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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못 넘겨준다"…여야, '법사위 쟁탈전' 벌이는 까닭은 2021-04-20 15:56:45
‘윤리사법위’로 바꾸고 체계·자구 심사권을 별도의 전문검토기구로 넘기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하지만 민주당 내에서 “검찰개혁을 완수하기 위해선 여당이 법사위를 장악하는 게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대두되면서 법사위 권한 축소는 사실상 없던 일이 됐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일하는 국회...
허은아 발의 '일하는 국회법' 본회의 통과…"與 내건 독소조항 뺐다" 2020-12-10 12:08:18
추진하던 '일하는 국회법'의 '법사위 체계·자구 심사권 폐지', '패스트트랙 기한 축소' 등은 배제했다. '함께 일하는 국회법'은 국회운영위원회 심사과정을 거쳐 8개의 국회법 개정안과 병합됐다. 법사위 체계·자구심사를 거쳐 지난 9일 6개월여 만에 통과됐다. 이 과정에서 청원특위 ...
상임위 출석 안해도 수당 주는 '일하는 국회법' 2020-12-04 17:29:27
정하면서 법사위의 체계·자구 심사권을 없애겠다고 공언했다. 해당 심사권이 개혁입법의 ‘발목잡기’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법안 통과 속도를 높이기 위해선 권한을 국회사무처나 입법조사처로 옮겨야 한다는 게 민주당의 주장이었다. 하지만 야당이 강하게 반발해 이날 통과된 법안에선 내용이 빠졌다. 국회...
靑 앞서 외면당한 국민의힘 초선들…'릴레이 1인시위' 돌입 [영상+] 2020-11-27 16:31:34
체계·자구 심사권 폐기, 입법조사처 보고서를 비밀에 부치는 법안 등 이번 정기국회 악법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오전 11시15분에 왔을 당시에는 1시간 동안 수석이나 비서실장이 연락되지 않는다는 말만 되풀이하다가 오후 1시30분쯤에 질의서를 수용하겠다는 이야기를...
[차병석 칼럼] 열심히 '일하는 국회'가 두렵다 2020-10-07 17:53:39
어렵다. 입법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까닭이다. 하지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더 열심히 일하겠다며 아예 ‘일하는 국회법’을 당론 1호 법안으로 정했다. 법제사법위원회의 자구심사권을 폐지하고 본회의 개최를 늘리는 게 골자다. 더 많은 법을 제·개정하겠다는 얘기다. 마구잡이로 쏟아낸 법들은 시장을 흔들고...
기업 옥죄면서 '공정경제 3법'…與의 '네이밍 정치' 2020-09-24 17:38:21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 심사권을 폐지해 권한을 대폭 줄이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법사위의 체계·자구 심사권을 없애면 야당이 견제 기능을 잃게 된다”며 “하지만 반대하면 ‘일을 안 하겠다는 거냐’는 이미지가 박힐 수 있어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라고 했다. 지난해 민주당이 주도해...
여야 대표의 '단독 플레이'…쌓이는 당내 불만 2020-09-21 17:29:56
의원들의 법안·예산안 심사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정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 방안을 직접 제안했고,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소위 ‘기업규제 3법(공정경제 3법)’에 당내 논의도 없이 찬성 방침을 밝혔다. 중요한...
트럼프, 긴즈버그 후임 대법관 신속 지명 의지…"지체 없이" 2020-09-20 01:03:53
위헌심사권까지 가진 최고법원이며 대법원 판결은 수십년간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런 측면에서 대통령은 자신의 견해와 유사한 입장을 가진 인물을 연방 대법관으로 지명해왔으며 지지자들을 향해선 자신에 대한 지지를 확고히 하는 정치적 기회로 삼는 경향을 보여왔다. 현재 상원은 공화당이...
[서정환의 데스크 칼럼] 독주보다 입법무능 걱정하는 與 2020-07-29 17:50:39
야당의 법안 처리 견제 수단인 법사위의 체계자구심사권 폐지, 상시 국회 개최 등이 담긴 법안이다. 민주당은 21대 국회 입법 계획을 이미 짜놨다. 5대 과제, 80개 법안이다. 코로나 국난극복 법안과 포스트 코로나 선도법안, 민생안정법안, 경제·사회 개혁법안, 국정과제 법안 등 이름만 들으면 그럴싸하다. 하지만 하...
"상법개정안 재계 우려 알아…유예는 논의해봐야" 2020-07-19 17:17:55
법사위는 사법 개혁뿐만 아니라 체계·자구 심사권 폐지, 상법 개정 등 이슈로 21대 국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상임위로 꼽힌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런 법사위를 이끌 적임자로 일찌감치 윤 위원장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위원장은 “법은 법조문에 쓰인 대로 하면 되기 때문에 제일 쉽다”며 “정답이 없는 경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