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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12명 압사, '관람표 초과 판매 탐욕'이 사고 부추겼다 2023-05-26 05:17:46
엘살바도르 축구장 압사 사고는 '관람표 초과 판매'(오버부킹)에 따른 입장 수요 관리 실패에서 비롯된 것으로 조사됐다. 엘살바도르 검찰청은 25일(현지시간) 공식 소셜미디어에 "쿠스카틀란 경기장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한 수사를 통해 현재 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서 신병을 확보한 이들은 페드로...
엘살바도르 축구팀 '관람표 초과 판매 탐욕'이 12명 압사 불러 2023-05-26 03:03:22
12명 압사 불러 검찰, 축구팀 단장 등 5명 체포…"여러 게이트 폐쇄한 것도 사고와 직결"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12명의 사망자와 100여명의 부상자를 낸 중미 엘살바도르 축구장 압사 사고는 '관람표 초과 판매'(오버부킹)에 따른 입장 수요 관리 실패에서 비롯된 것으로 조사됐다. 엘살바도르...
생중계된 지옥, 축구장 압사 사고 12명 숨지고 500여명 피해 2023-05-22 07:28:22
문이 닫히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12명이 숨졌다. 21일(현지시간) CNN 등은 지난 20일 엘살바도르 수도의 한 축구 경기장에서 압사 사고 소식을 전하면서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경찰과 법무장관실에 "전례가 없던 일"이라며 "철저한 조사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보도했다. 로돌포 델가도 엘살바도르...
엘살바도르 축구장서 압사 사고…"100명 이상 사상" 2023-05-22 05:51:48
사고로 경기는 중단됐다. 선수들과 팀 코칭 스태프는 질식 징후를 보이는 부상자를 돕거나, 슬픔에 빠진 팬을 위로하기도 했다. 노티시아스데엘살바도르는 "경기장 관계자가 문을 닫고 아무도 들여보내지 않으려 하면서 이 사달이 났다"는 목격자 증언을 전했다. 매표소 QR 리더기에 문제가 있었다는 정황도 있는 것으로...
엘살바도르 축구장서 관중 압사 사고…"최소 12명 사망"(종합) 2023-05-22 00:55:40
압사 사고…"최소 12명 사망"(종합) 어린이 포함 100여명 부상…"닫힌 문으로 인파 몰렸다가 참사" (서울·멕시코시티=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이재림 특파원 = 중미 엘살바도르의 한 축구장에서 입장을 원하던 축구 팬들이 닫힌 문으로 몰렸다가 넘어지고 깔리면서 최소 12명이 숨졌다. 21일(현지시간) 엘디아리오데오이와...
"그쪽으로는 가고 싶지 않아요"…이태원 상권 '역대 최악' [현장+] 2023-05-13 19:20:54
속이 타들어 가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사고 발생 지역인 이태원 1동 지역의 올해 2월 4주차 카드 매출액은 사고 발생 직전인 지난해 10월 4주차 대비 57.1%, 유동 인구는 29%가량 줄었다. 매출 타격을 견디지 못하고 가게를 포기한 이들도 여럿이다. 시와 지역단체 등에서 '이태원 상권회복 상품권' 등을 내놓는...
"유튜버들, 다 찍었으면 제발 제자리에" 마트 직원의 호소 2023-05-13 16:39:24
사람들이 몰리기라도 하면 압사 같은 사고가 나기 십상이고, 사고방지하려고 보안팀 인력이 쏠리면 다른 쪽에서 발생한 사고에 빠르게 대처할 수 없다"고 했다. A씨는 "제발 다른 사람이 영상에 나오지 않게 찍어주시고 장 보는 영상을 찍었으면 냉동식품만이라도 냉동실에 넣어달라. 또 미션 수행한다고 춤추거나 카트에...
"숨이 안쉬어져요"…요즘 출퇴근 직장인들 떨게한 '이것' 2023-05-12 17:59:51
열차에서 승객 3명이 호흡곤란으로 실신하는 사고가 난 가운데 심장이 갑자기 빨리 뛰거나 어지럼증,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며 지하철 타기 전부터 불안감을 느낀다는 직장인들이 눈에 띈다. '지옥철 포비아'를 겪는 이들이 최근 급증한 배경으로는 엔데믹과 이태원 참사 후유증이 꼽힌다. 코로나19가 안정화되면서...
김포골드라인만큼 위험한 이 역…"압사 위험" 2023-05-12 07:13:24
채우는 인파로 사고 위험성이 높다며 불안감을 호소한다. 한 주민은 "계양역은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이상으로 위험하다"며 "승객들은 열차에 타면서 압사 위험에 처하거나 열차에서 튕겨 나와 언제 스크린도어에 끼일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상황에 놓인다"고 토로했다. 공항철도는 혼잡도 해소를 위해 운행 간격...
용산서 112팀장 "참사 당일 용산서 직원 누구나 인파 예상 가능했다" 2023-05-08 20:00:54
팀장은 압사사고 위험을 인지하고도 차도의 인파를 오히려 인도로 다시 밀어 올리라고 지시했다는 송 전 실장의 혐의와 관련해 "실제 상황에서 물리적으로 불가능했다"고 증언했다. 그러면서 "송 전 실장의 지시는 인파가 차로를 점거하지 않게 통제하라는 의미였다"며 "위력이나 유형력을 행사해 현장 경찰 8명이 인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