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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의원 모친도 "램지어가 오류 범했다"…규탄집회 참석 2021-02-28 04:37:56
폄하한 램지어 교수의 망언을 규탄하며, 역사 수정주의적인 논문을 즉시 철회하라"고 밝혔다. 또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으로 활동했던 나츠 사이토 조지아주립대 로스쿨 교수가 같은 대학 이용식 교수, 조너선 토드리스 교수와 함께 램지어 교수의 주장을 반박하는 논문을 발표했다고 건립위가 전했다. 사이토 교...
미 한인단체들, 하버드대 총장에 "램지어 교수 징계하라" 서한 2021-02-26 06:01:01
교수가 제기한 해롭고 불경스러운 수정주의적 거짓말을 신속하고 분명하게 규탄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특히 일본 간판 전범기업인 미쓰비시가 램지어의 교수직을 재정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는 점에 비춰볼 때 이번에 논란이 된 사안이 더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전 세계적으로 위대한...
일본 학계·시민사회도 램지어 위안부 논문 비판 나서 2021-02-26 05:33:01
등 영어권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우익이 역사수정주의에 기반해 위안부 문제를 왜곡하는 흐름이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 대해 "일본 내 시민사회가 (램지어 논문에 대해) 처음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며 영어권 네트워크를 통한 일본 내 역사수정주의자들의 전략...
필리핀 위안부단체도 램지어 규탄…"우리나라 피해자도 모욕" 2021-02-26 05:31:00
연구'를 활용해 역사 부정과 수정주의에 오랫동안 관여해왔다"면서 "그러한 수정주의는 과거에 대한 일본 정부의 책임을 부정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군국주의와 헤게모니 전쟁으로의 복귀를 정당화하는 데 기여한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각국 역사학자와 경제학자, 법학자 등 학계를 중심으로 위안부 논문에...
[인터뷰] 쑤즈량 교수 "램지어, 옛 일본 우익관점 되돌리려" 2021-02-23 06:01:30
없다. 다만 우리는 이를 경계를 해야 한다. 역사 수정주의 조류가 있다. 아베 정권 당시에도 비록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특히 고노(河野) 담화를 뒤집으려는 노력이 있었다. -- 계약이라는 법학 관점으로 위안부 문제 이해를 시도한 접근 방식이 유효하다고 보나. ▲ 허구로서 설득력이 전혀 없다. 법학으로 역사를 연구할...
미 시민사회도 램지어에 분노 "일본의 대변인…역사 부정말라" 2021-02-17 13:12:11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일본 역사에 관해 그는 문외한이다. 뭔가를 하라고 돈을 받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샌프란시스코 고등법원 판사 출신인 릴리언 싱 위안부정의연대(CWJC) 공동의장도 "100% 동의한다"면서 램지어 교수와 같은 사람들이 "일본을 위한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규정했다. 싱 의장은...
하버드 한인 학생들, '위안부는 매춘부' 교수 규탄 2021-02-05 19:11:53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램지어 교수가 역사적 사실을 충실히 제시하지 않았다는 점은 논문의 참고 문헌만 봐도 알 수 있다"라면서 "이 주제에 관해 풍성한 자료인 한국의 관점과 학계 저작을 그는 연구에서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램지어 교수는 유엔과 국제앰네스티 등 국제기구의 폭넓은 학문 자...
日우익단체, 검정통과 역사교과서 내 '위안부 기술' 삭제 로비 2020-12-19 15:03:13
'정부 견해'는 역사 수정주의를 내세운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 내각이 강제 연행을 직접 지시한 것과 같은 공식 문건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고노담화'를 계속해서 부정하는 입장을 취해온 것을 말한다. 산케이신문은 야마카와출판의 교과서가 고노담화처럼 '이른바 종군위안부'라고 기술하고...
日신문 "베를린 소녀상 존치 배경엔 韓주장 동조 獨여론" 2020-12-10 09:56:20
신우익과 역사 수정주의를 연구하는 슈테피 리히터 라이프치히대학 교수가 소녀상 철거 시도는 그런 반동 네트워크가 관여하고 있다는 견해를 밝힌 사실도 소개했다. 외교 소식통은 "독일인은 자신들의 경우는 나치 전후처리를 잘했지만, 일본은 불충분했다는 견해를 갖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며 "한국계 시민단체는...
하루키가 '아버지 트라우마' 털어놓은 까닭 2020-10-26 17:37:25
작가는 “아무리 잊고 싶은 역사라도 숨기지 않고 반드시 사실 그대로 기억하고 계승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아버지의 마음을 오래 짓누르고 있던 부끄러움을 아들인 내가 부분적으로 계승했듯 역사의 내용이 아무리 불쾌하고 외면하고 싶은 것이라고 해도 사람은 그것을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