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檢 '국정원 외곽팀 책임' 민병주 영장…"댓글공작 국고손실"(종합) 2017-09-14 17:01:21
전직 양지회 간부 노모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도망 및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검찰은 또 2011년께 외곽팀 활동을 허위 보고하고 중간에서 활동비 수천만원을 가로챈 전직 심리전단 직원 문모 씨를 사문서위조·행사,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사이버...
문턱 높아졌나 무리한 청구인가…법원·검찰 또 '영장갈등' 2017-09-14 11:27:18
8일 양지회 전·현직 간부 2명과 부정 채용 의혹을 받는 KAI 임원의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되자 검찰은 입장을 발표해 최근 영장 기각은 이전 기준과 차이가 커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에 법원은 "법관이 바뀌어서 발부 여부나 결과가 달라졌다는 등의 발언은 심히 유감스럽다"고 맞대응했다. 검찰은 최근 우병우 전...
'판사 의심스럽다'며 법조계 뒤흔든 윤석열 "평검사 시절 느낀 영장기준과 달랐다" 2017-09-13 18:58:20
국가정보원 사이버 외곽팀장 활동 혐의를 받고 있는 양지회 기획실장 출신의 노모씨와 채용 비리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임원의 영장이 법원에서 한 번에 기각되자 검찰은 이례적으로 ‘서울중앙지검 입장’을 발표했다.서울중앙지검은 입장문에서 “최근 일련의 구속영장 기각은 이전...
검찰,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 두 번째 소환조사(종합) 2017-09-13 17:48:26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과 국정원 퇴직자 모임 '양지회'의 전 간부 등을 소환했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 수사팀은 이날 오후 2시 민 전 단장을, 오후 4시 양지회 전 기획실장 노모씨를 각각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민 전 단장을 검찰이 소환한 것은 지난 8일 14시간에 걸쳐 고강도 조사를 벌...
윤석열 지검장 "법원에 할 얘기 다해"…'영장갈등' 확전 자제 2017-09-13 16:00:03
전 양지회 기획실장과 '채용 비리' 관여 혐의를 받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임원의 영장이 동시에 기각되자 검찰은 이례적으로 '서울중앙지검의 입장'을 발표해 법원 결정에 반발했다. 법원은 검찰의 입장 발표 후 약 4시간 만에 '서울중앙지검의 영장 기각 관련 입장 표명에 대한 형사공보관실의...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17-09-13 08:00:02
이상 국가정보원 퇴직자 모임인 양지회 회원들로 구성된 '사이버 외곽팀'에서 활동하며 국정원의 여론 조작에 관여한 이들의 규모가 100명 선을 훌쩍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국정원 적폐청산TF와 검찰 등에 따르면 국정원 퇴직자로 이뤄진 외곽팀을 책임지고 운영하던 양지회 전 기획실장 노모씨는 원세훈 전...
국정원 퇴직자들이 '사이버 외곽팀'의 최대조직…150명 이상 2017-09-13 07:03:01
팀 활동 회원이 최대 150명 이상이라고 보고했다. 노씨는 양지회 내부 '사이버 동호회'를 거점 삼아 외곽팀을 꾸렸다. 2009년 출범 당시에는 활동 팀원이 20∼30명 수준이었으나 활동 말기인 2012년까지 일한 팀원은 총 15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팀 규모가 커져 조직 관리에 어려움이 생기자 노씨는 밑에...
'MB국정원 블랙리스트' 수사도 검찰 댓글수사팀이 맡을 듯 2017-09-12 15:16:35
'댓글 공작' 사건과 관련해 양지회 전 기획실장 노모씨와 양지회 현직 간부 박모씨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영장 재청구를 검토 중이며 일부 보완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8일 공직선거법과 국가정보원법 위반 등 혐의로 청구된 노씨와 박씨의...
국정원개혁위 "국정원 퇴직자 댓글사건 연루는 일부의 일탈행위" 2017-09-12 14:38:53
전혀 관련이 없다"며 "일부 언론이 마치 전체 양지회 회원이 댓글공작 및 증거인멸에 동원된 것으로 보도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국정원개혁위 산하 '적폐청산 TF'는 댓글사건 조사 과정에서 국정원 심리전단이 소수의 양지회 간부 및 회원을 활용해 댓글공작을 진행한 사실을 확인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7-09-11 12:00:03
한다는 생각으로 가담하고, 양지회는 국정원과 수사에 공동 대응하려 한 정황을 파악해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11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양지회 전 기획실장 노모씨 등 국정원 퇴직자들은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국가를 위해서 한 일"이라고 주장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