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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강진 현장] 차량 버리고 계속 뛰다…'폐허 된 전쟁터' 대재앙의 비극 2023-02-12 06:00:03
튀르키예 하타이주 주도 안타키아의 셀림 아나돌루 고등학교 앞에 도착한 취재진과 맞닥뜨린 이원익 주튀르키예 한국 대사는 인사를 나눌 틈도 없이 다급하게 말했다. 오전 6시37분께 선발대로 답사에 나선 한국 긴급구호대가 70대 남성을 구출했다는 낭보가 전해진 직후 구호대 본진이 현장으로 출발하는 참이었다. 전날...
지진 사망자 2만5천명 넘겨…골든타임 지나도 '생환 소식' 계속(종합2보) 2023-02-12 04:42:51
구조됐다. 안타키아에선 세 형제가 나란히 무너진 5층짜리 아파트 건물 잔해에서 구조됐다. 구조대는 9시간 이상 아파트 잔해를 파 내려가 형제들을 차례로 꺼냈다. 피해 지역 주민들은 현지 방송에 여전히 많은 생존자가 건물 더미에 묻혀있다고 주장하면서 더 많은 구조 인력 투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구조 환경은...
골든타임 지났지만 계속되는 구조…사망자 2만5천명 넘어(종합) 2023-02-12 00:47:10
극적으로 구조됐다. 안타키아에선 세 형제가 나란히 무너진 5층짜리 아파트 건물 잔해에서 구조됐다. 구조대는 9시간 이상 아파트 잔해를 파 내려가 형제들을 차례로 꺼냈다. 피해 지역 주민들은 현지 방송에 여전히 많은 생존자가 건물 더미에 묻혀있다고 주장하면서 더 많은 구조 인력 투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구조...
골든타임 지났지만 계속되는 구조…사망자는 2만5천명 육박 2023-02-11 22:12:57
극적으로 구조됐다. 안타키아에선 세 형제가 나란히 무너진 5층짜리 아파트 건물 잔해에서 구조됐다. 구조대는 9시간 이상 아파트 잔해를 파 내려가 형제들을 차례로 꺼냈다. 피해 지역 주민들은 현지 방송에 여전히 많은 생존자가 건물 더미에 묻혀있다고 주장하면서 더 많은 구조 인력 투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구조...
한국 긴급구호대, 튀르키예서 6번째 생존자 구조 2023-02-11 21:17:03
현지시간) 외교부는 "튀르키예 안타키아 지역에서 3일째 탐색·구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 구조팀과 함께 합동 작업 중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 4분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했다"고 말했다. 앞서 긴급구호대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튀르키예 재난 당국이 요청한 생존자 의심지역서...
[속보] 한국 긴급구호대, 튀르키예서 생존자 1명 추가 구조 2023-02-11 20:43:41
이날 "튀르키예 안타키아 지역에서 탐색·구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 구조팀과 함께 합동 작업 중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4분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생존자는 65세 여성이며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긴급구호대는 이날 오전 8시40분께...
[튀르키예 강진 현장] 피란행렬 엑소더스에 공항 '북새통'…"무작정 탈출한다" 2023-02-11 19:30:00
(안타키아·아다나[튀르키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강진으로 삶의 터전이 무너진 튀르키예 이재민들의 고통은 전쟁과도 같은 피난길까지 이어졌다. 전날 밤 안타키아를 출발, 11일(현지시간) 도착한 튀르키예 남부 아다나주의 아다나 공항에는 입구 검색대를 통과하려는 시민들의 행렬이 오전 내내 수십m 이상 길게...
지진 사망자 2만4천명 넘겨…"인도주의적 지원 시급" 2023-02-11 16:58:41
여성이 122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안타키아에선 세 형제가 나란히 무너진 5층짜리 아파트 건물 잔해에서 구조됐다. 구조대는 9시간 이상 아파트 잔해를 파 내려가 형제들을 차례로 꺼냈다. 하지만 워낙 건물 등의 피해 규모가 크고 영하권의 날씨 등 악천후로 환경까지 좋지 못해 구조에 난항을 겪고 있다. 튀르키예...
[튀르키예 강진 현장] 떠나지도 못하고…살아남은 자의 고통 "어떻게 살지 막막" 2023-02-11 06:30:00
10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지진이 강타한 안타키아의 밤거리. 건물이 텅 비고 가로등도 꺼진 이 곳을 밝히는 것은 수십m마다 켜진 모닥불뿐이다. 이들은 어둠을 몰아내는 등불일 뿐만 아니라 한겨울 추위 속 갈 곳 없는 이들을 지켜주는 마지막 희망의 불빛이었다. 이날 안타키아 오론테스 강 주변 거리에서 만난 빌랄 씨는...
[튀르키예 강진 현장] 잡힐 듯 안 잡히는 '기적'…시간과 싸우는 한국구조대 2023-02-10 22:30:49
(안타키아[튀르키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정말 어려운 때가 왔다. 기적을 바랄 뿐이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이 발생한 지도 벌써 나흘째. 10일(현지시간) 오전 8시를 넘기면서 사고 후 100시간이 지나갔다. 한국 긴급구호대는 현지 출동 이틀째인 이날도 새벽부터 부지런히 장비를 챙겼다. 시차 적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