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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쿠바 수교, 對사회주의권 외교 완결판" 2024-02-15 20:48:34
올초 식량난 등 쿠바에 인도적 소요가 있을 때마다 한국이 적극적인 지원도 제공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다. 다만 미국은 2021년 1월 이후 쿠바를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에 대해 비자 없는 입국을 거부하고 있어 우리 국민의 쿠바 방문이 크게 늘어나지는 못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대통령실은 이번 수교 발표 이틀...
차 멈추고 배급 끊긴 쿠바, 형제국 北 대신 韓 손잡았다 2024-02-15 17:58:22
폭등, 식량난, 에너지 부족 등 3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과 미국의 경제 제재를 거치면서 경제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어서다. 2021년 152%로 치솟은 물가상승률은 2022년과 지난해에도 76.1%, 62.3%를 기록하는 등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쿠바 정부는 지난해 인플레이션과 암시장에서의 환율 급등 등을 막기...
[사설] '北 형제국' 쿠바와 수교…경제성장·국력신장의 당연한 귀결 2024-02-15 17:37:19
현실적인 이유일 것이다. 식량난 등 피폐해진 경제 상황 타개를 위해서는 이념보다 한국과 수교하는 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 것이다. 도발로 제재를 자초하는 북한식 폐쇄 노선으로는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천명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렇지 않아도 경제난으로 잇달아 대사관을 철수하고 있는 북한으로서는 외교...
한국과 수교 맺은 쿠바…주민들은 '식량·인력·전력난' 시달려 2024-02-15 15:12:28
강력히 추진한 것도 쿠바의 경제위기를 앞당겼다. 식량난에 '닭고기' 절도 사건 기승 쿠바의 식량난을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는 사례로는 닭고기 절도 사건이 있다. 쿠바 관영언론 그란마와 국영 TV 뉴스 카날카리베에 따르면 쿠바 정부는 수도 아바나에 있는 공공 식품창고 ‘코프마르’에서 냉동 닭고기 133t을...
[한·쿠바 수교] 쿠바, 反美·공산주의 견지해온 섬나라…경제난 극복 지상과제 2024-02-15 01:09:02
체제를 도입했지만, 연료·식량난은 가중됐다. 1994년에 이어 2021년 쿠바에선 매우 이례적인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다. 미국과 멕시코로의 이주 행렬도 이때부터 급속도로 불어났다. 2022년에는 20만명 이상이 육로를 통해, 1만명 가까이가 해로를 통해 미국·멕시코 국경 지대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쿠바 식량난 고조…배급용 닭고기 빼돌린 30여명 체포 2024-02-14 04:43:59
쿠바 식량난 고조…배급용 닭고기 빼돌린 30여명 체포 디아스카넬 정부, 최근 관계 장관 경질…물류 관리 부실 책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만성적인 식량난에 허덕이는 카리브해 섬나라 쿠바에서 최근 주민 배급용 닭고기를 대거 훔친 이들이 무더기로 당국에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배곯아 동물 사료까지 먹어"…끝모를 악몽 2024-02-11 09:14:59
넘어섰다고 밝혔다. 가자의 식량난이 재앙 수준으로 치달았다는 관측이 곳곳에서 나오지만 구호의 손길은 주민들에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세계식량계획(WFP)은 이번 주 BBC에 최근 가자 북부로 향하던 구호 트럭 5대 중 4대가 이스라엘군에 의해 차단됐다며, 이는 가자시티에 최소 2주 동안 구호품 전달이 없었다는 것을...
가자지구 굶주림 극심…동물 사료 먹고 오염된 지하수로 연명 2024-02-11 07:57:52
사료 먹고 오염된 지하수로 연명 식량난 재앙수준…"북부 아동 15%이상 급성 영양실조" 이스라엘 검문에 구호통로도 꽉 막혀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고립된 가자지구 북부 주민들이 극심한 굶주림에 가축 사료를 먹고 망가진 지하 수도관에서 퍼낸 물을 마시며 연명하고 있다고 영국...
'경제난' 속 가짜약 사들인 스리랑카장관…업자와 결탁했다 체포 2024-02-07 16:56:15
대통령은 결국 물러나야 했다. 스리랑카는 이어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을 받고 대내외 채무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라닐 위크레메싱게 신임 대통령이 들어선 후인 지난해 식량난 등이 상당 부분 해소됐지만, 정부가 IMF 조건 이행을 위해 전기료를 올리고 전문직·기업에 고율의 소득세를 부과해 국민 불만이 쌓여가는...
[사설] 바닥난 北 생필품, 폐쇄 경제에서 核에 올인한 필연적 재앙 2024-01-26 17:59:40
확대회의’를 전하면서 붕괴한 배급제와 식량난을 공개한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전문가 분석을 종합해보면 평양 밖 민심이 한껏 악화하자 당 간부들에게 책임을 돌리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지방과 농촌 현대화에 계속 관심을 보이면서 체제 결속을 다지는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의도가 무엇이든 생활물자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