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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통수권은 여전히 尹에…유사시 대응 가능할까 2024-12-08 18:05:44
대표는 8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퇴진 전까지 국무총리가 당과 긴밀히 협의해 민생과 국정을 차질 없이 챙길 것”이라며 “퇴진 전이라도 대통령은 외교를 포함한 국정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한 대표는 ‘외교’ 분야만 거론했고, 국방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국방부 관계자는...
巨野 "尹 탄핵없인 예산 협의없다"…'4.8조 감액안' 10일 처리 예고 2024-12-08 18:04:54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본인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이 감액 예산으로 국민을 상대로 협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감액 예산안을 그대로 확정하는 것을 협박 수단으로 쓴다는 건 민주당이 감액한 예산안이 잘못이라고 자인하는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여당이 탄핵 정국 속에서 야당...
홍준표, 한동훈 '저격'..."대통령 놀이 말고 사퇴" 2024-12-08 18:02:13
"대한민국 국민은 니(한 대표)한테 국정을 맡긴 일이 없다"며 "탄핵사태까지 왔으면 당연히 당 대표도 그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또 "시건방지게 총선 때처럼 혼자 대통령 놀이하지 마라"며 "야당과 담합할 생각 말고 사내답게 니(한 대표)가 사퇴하는 게 책임정치다"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합병시 대주주 의결권 제한'…이와중에 反시장법 꺼낸 野 2024-12-08 18:01:46
사태’로 정국이 대혼란에 빠져든 와중에 야당에서 개인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법안이 잇달아 발의되고 있다. 국가 위기 상황에서 논란이 큰 반시장적 법안을 발의하는 건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6일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계열사 ...
[사설] 與, 국민공감 얻을 조기퇴진 로드맵 내고 野와 머리 맞대야 2024-12-08 17:40:07
따른 정치적 결정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 조기 퇴진 시점과 방법에 관해서는 구체적 구상을 밝히지 않은 채 당(국민의힘)과 협의를 거쳐 내놓겠다고 했다. 야당은 매주 탄핵안을 내겠다고 하는 등 정국 상황이 나날이 악화하고, 나라 안팎 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한시도 지체할 수 없다...
與, '尹 조기 퇴진' 논의 본격화…친한 일각 '하야' 거론 2024-12-08 17:37:44
전날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으로 당장의 고비는 넘겼지만, 야당이 '매주 탄핵 발의·표결'을 예고한 상황에서 언제든 정국 수습의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깔렸다. 한동훈 대표는 윤 대통령의 '2선 후퇴'를 전제로, 당정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윤 대통령 퇴진을 포함한 국정 안정의 로드맵을...
야당 의식했나…한총리 주재 임시국무회의, 비공개 간담회로 변경 2024-12-08 14:33:45
내각이 야당의 비판 공세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한 총리는 이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정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고 발표했고 이에 대해 민주당은 "2차 내란", 조국혁신당은 "2차 쿠데타"라고 주장하며 헌법적 권한이 없는 위헌 통치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총리실은 이날 윤석열...
한 총리 "한치 국정공백 없어야"…野에 '예산안 처리' 호소 2024-12-08 12:01:25
또 야당을 향해서는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와 부수법인이 통과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한동훈 대표에 이어 발표한 담화문을 통해 "현 상황이 초래된 데 대해 국무총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90도로 고개를 숙여...
日언론, 탄핵표결 무산 여파 주시…"韓 정치혼란 지속 전망" 2024-12-08 11:54:02
"윤 대통령에 의한 일본 중시 외교가 야당의 지탄을 받는 점도 걱정거리"라고 밝혔다. 아사히신문은 1면 기사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할 것"이라며 "대통령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에서 배제될 것"이라고 말한 내용을 전하면서 "실행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평가했다. 이...
고개 숙인 한덕수 "여야협의 국정운영 희망…국정공백 없어야" [종합] 2024-12-08 11:34:08
"야당에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야당이 정부 예산안에서 4조 1000억 원을 삭감한 '단독 감액예산안'을 처리했으나, 이후 논의는 중단된 상태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까지 합의를 요청했으나 교착 상태가 이어지며 준예산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한 총리는 "예산안이 확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