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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격 높인 대전시립교향악단 2024-10-02 10:00:01
대전시립교향악단(대전시향)은 1일(현지시각) 자매도시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대한민국 국격을 높인 공연을 선보이며 현지인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올해는 대한민국-헝가리 수교 35주년이자, 대전과 부다페스트의 자매결연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대전시향은 이날 헝가리 리스트음악원에서 자매결연...
선선한 가을 바람과 어울리는 10월의 전시 2024-10-02 06:08:08
[가볼만한 전시] 한·중 문화예술의 만남 展 한·중 교류 공예전 가 중국 쑤저우 우문화 박물관에서 열린다. 한·중 양국 공예작품을 통해 문화예술 화합의 이끌 이번 전시는 한국 공예 작가 15인과 중국 공예 작가 16인이 참여해 총 105여 점의 도자, 유리, 목, 금속 등 다양한 물성의 현대...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필립 드쿠플레 '샤잠!' 2024-10-01 17:06:01
25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무용수들과 다양한 시각 효과가 어우러지는 드쿠플레가 창조한 기묘한 세계가 펼쳐진다. 3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르떼 매거진 정기구독자를 대상으로 5명을 뽑아 R석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8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
다른 남자와 '뜨거운 사랑' 나눈 아내…남편이 모른 척한 이유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9-28 07:43:21
지적이 나옵니다. 실제로 여성주의 시각의 미술사학자들은 아르테미시아의 그림 중 전통적인 주제를 다룬 것들, 즉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를 그린 작품이나 수태고지를 받아들이는 성모와 같은 작품의 가치를 낮게 평가합니다. 예술사학자 주디스 워커 만은 “아르테미시아가 복수에만 집착했다는 게 고정관념인 것처럼,...
"제발 싸우지 마" 오아시스도 온다…거물급 '줄 내한' 이유는? [연계소문] 2024-09-27 19:33:01
한국이 매력적인 시작인 셈"이라고 짚었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중음악 시장 티켓 판매액은 전년 대비 1098억원 증가한 3009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중음악 공연은 뮤지컬을 따돌리고 올해 상반기 티켓 판매액 1위를 차지했다. K팝의 글로벌 인기와 맞물려 코로나19 이후 국내 공연 시장이 확대되면서...
[책마을] 인류의 결정적 순간마다 '보이지 않는 이것' 있었다 2024-09-27 18:07:09
예술을 발전시킨 술과 빵은 모두 효모라는 미생물의 활동 덕에 손에 넣을 수 있었다. 흑사병이란 이름으로 중세 유럽을 휩쓸며 최소 1억 명을 죽음으로 내몬 페스트균은 귀족과 교회의 권위를 떨어뜨려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실마리가 됐다. 신간 는 “성경에선 태초에 ‘빛이 있으라’고 했지만, 지구의 태초엔 미생물이...
독립영화 고사 위기…"상영해 주겠다는 곳이 없네요" [이슈+] 2024-09-27 16:43:25
말했다. ○전용 상영관도 사라지는 추세독립·예술영화가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극장 자체가 부족하는 시각도 있다. 전국의 독립·예술영화 전용 상영관은 2019년 72개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으나, 팬데믹 이후 줄어들기 시작해 현재 62개만 남았다. 그나마 독립영화를 많이 틀었던 전국 단관시절 극장들도 줄줄이 폐업...
기괴한 것들에서 美를 탐하는 재미 2024-09-26 18:32:33
필립 드쿠플레(63·사진)의 장기다. 프랑스 예술계에서는 한계를 모르는 그의 작업에 정의를 내릴 수 없어 아예 신조어인 ‘드쿠플러리’를 만들었을 정도다. 그런 드쿠플레의 대표작 ‘샤잠!’이 오는 10월 25일부터 사흘간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에 오른다. 무용수로도 무대에 오를 예정인 드쿠플레는 한국경제신문과 단...
바람소리…돌멩이소리…자연의 소리로 풍경화를 그리다 2024-09-26 18:30:15
낯선 개념이 아니다. 동시대 미술가들은 시각예술의 틀을 깨는 ‘소리의 시각화’를 연구했다. 1963년 건반을 누르면 사물이 움직이는 ‘총체 피아노’를 내놓은 백남준, 느닷없이 이 피아노를 도끼로 부순 요셉 보이스가 소리를 소재로 삼은 거장들이다. 스타 큐레이터 니콜라 부리오가 기획한 올해 광주비엔날레도 소리에...
네가 쓰러져야 내가 산다…무협지 같은 '셰프들의 요리 전쟁' 2024-09-26 17:39:38
요리하는 장면과 평가받는 장면, 예술적인 플레이팅 등을 세련된 카메라워크로 담아내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한식, 일식, 양식, 중식과 퓨전까지 장르를 망라한 산해진미는 보는 것만으로도 입맛을 돋운다. 정지선 셰프는 설탕 공예를 연상시키는 ‘시래기 바쓰’를 선보이며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탈리안 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