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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상현, 스위스관광청 홍보대사 됐다 2024-07-25 09:09:31
취리히는 "예술은 박물관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시민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라는 모토 아래 공공미술이 발달한 도시다. 스위스 최대 규모 미술관인 쿤스트하우스, 르 코르뷔지에의 '르 코르뷔지에 파빌리옹'도 이곳에 있다. 노상현은 피카소와 샤갈, 조이스가 식사를 하며 함께 토론을 벌였던 레스토랑 크로넨할레...
인천 상상플랫폼에서도 팝업스토어 2024-07-24 13:48:00
9~10월에는 시민들에게 개방된 1883 개항광장(구 1부두)에서 아름다운 바닷가 노을을 배경으로 차박&캠핑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시 제물포 웨이브 사업의 목적은 원도심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항장과 월미도 일원의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서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드는 것”이라고...
낡은 신촌 '빨간 잠수경'…흉물일까, 예술일까 2024-07-22 17:44:58
일정 비율을 미술작품 설치에 사용하거나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출연하도록 한 제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따르면 전국에 설치된 건축물 미술작품은 2만3904개에 달한다. 조형물 관리를 둘러싼 갈등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경기 용인시는 2015년 시청광장 개선 계획의 일환으로 설치 조형물을 이전 후 재조합했다. 이에...
건축주는 "보수하자" vs 작가 "반대"…신촌 '빨간 잠수경' 논란 2024-07-22 15:34:18
사용하거나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출연토록 한 제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따르면 전국에 설치된 건축물 미술작품은 2만3904개에 달한다. 조형물 관리를 둘러싼 갈등 사례도 늘고 있다. 용인시는 2015년 시청광장 개선 계획의 일환으로 설치 조형물을 이전 후 재조합했다. 이에 변숙경 작가가 "동일성유지권 침해"를...
돈의문·경희궁 한양도성 복원한다 2024-07-17 17:41:56
지난 10일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통과, 신속한 착수가 가능해졌다. 종합 공간 구상에 따라 4대 테마의 공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연내 경희궁지 역사공원 착공을 시작으로 돈의문박물관마을 녹지화, 한양도성과 돈의문 복원 등이 이어진다. 2035년까지 경희궁지와 주변 공공부지 네 곳(국립기상박물관, 서울시민대학 및...
경희궁, 조연서 주연으로…서울광장 10배 규모 정원 들어선다 2024-07-17 15:11:44
조성하고 2035년까지 일대를 서울광장 10배 규모의 역사문화공원으로 만들기로 했다. 시는 이런 내용의 경희궁지 일대 종합 공간구상안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경희궁 내부에 역사공원을 조성하는 작업을 시작해 2035년까지 경희궁 및 주변의 공공부지 13만6000㎡의 공간을 개선할 예정이다. 경희궁은 도심 속...
광화문광장에 태극기 대신 무엇…시민 의견 받는다 2024-07-11 18:26:59
건립 관련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과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국민의 바람과 뜻이 담긴 의미 있는 장소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달 25일 100m 높이의 태극기 게양대 설치 계획을 발표했다. 광화문광장을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보여주는 랜드마크로...
오세훈, 100m 태극기 계양대 계획 철회…"의견 충분히 수렴할 것" 2024-07-11 11:29:02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과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국민의 바람과 뜻이 담긴 의미 있는 장소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초대형 태극기 게양대 등을 설치하겠다는 기존 계획은 철회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되, 광화문광장에 국가상징공간을 조성하는 사업 자체는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오...
서울역 일대 전시·호텔 복합시설 들어선다…"연내 착공" 2024-07-11 09:14:15
문화재위원회심의 등 관련 기관 의견을 반영해 서울역광장 간 연결 브릿지의 규모와 선형을 변경했다. 지역경관 조망용으로 계획된 시민 개방공간인 최상층 전망대의 위치를 조정했고 도심권 업무지원을 위해 계획된 국제회의시설에 전시장 용도를 추가해 서울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시사이슈 찬반토론] 광화문광장의 100m 국기 게양대, 어떻게 볼까 2024-07-08 10:00:48
문화 가미해 공론화부터…광장의 '치명적 함정' 주의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1차 관건이다. 어느 정도 공론화가 되면 각계 대표로 구성하는 전문가위원회를 만들어 내용을 어떻게 채울지 의견을 모으면 좋다. 가령 단순히 100m 높이의 대형 게양대에서 벗어나 한국 전통의 문화 예술을 가미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