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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논란' 女 복싱선수 "가족들 걱정해…괴롭히지 말라" [2024 파리올림픽] 2024-08-05 21:56:32
염색체'를 갖고 출전해 성별 논란에 휩싸인 알제리 선수가 "가족이 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자신에 대한 혐오 발언과 괴롭힘을 중단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마네 칼리프(26)는 지난 4일(현지시간) SNTV와 인터뷰에서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올림픽의 원칙과 헌장을 지키고 모든 선수를 괴롭히지 말라는 메시지를...
'성별 논란' 女복서 입 열었다…"괴롭힘 그만" 2024-08-05 20:42:10
성별 논란에 휩싸인 알제리 선수가 자신에 대한 혐오 발언과 괴롭힘을 중단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마네 칼리프(26)는 4일(현지시간) AP통신의 스포츠 영상 파트너인 SNTV와 인터뷰에서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올림픽 원칙과 올림픽 헌장을 지키고 모든 선수를 괴롭히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괴롭힘은...
[올림픽] '성별 논란' 알제리 女복서 "혐오·괴롭힘 그만" 2024-08-05 19:54:08
'성별 논란' 알제리 女복서 "혐오·괴롭힘 그만" 출전 허용한 IOC에 "정의 실현, 진실 보여줘"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에서 성별 논란에 휩싸인 알제리 선수가 자신에 대한 혐오 발언과 괴롭힘을 중단해달라고 국제 사회에 촉구했다. 이마네 칼리프(26)는 4일(현지시간)...
말리, '반군 지원 혐의' 우크라이나와 단교 2024-08-05 17:53:14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5일 알제리 접경 말리 북부 틴자우아텐 지역에서는 투아레그족 반군과 정부군, 러시아 바그너 용병 사이에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다. 며칠간 이어진 전투에서 투아레그족 반군은 바그너 용병 최소 84명과 말리 정부군 47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의 국방부 산하...
성별 논란에도 메달 확정되자…손가락 'X'로 항의한 선수 [2024 파리올림픽] 2024-08-05 13:19:33
이곳에 있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린위팅과 알제리의 이마네 칼리프는 지난해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제복싱협회(IBA)로부터 실격 처분을 받았다. '생물학적 남성'이라는 이유에서다. 당시 우마르 클레믈레프 IBA 회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칼리프와 린위팅은 XY 염색체를 갖고 있다"고...
"여성으로 태어났고 자랐다"…'XY 복싱선수' 감싼 IOC위원장 [2024 파리올림픽] 2024-08-05 07:35:03
도마 위에 오른 여자 복싱선수 이마네 칼리프(알제리)와 린위팅(대만)에 대해 "이들이 여성이라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바흐 위원장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두 선수는 여성으로 태어나 여성으로 자랐고, 여권에도 여성으로 나와 있다"며 "수년간 여성 선수로서 경쟁...
"실력 두려워서 그러네"…대만, '성별 논란' 선수 옹호 [2024 파리올림픽] 2024-08-04 17:51:00
이마네 칼리프(26·알제리)와 함께 올림픽 성별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두 선수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생물학적 남성’이라는 이유로 국제복싱협회(IBA)로부터 실격 처분을 받았다. 당시 우마르 클레믈레프 IBA 회장은 칼리프와 린위팅이 “XY 염색체를 가졌다”고 주장하며 두 선수의 실격을 강행했고, 칼리프는...
[올림픽] '성별 논란' 대만 복서에 대만 사회 '지지·옹호' 2024-08-04 16:58:16
66㎏급 이마네 칼리프(26·알제리)와 함께 올림픽 성별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이들은 지난해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제복싱협회(IBA)로부터 실격 처분을 받았고, 당시 러시아의 우마르 클레믈레프 IBA 회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칼리프와 린위팅은 (남성 염색체인) XY 염색체를 갖고 있다"고...
'남성 염색체' 논란에도 '동메달'…여자 복서 결국 해냈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04 14:47:47
불거진 이마네 칼리프(26·알제리)가 66㎏급 준결승에 진출하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칼리프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 66㎏급 8강전에서 헝가리의 언너 루처 허모리에게 5-0(29-26 29-27 29-27 29-27 29-27) 판정승을 거뒀다. 올림픽 복싱은 동메달 결정전을 따로...
'성별논란' 女복서 파죽지세…66㎏급 4강 진출 2024-08-04 10:31:01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에서 성별 논란에 휩싸인 이마네 칼리프(26·알제리)가 66㎏급 준결승에 진출했다. 칼리프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 66㎏급 8강전에서 헝가리의 언너 루처 허모리에게 5-0(29-26 29-27 29-27 29-27 29-27) 판정승을 거뒀다. 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