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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공장 화재 유가족과 피해자 '긴급생계비 지원' 완료 2024-07-16 17:13:39
특수성을 고려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심의와 의결, 시민사회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쳐 결정했다”라고 지급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사고 책임이 있는 회사 측에서 부담하는 것이 원칙으로, 생계안정비를 포함해 유족 항공료, 체재비 등 지원 비용에 대해 구상권을 적극 청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수원=윤상연 기자
5기 방심위 마지막 전체회의…YTN 재심 인용 등 의결 2024-07-15 16:04:21
결정됐다. 아울러 아동·청소년 보호에 대한 원칙과 규정을 신설한 '정보통신에 관한 심의규정' 일부 개정에 관한 건도 원안대로 접수했다. 한편, 5기 마지막 전체 회의에서도 여야 추천 위원들간 갈등은 이어졌다. 야권 추천 김유진 위원은 안건마다 '의결보류' 의견을 내면서 "류희림 위원장의 '청부...
"지원 약속할 땐 언제고"…아리셀 유족들 시장실 몰려가 항의 2024-07-09 13:20:42
경우 7일간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고 돼 있다. 화성시는 사고 초기 사망자 신원 확인에 시간이 소요된 점과 신원 확인을 위해 외국에서 거주한 유족들이 입국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 등을 고려해 법상 '유족'뿐 아니라 친인척 등도 구별 없이 지원해왔다. 하지만 화성시 관계자는 "숙식에 대해선 7일 지원이 원칙이나...
[2024 ESG 리더]⑩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 보험 부문 탈석탄 정책 수립, 강한 리더십 발휘 2024-07-05 06:00:57
원칙 도입 및 이행 등도 충실히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장애인과 노인,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맞춤형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엄격한 윤리강령을 제정·준수하며, 정기적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윤리 부문은 에너지절감과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내부 정책을 강화하고, 환경친화적 사무실 운영 등으로 점수를...
예산권 넘보고 시행령 통제…'3권 분립' 근간 흔드는 巨野 2024-06-28 17:45:06
분립 원칙의 근간을 흔드는 법안을 민주당에서 20건 가까이 발의했다. 국회가 행정부 권한인 대통령령(시행령)·총리령에 관여하고 예산 편성 및 집행 권한까지 넘보는 내용이 담긴 법안이다. 헌법은 입법부에 정부가 편성한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권한만 부여하고 있다. 사법부의 독립적 재판 진행에 입법부가 개입할...
中, 리상푸 前국방부장 해임 8개월만에 당적 제명…"뇌물 수수" 2024-06-27 19:54:35
심사 결과와 처리 의견에 관한 보고'를 심의한 뒤 통과시키면서 그의 당적을 제명하고 20차 당 대회 대표 자격 박탈을 결정했다. 중앙정치국은 그의 상장 계급도 취소하기로 했다. 중앙정치국은 "중앙군사위원회 기율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는 사건 조사 중 문제의 실마리를 발견했고, (당) 중앙은 연구를 거쳐 2023년...
'여소야대 압박' 라이칭더 대만 총통 "총통견제법 헌법소송" 2024-06-24 12:11:36
담화에서 "입법원(의회)의 이번 법 개정은 심의 절차에서 사회적으로 높은 우려를 낳은 것을 차치하고도, 헌법의 권력 분립과 상호 견제 원칙에 위해·위험을 만들었다"며 "헌정 질서 수호·인민 권리 보호에 근거해 나는 헌법 법정에 헌법해석(헌법재판)과 잠정처분(가처분)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만 입법원...
[사설] 또 제기된 배임죄 폐기론, 국회도 합리적 대안 낼 때 2024-06-16 18:01:57
폐지가 바람직하나 보완 조치로 ‘경영판단원칙’의 입법화도 도입할 만하다. 이사 등 기업 경영진이 절차를 준수하고 합리적 근거에 기반해 한 의사결정이라면 손해가 발생해도 민·형사상 책임은 면제하는 게 경영판단의 원칙이다. 경제도 어려운 때, 여야 국회가 바로 머리를 맞대야 할 당면 입법 과제는 이런 것이다.
노사 공방 '도급제 최저임금 별도 설정' 논의 일단은 일단락(종합) 2024-06-13 19:09:02
"최저임금 심의 법정시한이 보름 남짓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은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라면서 "업종별 차별 적용과 같이 사회갈등을 유발하는 심의는 최소화하고 최저임금 수준 논의가 본격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내년도 최저임금액 결정 단위를 예년처럼 '시간급으로...
배달·택배기사 최저임금 적용 '뜨거운 감자'로...노사 기싸움 '계속' 2024-06-13 17:22:23
(최저임금) 감액은 최저임금위 심의 없이 시행령으로 이뤄지는데 도급제 노동자 최저임금을 최저임금위가 정하는 것은 법체계와 맞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최임위에서 도급제 노동자 최저임금을 결정하더라도 그 대상은 법원에서 근로자성을 인정받은 개개인에 한정된다"라면서 "개인별로 천차만별인 근로 형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