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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금융진출, 판매채널 독과점 우려" 2021-12-16 16:39:53
수 있었는데 빅테크는 사업모델에 따라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에 비해 보유하는 금융자산은 매우 작을 수 있다"며 "이 경우 자본축적을 통한 대응 효과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패널 토론자로 나온 성경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정책과장은 "빅테크는 향후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선점하는 데...
"KB, 가장 과감한 금융사…외부 수혈 늘릴 것" [금융 디지털 수장에게 듣는다] 2021-11-19 17:10:18
수 있는데, 모든 금융사가 경쟁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금융에 대한 경험이 짧다 보니, 기존의 선입견도 없는 편입니다. `아, 저렇게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으로 모든 금융사들을 바라보게 됩니다. 예컨대 금융 분야에 처음 왔을 때, 저희가 생각하기에 괜찮다고 생각하는 핀테크들은 신한금융이 이미 투자를 했거나...
고승범 "카드사, 종합 페이먼트 사업자로 발전하도록 적극 지원" 2021-11-17 15:09:10
이어 고 위원장은 "마이데이터 사업에 참여하는 캐피탈사에 대해서는 끼워팔기 우려 등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을 전제로 보험대리점 업무 진출을 허용하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고 위원장은 여전산업의 특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고 위원장은...
[기고] 두나무의 우리금융지주 인수전 참여가 불러온 혁신의 물결 2021-11-04 14:43:17
대한 엄청난 집중, 데이터 기반 사업의 경험과 기술적 역량을 쌓아 온 빅테크와 테크핀 기업들에게 약진의 기회를 부여하면서 기존 금융사들의 구조 전환을 가속화하는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사업자가 주의해야 할 ‘존속적 혁신’의 함정이런 시장의 변화를 맞이하여 기존 대형 금융사들도 사업 구조의...
[특징주] 에이치피오, 신기술금융회사 설립에 장 초반 상승세 2021-10-15 09:24:40
초반 상승세다. 신기술금융회사 `피오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한다고 밝힌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에이치피오는 전 거래일보다 300원(2.05%) 오른 1만 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피오는 이번 신기술금융사 설립으로 ▲사업 다각화 ▲기존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시너지 확보 ▲자금 운용의...
투자받는 벤처가 만든 자료로 투자자 모집…신기술조합 투자경보 2021-09-15 12:01:49
않고 신기술조합 투자를 권유하거나 위험도에 대해 포괄적인 설명만 담은 '유의사항 사전고지 확인서'를 나눠주는 데 그치는 증권사의 사례도 나오고 있다. 또 증권사가 조합명을 '○○펀드'로 기재하고 있어 이를 운용하는 주체를 자본시장법에 따른 집합투자업자(자산운용사)로 오인할 가능성도 있다....
신한금융 'TODP 추진단' 신설…디지털혁신 플랫폼 구축 '가속' 2021-07-14 16:10:52
‘마이데이터 사업’ 등을 선점하기 위해 그룹 내 빅데이터 부문을 신설했다. 데이터와 관련한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공동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디지털 관련 투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유망 벤처·스타트업 및 예비 유니콘 기업에 투자할 목적으로 국내 금융사 최초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SI) 펀드도...
신한금융그룹, 혁신 디지털 플랫폼 3곳에 770억원 투자 2021-07-12 14:11:10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금융사 최초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SI)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 펀드를 통해 혁신 디지털 플랫폼 기업 3곳에 총 770억원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4월 초 유망 벤처·스타트업 및 예비유니콘 기업에게 투자할 목적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신한금융, 자율주행·데이터 벤처 등에 770억 규모 투자 결정 2021-07-12 09:42:34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금융사 최초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SI)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 펀드를 통해 혁신 디지털 플랫폼 기업 3곳에 총 770억원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4월 초 그룹의 디지털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유망 벤처·스타트업 및 예비유니콘 기업에게 투자할 목적으로...
“현실 반영 못한 금융 망분리 정책…전금법 개정 필요” 2021-06-30 09:28:00
“금융사에 대한 획일적 규제에서 원칙 중심의 규제로 전환하고, 차등 적용할 수 있는 근거가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수환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도 “전금법(전자금융거래법) 개정 전에 감독 규정의 합리적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데 전금법상 보안 원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