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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클래식 명가' 빈필의 터줏대감, 라이너 호넥 2024-09-25 18:19:13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30년 넘게 ‘전체 악기군의 장(長)’ 악장으로 활약한 바이올리니스트가 있다. 오스트리아 출신 라이너 호넥(1961~)이다. 일곱 살 때 바이올린을 시작한 그는 빈 국립음대에서 에디트 베르트싱어를 사사했다. 1981년 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제1 바이올린 단원으로 발탁된 호넥은 그로부터...
"느릿한 가락을 즐겨보세요, 하품해도 좋아요" 2024-09-23 18:23:23
선택했다. 박희수는 “쇠줄을 두드리는 양금이라는 악기 소리가 정가와 잘 어우러져서 양금 병창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가를 현대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며 “피아노 반주, 양금, 싱잉볼, 피리, 가야금 등 다양한 악기도 공연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
QWER "우여곡절 많았지만"…성장통 딛고 음원 1위 꽃 피울까 [종합] 2024-09-23 15:38:36
임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연습하면서 악기에 대한 즐거움 끝없이 생겨나고 있고 한계를 돌파하면서 자신감이 생긴다. 또 모여서 호흡하는 즐거움이 크다. 갈고 닦은 악기를 모여서 연주한다는 것이 밴드의 매력이지 않나 싶다. 밴드의 매력은 라이브에서 더 보인다고 생각한다. 그 에너지가 관객 여러분께 사운드로 전...
싱어송라이터 아마,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오늘의 하늘은' 발매 2024-09-23 10:40:27
곡에 나일론 기타와 피아노, 스트링으로 다소 간소한 악기 구성에 잔잔하면서도 힘들고 지친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다. 모든 게 두렵고 지쳐 숨고 싶은 마음이 있더라도 오늘의 하늘을 보며 그럼에도 세상을살아갈 이유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곡 '오늘의 하늘은'은 오는 9월 28일에 발매한다....
유럽 최고의 디바가 서울대 성악과 교수로…‘쇄신의 길’ 열릴까 2024-09-22 11:29:35
커다란 걸림돌이 됐다. 성악은 몸이 악기인데, 테크닉을 갈고 닦아나가야 할 시기에 새로운 교수에게 적응하고 그들의 교수법을 다시 익히느라 애를 먹는 일이 많았다. 세계 주요 무대에서 활약하던 메조소프라노가 한국행을 결심하기까지 동료 성악가이자 서울음대 성악과장으로 재직중인 사무엘 윤 교수(베이스바리톤)의...
서랍장까지 실어…佛 철도수하물 규정 어기면 과태료 2024-09-19 22:54:13
대형 악기 등 특수 수하물은 대형 수하물로 간주하고 90x130x50㎝까지 허용된다. 이들 수하물엔 소유주를 명확히 밝히는 라벨을 부착해야 한다. SNCF는 2월부터 시행한 수하물 규정의 계도 기간이 끝났다면서 초과 수하물이나 허용 크기를 넘는 수하물에 개당 50유로(약 7만4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탈레반 외교관, 파키스탄 국가연주 때 기립 거부…"음악 없어야" 2024-09-19 15:08:13
총영사관은 성명을 내고 샤키르 총영사는 음악(악기 연주)이 국가의 일부였기 때문에 기립하지 않았다면서 음악 없이 국가를 불렀다면 존경의 의미에서 기립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 탈레반은 2021년 8월 아프간 재집권 이후 샤리아(이슬람 율법)를 엄격히 적용, 음악 등 여러 형태의 예술을 금지하...
경남, 도지사 관사서 문화예술교육 2024-09-18 18:00:26
경상남도는 10월부터 연말까지 도지사 관사에서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룹음악, 창의미술, 무용·댄스, 악기·합창 등 네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세 그룹(그룹당 5명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캉토로프 "빗속에서 피아노 연주한 파리올림픽, 특별한 순간이었죠" 2024-09-11 17:08:40
악기 모두 배워봤지만 나의 마음을 끄는 건 피아노뿐이었다”고 답했다. 5년 전까지만 해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막 우승한 ‘신예’였지만 이제 그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등 세계적 악단들과 협연하는 정상급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이다. “프란츠 리스트의 환생”(미국 팡파르), “시적인...
뜨겁고 또 따뜻했다…잔나비 10주년 서사,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리뷰] 2024-09-10 16:57:06
터져 나왔다. 막이 오르자 주황빛 스탠드에 밴드 악기, 색소폰, 퍼커션까지 마치 올드무비 속 고즈넉한 재즈바를 연상케 하는 무대가 나타났다. 클래식한 분위기 속에서 등장한 잔나비는 '꿈과 책과 힘과 벽'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무대 뒤 스크린에는 이들의 지난 모습들이 스쳐 지나갔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