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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데이지호 침몰 7년만에 원인 규명하나…심해수색도 요구 2024-08-18 06:35:00
대표의 업무상 과실치사 및 업무상 과실선박매몰 혐의 1심을 맡은 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는 격창양하 등을 직접적인 침몰 원인으로 보기에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장 부장판사는 김 회장 등에게 침몰 사고의 책임이 있다며 금고 3년을 선고했다. 2심을 맡은 중앙해심원은 연구용역 제안서를 통해...
'훈련병 얼차려 사망' 첫 재판…지휘관들 혐의 부인 2024-08-16 12:16:44
사망했다고 판단해 업무상과실치사죄가 아닌 학대치사죄를 적용해 기소했다. 이날 공판에서는 검찰의 공소사실 낭독을 통해 군기훈련 당시 피고인들의 구체적인 발언이 공개됐다. 강씨는 훈련병들에게 '하나에 정신, 둘에 차리자'를 구호로 팔굽혀펴기를 시켰고, 팔굽혀펴기 중 군장에서 물건들이 쏟아진 훈련병을...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오늘 첫 재판 2024-08-16 06:12:32
송치한 업무상과실치사죄(금고 5년 이하)가 아닌 학대치사죄(징역 3년 이상∼30년 이하)를 적용해 기소했다. 검찰이 '과실범'이 아닌 고의에 의한 학대로 말미암은 사망이라는 중한 결과(사망)를 발생시킨 '결과적 가중범'이라고 판단해 기소함에 따라 재판에서는 '학대 고의성'이 있었는지를...
모터보트 타다 다친 어린이들....업체 책임은? 2024-08-12 15:47:34
유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수상레저 업체 직원 A(48)씨에게 금고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6월 5일 오후 5시 20분께 A씨는 인천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3t(톤) 모터보트를 몰다 탑승한 B(10)양과 C(9)양을 다치게...
정신과 병원서 숨진 환자 유족 "의료 조치 부실" 2024-08-07 13:54:10
사건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A씨는 지난 5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유명 정신과 의사 B씨가 운영 중인 병원에 입원했다가 17일 만에 사망했다. 경찰은 지난 6월 유족 측이 유기치사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B씨 등 의료진 6명을 고소함에 따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산부인과서 시술받던 20대 여성 심정지…현재까지 중환자실 치료 2024-08-05 19:13:31
종합병원으로 행선지를 바꿨으나 B씨가 다시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B씨는 심폐소생술 등 의료진의 응급처치를 통해 심정지 상태에서 벗어났지만, 5일 현재까지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B씨 가족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A 산부인과를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진료기록 등을 토대로 병원 측의...
산부인과서 20대 여성 심정지...병원 고소 2024-08-05 16:20:46
있다. A씨 가족은 최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해당 산부인과 병원을 고소했고 경찰은 진료기록 등을 토대로 병원 측의 과실이 있었는지 수사 중이다. 보건 당국도 관계 기관의 협조를 받으며 진상을 파악 중이다. 해당 산부인과 병원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드릴 말씀이 없다"고만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시청역 역주행 사고 '스모킹건'은 가속페달 신발 자국…"운전자 과실" 2024-08-01 12:45:08
피의자 차모 씨(68)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수사에서 결정적 단서가 된 '스모킹건'은 차씨의 신발에 남은 자국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차씨가 신었던 오른쪽 신발 바닥에서 가속페달 문양과 일치하는 자국이 확인됐다. 앞서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예상치 못한...
시청역 사고 운전미숙 결론…"브레이크 액셀 착각한 듯" 2024-08-01 11:52:42
경찰은 이날 오전 차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업무상 과실치사상)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차씨는 지난달 30일 구속됐다. 차씨는 지난달 1일 오후 9시 27분께 시청역 인근 웨스틴조선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빠져나오다가 가속해 가드레일과 인도의 행인들에게 돌진했다. 이 사고로 9명이 숨지고 차씨 부부...
경찰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 미숙 원인…차량 결함 없어" 2024-08-01 10:27:52
오전 차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업무상 과실치사상)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차 씨는 지난달 1일 오후 9시27분께 시청역 인근 웨스틴조선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빠져나오다가 가속해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9명이 숨지고 차 씨 부부 등 7명이 다쳤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