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2018-11-05 16:00:00

전문보기: http://yna.kr/I2RncKPDA6c ■ '영원한 스타' 신성일 입관…엄앵란 "인생은 연기야" 1960∼70년대 한국 영화계를 주름잡은 '영원한 스타' 신성일이 5일 오전 작은 관에 몸을 누이고 안식에 들었다. 전문보기: http://yna.kr/F5RbcKwDA6K ■ 북한 옹진 앞바다 두 차례 지진…"백령도 지진동 감지"...

• 뉴스 >
• 바로가기
• #연합뉴스 이

신성일 빈소 찾은 이회창 "고인 보면 '천의무봉' 생각나" 2018-11-05 14:52:21

한나라당에 있으면서 같이 고생했다"며 "고인과 부인 엄앵란 여사 두 분이 굉장히 애를 많이 쓰셨고, 그분들의 은혜를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이 회복된 것 같더니 갑자기 돌아가셔서 마음이 참 아프다"며 "아무쪼록 고이 잠들 수 있도록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고인은 영화계 성공을 발판으로 1981년 제11...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신성일 빈소

'영원한 스타' 신성일 입관…엄앵란 "인생은 연기야" 2018-11-05 12:22:01

배우자이자 연기 동지인 엄앵란은 아들 석현 씨와 차녀 수화 씨의 부축을 받으며 남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입관식을 마친 엄앵란은 "그냥 인생은 연기다. 스님께 법문을 들었는데 그 말이 꼭 맞다. 연기로 왔다가 연기로 떠서 돌아다니다가 나하고도 다시 연기로 만날 것"이라며 "그래서 둘이서 좋은 데 다 보고...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영원한 스타

송해, 신성일에 "잘 가요, 거기서도 영화 많이 만들어요" 2018-11-05 11:18:08

할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얼마 전에도 엄앵란 여사와 함께 식사한 적이 있는데 신성일 씨가 '이 시대에 무엇을 남길 것인지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곧 개봉박두입니다'라고 이야기했다"며 "운명이고 팔자지만 조금 늦은 감이 있다. 아쉽기 짝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화계의 별이 졌다고 표현하는 데...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송해 신성일에

최불암·이순재·김수미·조인성 등 故 신성일 빈소 조문 "동시 20편 출연도" 2018-11-05 11:14:45

치료를 받아 왔다. 올 초에만 해도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등 고령과 투병을 이겨내고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으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며 지난 4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4호실에 마련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엄앵란과 아들 강석현씨, 딸 강경아, 강수화씨가 있다. 발인은 6일이며 장지는...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최불암이순재김수미조인성 등

"생전 한 번밖에 못 봬…" 故 신성일 빈소 찾은 조인성 그리고 영화인들 2018-11-05 10:41:08

유족인 엄앵란과 자녀들이 조문을 받고 있다. 빈소에는 원로배우 최불암, 이순재, 선우용녀, 김수미, 박상원, 문성근, 임하룡, 이동준, 심양홍, 문희, 박정수, 조인성, 이동준, 한지일을 비롯한 배우와 배창호, 정진우, 이창동, 정지영 영화감독, 그리고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오석근 영화진흥위원장, 이용관...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생전 한

엄앵란, 故 신성일 보내며 "저승서 순두부 같은 여자 만나길…" 2018-11-05 08:58:22

4일 엄앵란은 인생의 동반자이자 동료 배우인 남편을 먼너 떠나보낸 심정에 대해 "저승에 가서 못살게 구는 여자 만나지 말고 그저 순두부 같은 여자 만나 재미있게 손잡고 구름 타고 그렇게 전 세계 놀러 다니라고 얘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엄앵란은 고인에 대해 "가정의 남자가 아니라 사회의 남자, 대문...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엄앵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