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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서 멍든채 사망한 여고생…신도 이어 설립자 딸도 '구속' 2024-05-30 16:40:58
병원으로 옮겨져 숨진 여고생 사건과 관련해 해당 교회 설립자 딸이자 합창단장이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됐다. 30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송종선 영장당직 판사는 지난 27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A 씨(52·여)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해당 교회 합창단 당장이자...
주운 카드로 300원 사탕 결제한 학생들, 왜인가 봤더니 2024-05-28 06:15:23
넘치는 여고생들 이야기가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재치를 발휘해 길에서 주운 신용카드를 주인에게 돌려준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1학년 정영채·조서원 학생에게 27일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 학생은 지난 19일 오후 9시 21분께 제주시 내 모 편의점에서 300원짜리 막대사탕 하나를...
신용카드 주운 여고생들, 300원만 결제…'칭찬' 쏟아진 이유 2024-05-27 23:32:35
신용카드를 분실한 주인이 여학생들의 따뜻한 배려와 기발한 아이디어 덕에 카드를 되찾은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9일 오후 9시 21분쯤 한 씨는 '카드 승인, 300원 일시불, oo 편의점'이라는 내용의 휴대폰 문자메시지 한 통을 받았다. 소소한 금액에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인 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카드 찾아주려 300원 사탕 결제…"양심적 여고생에 감동" 2024-05-27 11:14:45
분실된 신용카드를 주인이 찾을 수 있도록 도운 10대 여고생들의 배려와 기발한 아이디어가 알려져 화제다. 27일 JIBS제주방송 등에 따르면 60대 남성 한모 씨는 지난 19일 오후 9시 21분께 카드사에서 온 결제 문자메시지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소액이라 '수수료가 빠졌겠지' 하며 넘겼는데, 다음날 해당...
교회 여고생 멍투성이 사망…50대 신도 '아동학대치사' 적용 2024-05-24 08:42:19
함께 지내던 여고생을 학대해 숨지게 한 50대 신도에게 경찰이 아동학대치사죄를 적용했다. 경찰에 따르면 24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한 교회 신도 A(55·여)씨의 죄명을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변경해 검찰로 넘겼다. A씨는 올해...
교회서 숨진 여고생 장기간 학대 정황 2024-05-22 10:00:04
여고생 B(17)양을 온몸에 멍이 들 정도로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구속 단계에서는 A씨에게 아동학대 혐의를 적용했지만, 검찰에 송치할 때는 법정형이 더 무거운 아동학대치사나 아동학대살해죄를 적용할 방침이다. 만약 살인의 고의성이 인정돼 아동학대살해죄가 적용되면 사형·무기징역이나 7년...
멍든 채 숨진 여고생…학대 혐의 신도 구속 2024-05-18 19:56:35
숨진 여고생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50대 신도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8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A(55·여)씨를 구속했다. 김성수 인천지법 영장당직 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5·18 기념식 영상에 잘못 쓴 사진…보훈부 사과 2024-05-18 14:53:57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여고생 열사의 삶을 소개하던 중 다른 열사의 사진을 잘못 넣은 영상이 등장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18일 국가보훈부,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44주년 기념식을 통해 상영된 박금희 열사 소개 영상에는 박현숙 열사의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이 사용됐다. 박금희 열사는 1980년 5월...
인천 멍투성이 사망 여고생…학대 혐의 교회 신도 구속심사 출석 2024-05-18 14:53:09
뒤 사망한 여고생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이 영장 심사장에 출석했다.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A씨(50대·여)는 18일 오후 1시 3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법 영장 심사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취재진으로부터 '학대 혐의를 인정하나'...
멍투성이로 숨진 여고생…학대 혐의 신도 묵묵부답 2024-05-18 14:44:42
온몸에 멍이 든 여고생이 교회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진 사건과 관련해 학대 혐의를 받는 50대 신도가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A씨는 18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다. A씨는 "학대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