의 계약금을 받고 리브에 합류한 데 이어 스타급 선수인 브라이슨 디섐보와 패트릭 리드도 엄청난 계약금을 받고 다음 대회부터 참가할 가능성...
코로나 털고 돌아온 임성재…한달 만에 PGA투어 출전 2022-05-25 18:01:25
것으로 알려졌다. PGA투어는 대회가 열리는 텍사스 출신의 조던 스피스(29·미국)와 스코티 셰플러(26·미국)를 우승 후보 1, 2순위로 꼽았다. 지난주 PGA 챔피언십을 거머쥔 저스틴 토머스(29·미국)는 4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 네 번째 출전한다. 2019년과 2021년에는 커트 통과에 실패했지만 2020...
이경훈, PGA투어 '타이틀 방어' 성공…한국 선수 최초 2022-05-16 07:39:46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친 그는 2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1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상금은 163만8000달러(약 21억원). 지난해 5월 열린 이 대회에서 PGA투어 통산 첫 승을 신고한 이경훈은 대회 2연패와 함께 투어 통산 2승을 수확했다. 한국 선수가 같은 PGA투어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한 건 이경훈이...
한경 기자의 오거스타 도전기 ④·끝…'아멘 코너' 우즈처럼 울고 웃다 2022-04-20 16:45:09
스피스를 끌어내린 홀도 이 곳이었다. 물과 벙커를 오간 끝에 쿼드러플 보기(+4)로 마무리한 스피스는 이후 상당기간 슬럼프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타이거 우즈는 12번 홀에서 웃고 울었다. 2019년에는 선두경쟁을 벌였던 프란체스코 몰리나리가 이 홀에서 더블보기를 한 덕분에 우승컵을 들었지만, 이듬해엔 우즈 인생의...
타이거 우즈가 보여준 '황제의 품격' [조수영의 골프 단짠단짠] 2022-04-13 10:45:47
브룩스 켑카(32·미국), ‘골든 보이’ 조던 스피스(29·미국),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잰더 쇼플리(29·미국) 등 톱랭커들이 줄줄이 컷탈락을 당했지만 그는 당당하게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300야드가 넘는 장타, 정교한 쇼트게임은 1년 전 두 다리가 산산조각 나고 6개월 전 목발을 짚고 있던 사람의 것이라고 믿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