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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줍' 후 똘똘이로 만드는 'PMI 마법공식' 제1편-비전[김태엽의 PEF썰전] 2023-02-08 16:50:56
고객사 X그룹 역시 새로운 회장단과 세대 교체(승계)를 하면서 ‘비전’과 ‘미션’을 새롭게 정의하는 데 정말 말 그대로 수백억을 썼는데(감사합니다 고객님), 이 때의 경험은 필자가 향후 투자업을 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 X그룹의 비전 프로젝트를 거의 1년 가까이 하면서, 필자는 운이 좋게 지근거리에서 A회장님...
1월 둘째 주, 한경 마켓PRO가 주목한 종목과 이슈는? [위클리 리뷰] 2023-01-14 06:00:09
제약주로 불렸으나 2016년 명성에 금이 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죠. 2015년 초대형 기술 수출 소식으로 국내 증시를 들썩이게 했다가 2016년 계약 해지·늑장 공시 등의 논란을 낳으며 수많은 투자자를 절망 속에 빠트렸기 때문. 그래도 한미약품은 여전히 국내 대표 제약사 중 하나입니다. 약 3년 전 임성기 회장 타계...
[책마을] 외국인이 본 '이상한 나라의 백두혈통' 2023-01-13 17:51:22
권력 승계 과정에서 김여정은 “정치에 몸담고 싶다”고 호소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김여정은 김정은의 후계자로 낙점될 수 있을까. 1953년 9월 북한군 파일럿 최초로 비행기를 몰고 귀순한 사람이 있다. 노금석 씨다. 김일성이 미국과의 전쟁을 시작했을 때 그는 ‘아메리칸드림’을 꿈꿨다. 독재자 밑에서 성장해 가족을...
[책마을] 외국인이 바라본 북한의 실상 "김여정은 정치에 몸담고 싶어했다" 2023-01-13 00:12:11
권력 승계 과정에서 김여정은 “정치에 몸담고 싶다”고 호소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김여정은 김정은의 후계자로 낙점될 수 있을까. 1953년 9월 북한군 파일럿 최초로 비행기를 몰고 귀순한 사람이 있다. 노금석 씨다. 김일성이 미국과의 전쟁을 시작했을 때 그는 ‘아메리칸드림’을 꿈꿨다. 독재자 밑에서 성장해 가족을...
‘재벌집 막내아들’ 마지막까지 갓벽→뜨거운 호평 속 새 역사 썼다 2022-12-26 11:20:02
싸움으로 기업을 삼키려하는 승계 전쟁까지. `재벌집 막내아들`을 이루는 이 복합적인 요소들은 눈 뗄 틈 없는 재미로 시청자들을 흡인하는 데 성공했다. 몰입도를 견인한 데에는 배우들의 공을 빼놓을 수 없다. 이야기 곳곳에 포진된 개성 강한 순양가 인물들은 진도준의 싸움에 있어 마치 게임의 스테이지와도 같은...
[경제포커스] 드라마 속 순양그룹과 금산분리 2022-12-25 17:46:27
‘금산분리’ 규제가 완화되면 금융지주회사를 통해 그룹 전체를 장악할 수 있는 경영권 승계 구조가 짜였다가, 정권이 바뀌고 규제 완화가 무산되면서 이야기는 다음 소재로 넘어갔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라고 인정하더라도 살짝 시비를 가려보자면 우리나라에서 ‘재벌집 막내아들’과 같은 금융지주회사 출현은 말도...
[이찬의 호모파덴스] 퇴직 임직원을 감싸주는 송년회 2022-12-25 17:09:33
많다. 특히 최근 가속화하는 대기업들의 승계 과정에서 새로이 부상하고 있는 2세, 3세 경영자로의 체제 전환 중에 백전노장의 경험 있는 임직원들이 후배들을 위해 과감히 용퇴하는 사례도 많다. 저출산 시대의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이렇게 숙련된 인적 자본이 유실되지 않고 성공적인 경력 전환이...
종영까지 단 2회 ‘재벌집 막내아들’ 뜨거웠던 승계 전쟁의 최종장, 송중기가 써내려갈 역전극의 결말은? 2022-12-23 09:42:07
`재벌집 막내아들`이 승계 전쟁의 최종장에 들어섰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진양철(이성민 분)의 사망은 순양가에 거대한 지각 변동을 불러왔다. 무엇도 상속받지 못하며 후계 구도에서 밀려나는 듯했던 진도준(송중기 분)은 지주사 설립을 무산시키는...
‘재벌집 막내아들’ 과몰입 유발 송중기X이성민이 보여준 애증의 가족 서사…특별한 관계성 다시 보기 2022-12-21 16:10:07
금 바라보게 됐다. 비상한 두뇌와 결단력, 담대한 배포까지 모두 갖춘 진도준은 분명 그가 찾던 후계자였다. 고민 끝에 그는 결국 예견된 혼돈을 무릅 쓰고 장자 승계 원칙을 버리기에 이르렀다. 진도준은 이에 대한 대답처럼 진영기(윤제문 분), 진동기(조한철 분), 진화영(김신록 분) 남매들을 착실하게 제쳐갔다. 또한...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의 진짜 사랑…마지막까지 선보인 미친 연기력 2022-12-19 10:20:07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3회에서 양철(이성민)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도준(송중기)에게 재산을 한 푼도 물려주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양철을 사랑했던 도준이었기에 배신감과 당혹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우두머리인 양철이 사망하자 진씨 일가들은 순양의 지분싸움을 시작했다. 도준은 필옥(김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