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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언더파' 박지영 첫 시즌 3승…"나도 메이저 퀸" 2023-09-10 18:33:03
하며 그린 한가운데를 노렸다”고 말했다. 두 번째 샷은 정확히 그린 가운데로 떨어졌고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승부는 15번홀(파5)에서 갈렸다. 두 번째 샷까지 모두 페어웨이를 지킨 박지영은 세 번째 샷으로 핀 2m 옆에 공을 붙여 버디를 잡아냈다. 반면 이예원은 러프와 벙커로 이어진 미스샷으로 1타를 잃었다. 순식간...
KPGA 고군택 시대…신한동해오픈 우승, 시즌 3승 2023-09-10 18:32:35
그는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연장전에서 콩왓마이가 두 번째 샷을 해저드에 빠뜨리는 실수를 해 고군택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왔고, 그는 버디 퍼트를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고군택은 “시즌 전에는 첫 우승이 목표였는데 3승했으니 이제 대상으로 목표를 수정하겠다”고...
18번홀 이글·두 차례 연장…김비오 '집념의 우승' 2023-09-04 00:27:09
18번홀에 들어선 김비오는 두 번째 샷을 홀 2.5m 옆에 떨궜고 이글 퍼트를 넣으면서 기어코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승부는 2차 연장에서 났다. 황중곤이 티샷을 왼쪽 OB 구역으로 내보냈고, 김비오는 안전하게 페어웨이에 공을 떨궈 가볍게 3온에 성공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연장서 졌지만 상승세 돌아선 고진영 "우승만큼 행복" 2023-08-28 19:04:58
18번홀(파5)에서 극적으로 버디를 잡으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그런데 연장 1차전 티샷에서 치명적인 실수가 나왔다. 드라이버로 티샷한 공이 왼쪽으로 크게 빗나가 카트도로를 넘어 숲으로 들어갔다. 벌타를 받고 세 번째 샷으로 친 공이 러프에 빠지면서 네 번 만에 그린에 올라와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반면 두...
고진영, 연장 끝 아쉬운 준우승…"우승보다 값진 2위" 2023-08-28 14:14:39
극적으로 버디를 잡으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그런데 연장 1차전 티샷에서 치명적인 실수가 나왔다. 드라이버로 티샷한 공이 왼쪽으로 크게 빗나가면서 카트도로를 넘어 숲으로 들어갔다. 벌타를 받고 세번째 샷으로 친 공이 러프에 빠지면서 네번만에 그린에 올라와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반면 두번째 샷으로...
가평 山水에 눈은 호강하지만…그린 보면 한숨만 푹푹 2023-08-24 18:34:32
정확한 샷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한유태 코스관리부장이 “잠시 눈을 감고 바람을 느껴보라”고 했다. 더운 여름인데도 코끝으로 바람이 살랑거렸다. “오른쪽에서 바람이 치고 올라오는 지형이에요. 바람을 감안해야 합니다. 핀을 직접 노리기보다는 온그린을 목표로 중앙을 보는 게 좋습니다.” 이날 핀은 오른쪽 뒤편에...
김상우, ‘순정복서’ 대본 인증샷 공개…‘본방 사수 독려’ 2023-08-21 14:30:08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상우는 극 중 뺀질거리고 남 눈치 안 보는 딱 요즘 청년스러운 청년이지만 에이전트 일을 좋아하고 본인이 맡은 일을 찰떡같이 잘 해내는 S&P 스포츠 에이전트의 직원 고선재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특유의 유머와 재치 있는 연기로 고선재 역할을 소화하며...
또 녹아내린 '패티 아이스'…노장 글로버 2주 연속 우승 2023-08-14 14:52:52
뒤 세 번째 샷을 그린에 올렸지만, 파 퍼트마저 놓쳤다. 캔틀레이는 "좋지 않은 샷을 쳤고, 그에 대한 대가를 치렀다"며 고개를 숙였다. 캔틀레이의 명성에 먼저 흠집을 낸 건 김주형(21)이었다. 김주형은 지난해 10월 열린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캔틀레이를 꺾고 우승했다. 당시 3라운드까지...
38위까지 떨어졌던 이예원, '연장 6m 버디' 대역전극 2023-08-14 00:11:58
2003년생 동갑내기 이예원과 김민선의 연장전 승부가 그랬다. 연장전 과정만 놓고 보면 이예원보다 김민선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김민선은 키 177㎝에서 뿜어져 나오는 장타를 앞세워 티샷으로만 163㎝인 이예원보다 족히 15m는 앞에 공을 떨궜다. 남은 거리가 짧다 보니 세컨드샷 역시 김민선이 유리했다. 이예원보다...
이만규 아난티 대표 "남들 하는 건 신경 안써…'아난티 스타일'로 승부" 2023-07-23 14:24:09
만큼 향후에도 아난티만의 스타일로 승부를 보겠단 것이다. 이 대표는 “남들이 어떻게 하는지보단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의미가 있을까 고민한다”며 “스토리텔링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회원제에서 비롯된 지나치게 프라이빗한 이미지가 확장성엔 제약이 될 수 있단 지적엔 적극 반박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