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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운동 선구자' 이이효재 선생 별세 2020-10-04 18:12:28
1977년 이화여대에 국내 최초의 여성학과 설치를 주도하면서 한국 상황에 맞는 여성학 도입·연구에 힘썼고, 한국여성민우회 초대 회장과 한국여성단체연합 회장 등을 지내며 한국 초창기 여성운동을 이끌었다. 1980년에는 광주 민주화 운동을 진압한 군사정권에 저항하는 시국선언으로 교수직에서 해임됐다가 복직하기도...
여성운동계 대모 이이효재 선생 별세…향년 96세 2020-10-04 16:53:42
최초의 여성학과 설치를 주도하는 등 한국 상황에 맞는 여성학 도입·연구에 힘썼고, 한국여성민우회 초대 회장과 한국여성단체연합 회장 등을 지냈다. 1980년에는 광주 학살을 자행한 군사정권에 저항하는 시국선언으로 교수직에서 해임됐다 복직하기도 했다. 여성운동가로서 이이효재 명예교수의 발자취는 한국 사회의...
비혼주의자들이 이야기하는 '싱글 라이프’의 장점은? 2020-09-17 18:09:00
느끼며 살았다. 이를 계기로 대학에서 여성학을 공부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결혼이라는 제도가 나와 맞지 않는다는 깨달았다. 결혼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제도일 뿐이다. 나의 사회적 지위가 ‘누군가의 배우자’가 아닌 ‘나 자신’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비혼을 선택하게 됐다. 비혼 주의자로서...
경남여성가족재단, 직원 채용 2020-08-19 17:42:12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은 오는 26일까지 직원 10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연구원 8명(연구위원 7명, 연구원 1명)과 일반행정직 2명이다. 연구직은 여성학·아동가정학·행정학 분야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해당 분야 3년 이상 재직경력자다.
[합격 비밀노트] “데이터 점수싸움, 인턴 경험으로 업무역량 증명했죠” 번개장터 신입사원 김태진 이민지 씨 2020-08-18 17:10:00
여성학 학회에 전시되기도 했다. 미네소타 대학 편입 후에는 독도동아리에서도 활동했고 시카고 영사관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캠퍼스 시네마’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런 것들이 사업부에도 적합한 역량이라 생각한다. 제휴업체를 만날 일이 많기 때문이다." 번개장터의 입사지원서가 자유양식이라고 들었다. 어떻게...
[인사] 한양증권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연세대 의료원 등 2020-07-30 17:49:59
여성학센터소장 정지영▷생명의료법연구소장 이원복▷젠더법학연구소장 최희경▷이화사학연구소장 최해별▷국어문화원장 임동훈▷영미학융합연구소장 김민정▷아동가족연구소장 노충래▷에코과학연구소장 원용진▷시스템생물학연구소장 이상혁▷융합전자기술연구소장 김정태▷스마트리빙연구소장 남양희▷의과학...
김부겸 "피해를 호소하는 고소인…아직 확정된 용어 없어" 2020-07-17 13:53:35
"여성학자나 관련 단체에서 언급한 여러 가지를 고려해 제 나름대로 고민해 표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전직 비서에 대한 호칭과 관련해) 논란이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용어가 없어 이렇게 표현했다"면서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에게 실망을 끼쳤다. 성추행 의혹에 대한 진실규명이 꼭 필요하고,...
안희정 조문 논란에 '김지은입니다' 베스트셀러 등극 2020-07-08 11:18:04
없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여성학 연구자 권김현영 씨는 페이스북에 '김지은입니다'가 베스트셀러가 된 사실을 언급하며 "낡고도 낡은 세 과시용 장례문화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시국에도 굳이 굳이 유지하며 성범죄자에 대한 의리를 과시하는 너희끼리의 부둥부둥 '조문...
이용수 할머니 모독하는 김어준의 음모론 2020-05-27 17:50:26
과정을 수료하며 역사, 여성학, 국제법에 대한 지식을 쌓은 ‘인권운동가’ 이용수에 대한 모독이다. 김씨는 여권에 부정적인 사건이 터질 때마다 음모론을 제기했다. 김씨가 2018년 진행하던 팟캐스트에서 ‘미투’ 운동에 대한 정치적 음모론을 제기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당시 그는 “공작의 사고방식으로 보면 섹스는...
[천자 칼럼] 위안부와 정신대 사이 2020-05-11 18:10:17
내부 비판도 나왔다. 여성학자 김정란 씨는 정대협 활동가로 일한 뒤 내부에서 ‘피해자 중심주의’라는 원칙이 무시되고 있다는 논문을 내놨다. 박근혜 정부가 2015년 말 이끌어낸 한·일 합의에 대해 “피해자 중심적 접근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거부한 것과 묘하게 대비된다. 정의기억연대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