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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깎고 보조금 퍼부었지만…물가 하락효과는 고작 0.1%p 2022-05-30 19:08:57
같은기간 9.2%나 상승했습니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원자재 시장보다 완성품시장의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가격 전이를 전부 시키지 못한다”며 “기업들이 소비자가격에 온전히 전이시키지 않은 만큼 원자재 가격을 낮춘다고 하더라도 소비자물가지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앵커>...
물가 5%대 앞뒀는데 대책기대효과 0.1%p↓…"상황보고 추가대책" 2022-05-30 12:00:01
소비자 물가 하락을 유도하는 방안을 택한 것이다. 안동현 서울대 교수는 "내생적으로 발생한 물가 상승이 아니라 해외 요인에서 비롯된 물가 상승에 대응하려면 '티끌 모아 태산' 식으로 할 수밖에 없다"며 "정부가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던 1970년대처럼 할 수 없으니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정부와...
한국의 첫 '셀럽 영부인' 김건희 [여기는 대통령실] 2022-05-28 10:26:41
유사한 현상이라는 거죠.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치가 양극화되면서 동시에 종교화되고 있다”며 “내 편은 무조건 보호하고 남의 편은 천사라도 악마화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런 정치권의 극렬한 팬덤이 주로 진보 진영을 중심으로 형성돼왔다는 사실입니다. 노무현, 문재인 등...
"한국 `스태그플레이션` 진입…상황 더 나빠져" 2022-05-25 14:49:20
안동현 서울대 교수 주재로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스태그플레이션의 가능성을 우려하면서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잇따랐다. 김현석 부산대 교수는 "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 및 자영업자의 부채에 대한 금융부담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대외적으로는 환율 상승에 의한 국제수지와 물가...
"스태그플레이션 진행중…노동시장 경직성으로 상황 악화될수도" 2022-05-25 14:36:23
성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안동현 서울대 교수 주재로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스태그플레이션의 가능성을 우려하면서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잇따랐다. 김현석 부산대 교수는 "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 및 자영업자의 부채에 대한 금융부담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대외적으로는 환율 상승에...
[게시판] 한경연,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과 정책 방향' 세미나 개최 2022-05-17 14:41:50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스태그플레이션 진입 가능성 진단과 정책 방향'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가 스태그플레이션 진입 가능성 진단과 정책 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서울=연합뉴스) (끝)...
尹 "경제 현장 목소리 들으러 왔다"…"최악 시나리오 대비해야" 2022-05-13 17:31:36
위험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내외 거시·금융 전문가들을 만나 글로벌 금융시장과 한국 경제의 현 상황 및 향후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 물가가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환율과 주식시장까지 요동치자 민간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회의를 긴급 소집한 것이다....
尹대통령, 첫 거시금융점검회의…"실물경제 둔화 우려" 2022-05-13 13:15:28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 조동철 KDI정책대학원 교수, 박석길 JP모건 이코노미스트,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최석원 SK증권 지식서비스부문 센터장, 서철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 관계자는 "향후 회의를 수시로 열어...
"관치금융 유혹 떨쳐내고 세제 획기적으로 단순화해야" 2022-05-11 17:10:57
데 주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전 자본시장연구원장)는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해서는 외환시장을 개방해야 하는데 이 경우 원화가 투기 세력에 굉장히 취약해진다”며 “억지로 위험을 안기보단 외국인 장기 투자자들을 유치할 수 있게 한국 자본시장 매력도를 높이는 데 힘써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로 나라 재건하겠다" 2022-05-10 17:34:06
표현을 사용한 것과 대조적이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미사여구가 없는 담백한 취임사 내용이 인상적”이라며 “대내외 경제 환경이 좋지 않은 만큼 단기 성장보다 중장기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취임식엔 국내외 귀빈과 각계 대표, 일반 국민 등 4만10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