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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떨어지는데 여기는 난리…목동, 나 홀로 활활 2023-12-26 19:00:10
신시가지. 거래 절벽과 매물 폭탄으로 얼어붙은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홀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 올해 3분기 이후 양천구의 아파트 매매 중 1/3 이상이 목동 신시가지에서 나왔습니다. "제가 서 있는 이 곳 5단지 전용 115㎡는 최근 27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1단지 154㎡도 29억원에 손바뀜...
서울 재건축 단지 '종상향' 고민…변수는 기부채납 2023-12-25 17:49:24
더 높아진다.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단지도 종 상향에 따른 기부채납을 두고 서울시와 갈등 중이다. 서울시는 종 상향을 위해선 임대주택 20%를 공급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조합들은 추가 기부채납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정비업계에선 최근 지자체의 기부채납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사업 초기에 종 상향...
해운대 1·2지구 재건축 청사진 나오나 2023-11-15 18:20:55
부산 ‘해운대 신시가지’로 불리는 해운대1·2지구(305만7107㎡)는 1986년 조성돼 인근 마린시티에 비해 크게 낙후됐다. 이곳은 20년 넘은 아파트가 374개 동(2만9150가구)으로, 전체 주택의 92%에 달한다. 해운대 신시가지처럼 노후화한 택지를 재정비하는 내용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연내...
무섭게 치솟는 서울 전셋값…전세난 현실화 2023-11-09 14:00:01
'목동신시가지8' 전용 94㎡는 지난 4일 8억1000만원에 세입자가 들어왔다. 올해 초 거래된 7억원보다 1억1000만원 더 오른 가격이다. 신정동 '목동힐스테이트' 전용 84㎡는 지난 6일 9억원에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월 전셋값이 7억4000만원까지 내리기도 했지만 9개월 만에 1억6000만원이 상승했다....
[서미숙의 집수다] '전문성' 논란 신탁회사, 정비사업 구원투수 될 수 있나 2023-11-02 09:36:00
비율에 따라 각각 210억원, 440억원으로 예정돼 있다. 목동신시가지 7단지의 경우 예상 사업비가 7조원대에 달해 신탁수수료를 1%만 잡아도 700억원, 2%면 1천4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주민들은 보고 있다. 신탁 계약상의 독소조항도 문제로 지적된다. 그동안 신탁사들은 신탁계약 해지 요건을 '주민 100% 동의'로...
"9억이던 아파트가 5억"…거래 늘었는데 가격 더 떨어진 동네 2023-10-25 09:08:40
신시가지10단지 역시 가격이 크게 내렸다. 전용 53㎡의 가장 최근 거래가는 11억원인데, 2021년 신고가(14억1000만원)와 비교하면 3억원 이상 내린 가격이다. 지난해 11월 같은 크기가 10억1000만원까지 하락한 뒤 반등세를 기록하며 12억5000만원까지 실거래가가 상승했는데, 최근 다시 하락 거래가 나오면서 일부 매물도...
입주권 노린 재건축 '상가 쪼개기' 6배 급증 2023-10-10 17:58:50
따르면 재건축 추진 단지가 몰려 있는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는 지난 6월 한 개의 상가가 50개로 쪼개지기도 했다. 폭이 1.5m 남짓이거나 총면적이 5㎡에 불과한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 ‘지분 쪼개기’ 막는 법 통과 절실재건축 초기 단계에서 단지 내 상가 지분 쪼개기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 법의 허점 때문이다...
집주인이 올리는 족족 '신고가'…"매물 사라졌다"는 동네 2023-10-05 09:00:24
신시가지3단지 전용 95㎡는 최근 20억9000만원에 손바뀜했다. 해당 크기는 2020년 12월 19억3000만원에 거래된 이후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등 부동산 규제 영향으로 거래가 끊겼다. 그러나 최근 재건축 기대감이 커진 데다가 연초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며 거래가 재개되는 모양새다. 단지는 1986년 준공된...
6억 미아동 아파트, 4개월 만에 집값이…노도강·금관구 '들썩' 2023-10-01 14:14:53
서울시 전체 거래량의 19%로 집계됐다.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1~14단지 전체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있는 양천구는 185건으로 지난 8월 거래량이 2년 간 최대치를 나타냈다. 이외에도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 등으로 인한 거래량 증가를 제외하면 2년간 최대 거래량을 나타낸 자치구는 은평구, 성북구, 서대문구 등이다....
9월 서울 아파트 경매진행건수 200건 넘어…낙찰가율 하락 2023-09-29 06:01:00
목동신시가지 14단지 아파트는 재건축 호재로 3명이 경쟁한 끝에 감정가 13억2천만원의 106.1%인 14억원에 낙찰됐다. 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자이 주상복합아파트는 13명이 경쟁해 감정가(24억원)의 104.6%인 25억1천10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