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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보조심장이 심장기능 회복 돕는다…한살배기서 첫 사례" 2018-08-06 11:46:00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심부전의 일종인 '확장성 심근병증'을 앓던 한 살배기 A(가명)양에게 3세대 인공 보조심장으로 불리는 '좌심실 보조장치'(LVAD)를 체외에 부착, 심장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확장성 심근병증은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폐·간·콩팥 등 각종 장기가 기능을...
전남대병원, 광주·전남 최초 심장이식 수술 성공 2018-04-25 14:33:58
확장성 심근병증 60대 환자에게 뇌사자 심장 이식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대병원이 광주와 전남에서는 최초로 심장 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25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심장이식팀은 지난달 26일 확장성 심근병증을 앓던 이모(63)씨에게 20대 남성 뇌사자가 기증한 심장을 이식했다. 확장성 심근병증은...
"아이 보자마자 기쁨의 눈물"… 심장이식 환자 국내 첫 출산 2018-04-03 18:05:38
만이다.서울아산병원은 2013년 심장이 커지는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이 병원에서 이식수술을 받은 이은진 씨(37·사진)가 지난 1월9일 건강한 2.98㎏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3일 발표했다. 그동안 국내에서 간이나 신장이식 환자가 아이를 낳은 사례는 있지만 심장이식 환자가 아이를 낳은 적은 없다. 심장이나 폐 ...
심장질환도 극복한 '모정'…"심장이식 여성 첫 출산 성공" 2018-04-03 10:28:24
심장근육의 문제로 심장이 비대해지는 '확장성 심근병증' 진단을 받고 투병하던 중 상태가 악화해 2013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심장이식 수술을 받았다. 이씨는 심장이식 수술 후 헬스 등 운동으로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왔으며, 2016년 결혼 후 임신을 계획했다. 남편과 시댁은 이씨의 건강을 염려해 임신을 만류했...
퇴임 사흘 앞두고 입원한 부산 경찰간부 안타까운 죽음(종합) 2017-12-31 19:36:35
심근병증 증상으로 병세가 악화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숨졌다. 1987년 경찰 생활을 시작한 A 경정은 지난 28일 정년퇴임식을 앞두고 있었다. 유족 측은 병원 측이 심근병증을 늦게 발견했다며 의료 과실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 경정의 동료는 "30년 경찰 생활을 마무리하는 정년퇴임식에도...
'생명 윤리' 규제 푸는 정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숨통' 트나 2017-11-30 17:32:24
비후성 심근증을 치료하는 연구에 성공했다. 김 단장이 개발한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용한 것이지만 해당 연구는 한국이 아니라 미국에서 이뤄졌다. 김석중 툴젠 이사는 “노인성 황반변성, 당뇨 망막병증 등의 질환은 유전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임상 연구를 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며 “질환 제한이 풀리면...
아이진, 심근허혈·재관류손상 치료제 국내 임상 1상 승인 2017-11-29 14:27:17
환자를 치료하면서 발생한다. 급성 심근경색은 약물을 이용해 혈전을 용해하거나 관상동맥중재술을 이용해 치료한다. 막혔던 혈관이 뚫려 혈액이 다시 흐르는 재관류 과정에서 심장 주변 모세혈관에 다발적인 손상이 발생하고, 환자가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이지마이오신을 현재 아이진이 개발 중인 당뇨성 망막병증 치료...
심장병 가족력에 삼형제가 심장이식…"제2의 삶에 감사" 2017-11-29 06:31:00
심장이식…"제2의 삶에 감사" 세브란스병원, '확장성 심근병증' 앓던 박씨 형제 연이어 수술 성공 (서울=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 심장이식수술은 기증자가 적고, 수술이 까다로워 국내에서 한해 200건도 채 이뤄지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심부전의 일종인 '확장성 심근병증'을 앓고 있던 삼형제가 의료...
유원일 아이진 대표 "당뇨성 망막병증 2a상서 긍정적 신호 나와" 2017-11-28 09:45:15
때문에, 욕창과 심근허혈·재관류손상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자궁경부암 백신 후보물질의 기술수출 협상도 진행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신흥국 국영 백신업체와의 계약이 목표다. 유 대표는 "내년 가장 중요한 계획은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의 성공적인 종료"라며 "당뇨성 망막병증 치료제는 물론...
경북대병원 대구·경북서 첫 영아 심장이식 수술 2017-11-27 17:00:40
5월 확장성 심근병증에 따른 심근 기능 저하, 쇼크 등 증세로 입원해 약물치료와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아왔다. 수술팀은 이 아이 또래 뇌사자에게서 심장을 공여받아 무사히 이식에 성공했다. 수술팀 한 관계자는 "영아는 수술 하루 만에 인공호흡기 치료를 중단할 정도로 회복 속도가 빨랐다"고 밝혔다. duc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