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청춘만찬]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 "매사 열정있는 사람 돼야" "현모양처가 아닌 내 이름 석자로 살고 싶었다" 2020-11-18 18:35:00
“또래에 비해 자의식이 강한 여학생이었다. 고등학교 윤리 수업 시간 글짓기를 했던 게 떠오른다. ‘나’라는 주제의 작문 과제가 주어졌다. 그 당시만 해도 여학생들 사이에서는 '현모양처가 되는 게 꿈이다'라는 인식도 꽤 있었다. 반면에 나는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가 아닌 내 이름 석자로...
가치 소비 트렌드, 세상을 바꾸는 착한 소비 2020-11-17 10:04:03
트렌드로 손 꼽히는 것은 바로 `미닝아웃(Meaning Out)`이다. 신념(Meaning)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Coming out)것을 의미하는 단어로 제품의 품질, 기능, 가격뿐 아니라 환경, 윤리,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고려해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를 말한다. 이전 세대의 경우 자신이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가치 있는 소비를 했다...
[다시 읽는 명저] "정치인은 善한 동기 아닌 결과에 책임져야" 2020-09-14 09:01:23
‘신념윤리’와 ‘책임윤리’를 제시했다. 신념윤리가는 ‘신념 실현이 가져다줄 수 있는 결과보다는 신념 실현 그 자체에 집착하는 사람’이다. ‘선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도덕적으로 의심스럽거나 위험한 수단을 선택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부작용도 감수하는 경향을 보인다. “신념윤리에만 집착하는 정치가는...
한국타이어 큰 딸은 왜 아버지 성년후견 카드 꺼냈나 2020-08-16 07:30:00
심판청구 당시 "(조 회장이) 가지고 있던 신념이나 생각과 너무 다른 결정이 갑작스럽게 이뤄지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분이 놀라고 당혹스러워했다"며 "이런 결정들이 건강한 정신 상태에서 자발적 의사에 의해 내린 것인지 객관적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됐다"고 주장했다. 조 이사장은 대리인을 통해 "재단으로 지...
[다시 읽는 명저] "개신교의 직업 윤리관이 근대 자본주의를 탄생시킨 핵심" 2020-06-29 09:00:38
1920년 출간한 책이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이다. 베버는 자본주의를 단순한 경제 체제로 보지 않고 인간의 생활양식이나 가치관, 신념 등과 연관된 문화 현상의 하나로 보았다. 그는 “금욕적 개신교의 직업 윤리관이 합리적 생활을 중시하는 근대 자본주의 정신을 탄생시킨 핵심이었다”며 구체적인 사...
GS건설, 저소득층에 '꿈과 희망의 공부방'…통신비·학습비까지 2020-06-22 15:04:24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GS건설은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만이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조직, 시스템, 제도, 교육 등 여러 방면에서 윤리경영을 실천한다. 1994년 윤리규범을 마련했고, 교육 및 시스템 구축 등도 완료했다. 임직원의 비윤리적인 행위에 대해 내외부인이 제보할 수 있는 윤리경영 홈페이...
[PRNewswire]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2020 대회 결승전 심사위원 발표 2020-02-10 10:12:33
개념이라는 신념으로, 차세대 요리사들이 주방에서 실력을 갈고닦도록 돕는 데 전적으로 전념한다. 그는 비영리재단 Ment'or BKB(전 Bocuse d'Or USA 재단)의 설립 멘토어 중 한 명이다. 그는 2018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대회에 참가해 미국팀 우승 후보의 멘토어로 활약했다. 심사위원들은 기술, 창의성, 개인적...
[종합] 안철수 "바른미래당 탈당할 것…손학규 발언보며 당 재건 꿈 접었다" (전문) 2020-01-29 11:33:13
미래로 옮겨보자는 신념으로 바른미래당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지난 지방선거 때도 제 온 몸을 다 바쳐 당을 살리고자 헌신했습니다. 그러나 당은 지방선거 이후에도 재건의 기반을 만들지 못한 채 내홍과 질곡 속에 갇혔습니다. 내부 통합도, 혁신도, 국민께 삶의 희망과 비전도 제시하지 못하는 정당이 되었습니다. 소속...
[전문] 안철수, 바른미래당 탈당…"재건의 꿈 접는다" 2020-01-29 11:22:05
미래로 옮겨보자는 신념으로 바른미래당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지난 지방선거 때도 제 온 몸을 다 바쳐 당을 살리고자 헌신했습니다. 그러나 당은 지방선거 이후에도 재건의 기반을 만들지 못한 채 내홍과 질곡 속에 갇혔습니다. 내부 통합도, 혁신도, 국민께 삶의 희망과 비전도 제시하지 못하는 정당이 되었습니다. 소속...
[책마을] 다양성 포용하는 '열린 도시'에 살고 있나요? 2020-01-02 18:03:24
‘도시를 위한 윤리’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데, 이는 도시계획가를 위한 ‘열린 도시의 윤리’다. 저자는 “도시계획가와 도시 주민의 윤리적 연결은 어떤 종류의 겸손함을 실천하는 데 달려 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함께 작업해서 더욱 풍부한 의미를 담아내는 것이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