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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모'가 역사를 만든다…흥미로운 조선시대 참모 이야기 2019-01-11 05:59:01
정치적 위기를 맞는다. 1418년 태종이 양녕대군을 폐위하고 셋째 아들 충녕(세종)을 세자로 지명할 때 황희가 장자 세습 원칙을 들어 폐출에 반대했기 때문이다. 다혈질 태종의 분노는 무서웠다. 황희를 서인(서민)으로 폐하고 경기도 교하로 유배했다. 이어 한양에서 한참 떨어진 전라도 남원까지 내쫓았다. 하지만 역사는...
[저자와 함께 책 속으로] "明에 맞서고 한글 창제한 힘은 세종의 유목민 DNA 때문" 2018-10-04 17:23:19
영향을 줬을 것이라는 분석이다.왕위를 두고 형인 양녕대군과 벌였던 내적 고민을 담은 두 번째 고뇌 ‘형님은 나의 형이지만 세자감은 아니다’ 부분도 눈길을 끈다. 양녕이 동생인 세종에게 양보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이도가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며 양녕의 대체 카드라는 점을 부각했다. 양녕이 실책할 때...
'양녕대군 묘역' 27일 시민에 개방 2018-04-26 18:21:23
밝혔다. ‘지덕사’로 불리는 양녕대군 사당 안에는 대군과 부인 광산 김씨의 위패와 함께 양녕대군 친필 숭례문 현판의 탁본 등이 있다. 묘역이 자리한 동작구 상도4동 일대는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이다.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 사진 송고 LIST ] 2018-04-26 17:00:01
15:04 서울 연합제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여성 투신 04/26 15:06 서울 윤동진 양녕대군 묘역, 시민 개방 04/26 15:07 서울 이재희 청춘들의 이야기 '무한동력' 04/26 15:07 서울 최은영 행안부,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격려 간담회 04/26 15:07 서울 이재희 무한동력, 원작보다 발랄해진 분위...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8-04-26 15:00:03
보라매공원서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운영 180426-0487 사회-0128 11:15 '세종 큰형' 양녕대군 묘역 18년 만에 시민에 개방 180426-0488 사회-0129 11:15 28일 서울 잠실서 국제 휠체어마라톤 대회 180426-0489 사회-0130 11:15 서울함 공원서 봄나들이 즐겨볼까…특별 프로그램 운영 180426-0490 사회-0052 11:15...
'세종 큰형' 양녕대군 묘역 18년 만에 시민에 개방 2018-04-26 11:15:02
"양녕대군 사당은 숙종 1년(1675년)에 임금의 명에 의해 세운 것"이라며 "원래 숭례문 밖에 있던 것을 1912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놨다. '지덕'이란 인격이 덕의 극치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세조가 친히 지은 이름"이라고 소개했다. 양녕대군은 세자로 책봉됐지만 폐위되고, 동생인 충녕대군이 세자로 책봉돼 왕위에...
유물로 보는 군자 삶…고성이씨 문중 자료 전시회 2018-03-26 13:49:39
참석자 명단을 기록한 문서이다. 문서에 양녕대군, 효령대군 등 왕실 종친과 신숙주·정인지 등 서명이 남아있어 문화재 가치가 매우 크다고 평가받는다. 화엄경 필사본 서첩인 행촌친필은 고려말 명필로 알려진 행촌 이암이 조맹부 서체 단점을 보완해 완성한 자료로 이번에 처음 일반에 공개한다. 행촌 이암은 홍건적 ...
10년전 화마 겪은 숭례문…복구 마지막 과제는 '단청' 2018-02-08 16:10:07
동작구에 있는 양녕대군 사당인 지덕사(至德祠)에 보관돼 있던 숭례문 현판 탁본과 비교해 숭(崇) 자와 례(禮) 자의 오류 일곱 부분을 고쳤다. 아울러 화재에 대비해 스프링클러, 소화전, 방수총, 화재탐지설비, 불꽃감지기 등이 곳곳에 설치됐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이매진] '비운의 단종비' 정순왕후 2017-11-11 08:01:02
애달픈 삶이었다. 단종 2년(1454년) 1월 1일 수양대군, 양녕대군, 정인지 등이 왕비 간택에 착수했다. 최종 후보 3명에 풍정창부사 송현수, 예원군수 김사우, 전사정 권완의 딸이 올랐고, 이 중 송현수의 딸이 간택됐다. 모든 것이 수양대군의 뜻이었다. 1월 25일 14세의 단종과 15세의 송씨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듬해 ...
[가을엔 한양도성] 익숙한 듯 새로운 서울 사대문 2017-11-04 09:30:03
글씨를 쓴 사람도 미스터리다. 양녕대군이라는 말도 있고, 세조∼성종 대에 활동한 정난종이 썼다는 설도 있고, 명종 대 공조판서를 지낸 유진동이 썼다는 주장도 있다. 누가 썼든 간에 '숭'(崇)자를 보고 불꽃이 떠오를 정도로 힘이 담긴 글씨라는 점은 같다. 숭례문을 직접 찾아가 이 편액을 두 눈으로 확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