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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봉 7500만원, 한국청년 찾아요"…美 진출 기업들 '러브콜' 2024-04-07 11:59:03
미 앨라배마주에 2007년 진출한 대표적인 현대자동차 협력 기업 ‘서한오토 USA’는 폴리텍과 운영하는 첫 번째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1월 졸업예정자 7명을 입도선매 채용했다. 1년간 인턴십 참가자에게 현지 주거, 차량, 통신비, 비자 전환, 문화 체험 등을 지원해 선발 경쟁률이 3:1에 달했다. 정규직 기준...
"美, 일본제철 US스틸 인수시 車철강시장 독과점 가능성 검토" 2024-03-18 23:46:58
앨라배마주 캘버트에 전기로를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전기로는 자동차용 철강시장에서 US스틸과 직접 경쟁하는 관계다. 소식통들은 법무부 변호사들이 최근 몇 주간 산업 관계자들을 접촉해 일본제철-아르셀로미탈 전기로가 일본제철-US스틸과 어떻게 경쟁할지에 대해 질문했다고 폴리티코에 전했다. 다만...
공화 비밀병기 최연소 女의원, 바이든 직격 "쪼그라든 리더" 2024-03-08 14:29:44
약해졌다"고 말했다. 브릿은 2022년 당선된 앨라배마주의 첫 여성 상원의원이자 공화당의 최연소 여성 상원의원으로 42세다. 그는 공화당의 부상하는 젊은 스타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통령 후보로도 거론된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소개했다. 공화당은 81세인 바이든 대통령과 대조되는 젊은 여성을 내세워 바...
[천자칼럼] 쿠알라룸푸르 '삼성 갤럭시역' 2024-03-05 17:42:58
도로도 있다. 현대자동차 공장이 있는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의 ‘현대 불러바드’, 테네시주 클락스빌의 ‘LG 하이웨이’, 조지아주 커머스시의 ‘SK 불러바드’ 등이다. 국내에선 파주시의 ‘엘지로’가 대표적이다. LG디스플레이의 공장 설립을 기념해 경기 파주시가 이름 붙인 도로다. 지하철역 이름에 기업명을 붙인...
美부통령, '방미' 네타냐후 라이벌에 가자 민간인 보호 촉구 2024-03-05 08:19:00
전날 앨라배마주 셀마에서 연설하면서 이스라엘을 향해 가자지구에 대량의 구호품 반입을 허용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압박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이 문제를 두고 바이든 대통령과 간극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통령과 난 맨 처음부터 입장이 같았고 일관됐다"고 답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여성 '낙태권' 다른 길 가는 미국과 유럽 2024-03-05 03:04:29
규정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엔 낙태를 금지한 앨라배마주에서 냉동 배아도 '사람'이라고 인정한 판결까지 나왔다. 앨라배마주 대법원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냉동 배아도 어린이이며 이를 폐기할 경우 부당한 사망에 따른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결했는데 이는 난임 치료의 일종인 체외 인공수정(IVF)을 매우...
"코인 키워주면 후원금"…美 선거 '큰손'된 암호화폐 업계 2024-03-04 16:43:20
의원에게도 뭉칫돈을 건넸다. 프로텍트 프로그레스는 앨라배마주 2차 의회 선거구 경선에 출마한 민주당 소속인 쇼마리 피겨스에게 약 171만달러(약 23억원)를 후원했다. 민주당 소속 줄리 존슨 텍사스 하원의원에게도 선거 자금으로 96만1800달러(약 13억원)를 기부했다. 두 의원은 모두 홈페이지에서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하마스 인질 명단 공개 거부에…이스라엘, 휴전 회담 보이콧 2024-03-04 10:02:16
물품 공중 투하를 지지하지만, 이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며 “가능한 한 빨리 휴전과 인도적 대응을 추진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앨라배마주 셀마에서 연설하며 “우리가 매일 가자지구에서 목격하는 것들이 매우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고 하마스에...
美부통령 "이스라엘, 가자에 구호품 허용하고 즉각 휴전해야" 2024-03-04 06:54:52
이날 앨라배마주 셀마에서 한 연설에서 가자지구의 인도주의 위기에 대해 "우리가 매일 가자에서 목격하는 게 너무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군이 지난달 29일 가자지구에서 구호 트럭에 몰려든 민간인에게 총을 쏴 100여명이 숨진 사건을 언급하고서 "끔찍한 비극의 피해자들, 그리고 명백한 인도주의 참사로...
中·印, 미국 취업비자 싹쓸이…兆단위 투자한 한국엔 2%만 내줘 2024-03-03 18:14:25
앨라배마주에 둥지를 튼 자동차 부품회사 A사가 관리자급 엔지니어 20여 명을 충원하기 위해 구직 공고를 낸 건 작년 이맘때였다. 하지만 지금까지 확충한 인력은 고작 다섯 명뿐이다. 본사 인력을 파견하자니 주재원 비자(L1 또는 E2)나 전문직 취업(H-1B) 비자가 안 나오고, 전문 지식을 갖춘 현지 인력을 채용하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