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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개혁신당 후보 "尹 의료 정책, 진단부터 잘못..의사들 돌아갈 환경 만들 것" 2024-04-03 13:21:24
"예를 들어 흉부외과는 혼자 개원할 수 없다. 심장 수술을 하더라도 팀이 있어야 하고, 당직이 돌아가려면 의사 수도 많아야 한다. 수술 뿐 아니라 그 전후 과정을 뒷받침해줄 중환자실, 내과가 같이 돌아가야 일이 돌아가는 구조인데 수가가 다른 데 비해 낮으니까 팀 구성이 안된다. 큰 병원에서도 한두명 밖에 못 받는다...
"심장병-우울증 겹칠 때 우울증 치료하면 심장병도 좋아져" 2024-03-26 09:05:59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의대 심장내과 전문의 필립 빈클리 교수 연구팀이 관상동맥 질환과 심부전 환자 1천563명(평균연령 50세, 여성 68%)의 메디케이드(medicaid) 건강보험 청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의학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가...
의사도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우리 모두가 그렇듯 [책으로 세상 읽기] 2024-03-21 16:03:36
예컨대 뇌수술을 하는 신경외과, 심장수술을 하는 흉부외과 의사가 더 많은 보상을 받아야 하는 건 당연한 이치다. 진찰료 수가는 낮게, 검사 수가는 높게 책정된 점도 왜곡을 일으킨다. 김현아 한림대 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쓴 에 나오는 지적이다. 현재 병원의 암묵적 규칙은 ‘진료는 짧게, 검사는 많이’다....
몸에 좋은 줄 알았는데…믿었던 '간헐적 단식'의 반전 2024-03-20 01:16:10
크게 높일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끈다. 미국 심장학회가 18일(현지 시각)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전역의 성인 2만명을 상대로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8시간 식사, 16시간 단식' 방식을 고수한 사람들의 심장 질환 사망률이 12~16시간 동안 여러 차례 식사하는 습관을...
[부고] 김광양 씨 별세 外 2024-03-18 19:00:06
20일 오전 8시30분 055-214-1900 ▶김원태씨 별세, 이상철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장 장인상=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50분 02-3410-6919 ▶김충언씨 별세, 이종성 부국증권 기업금융본부장 모친상=18일 경남 제일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55-750-7100 ▶박상태 前 서강대 사회학과 교수 별세, 한영...
"미국 노인 4명 중 한 명, 주 3회 이상 아스피린 복용" 2024-03-11 10:23:11
위험이 높은 사람만 아스피린을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미국 심장 학회(ACA)와 미국 심장 협회(AHA)는 2019년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고 출혈 위험은 없는 40∼70세 연령층만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 사용하도록 지침을 변경했다. ACC와 AHA는 심뇌혈관 질환 병력이 없는 사람이 향후 10년 사이에 심혈관 질...
"더는 좌시 못해"…의대 교수들도 집단행동 2024-03-07 13:00:54
데 이어 최근 심장내과 교수까지 사직서를 제출했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충북대병원 교수들이 모인 비상대책위원회도 이날 오후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마냥 손을 놓고 있을 수만은 없는 병원들은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다....
"분노 금할 길 없다"…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등 집단행동 2024-03-07 12:46:36
중 149명이 병원을 이탈한 데 이어 최근 심장내과 교수도 사직서를 제출했다. 해당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공의 선생님들이 사직하고 나간다는데 이를 막겠다고 면허정지 처분을 하는 복지부나 생각 없이 의대 정원 숫자를 써내는 대학 총장들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며 "동료들과 함께 진료를...
의대 증원 경쟁률 '1.7대 1'…교육부 배정 절차 착수 2024-03-07 09:31:08
사직서를 낸 교수들도 있다. 충북대병원 한 심장내과 교수는 면허를 정지한다는 복지부나 정원의 5.1배를 적어낸 총장의 행태를 보니 병원에 더 남아 있을 이유는 없다며 사직의 뜻을 밝혔고 경북대병원 한 이식혈관외과 교수도 '전공의가 책임을 다 짊어지는 답답한 상황이라며 선배로서 떳떳하지 못하다고 사직하겠다...
전공의 면허정지 절차 시작됐다 2024-03-06 06:24:08
삭발로 항의한 것이다. 충북대병원의 한 심장내과 교수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공의들의) 의사 면허를 정지한다는 복지부 발표와 현재 정원의 5.1 배를 적어낸 (충북대) 총장의 의견을 듣자니 같이 일하던 동료들이 다시 들어올 길이 요원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사직서 제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