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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2035년부터 가솔린차 판매 중단 검토 2024-12-19 08:31:32
법안 무력화를 시도할 가능성은 있기는 한데요, 적은 확률입니다. 아니면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불확실성을 피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주와 협상하는 쪽을 택했던 트럼프 1기 시절처럼,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도 높습니다. 정리해 보자면,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한 이후, 아무리 강력한 조치들을 시행하더라도, 미국에서 이미...
EU, '산림훼손 수입품 금지법' 내년말로 시행 연기 2024-12-19 02:29:15
금지법' 내년말로 시행 연기 韓기업도 준비 시간 벌어…EU 녹색정책엔 타격 불가피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럽연합(EU)의 세계 첫 '산림훼손 수입품 금지법' 시행이 내년 말로 1년 연기됐다. EU 27개국을 대표하는 이사회는 18일(현지시간) 산림전용방지규정(EUDR) 시행 연기 개정안이 공식...
탄핵심판 서류 尹이 받아야 효력…도달하면 후속절차 본격화 2024-12-17 11:02:36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절차를 공전시키거나 연기를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후속 절차도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국민의힘 측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항소심 소송 기록을 접수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트럼프 "난 틱톡에 따뜻한 감정 있어"…퇴출 직전 극적 구제? 2024-12-17 09:30:46
합헌 여부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있을 때까지 법 시행을 일단 막아달라는 가처분 소송을 냈으나, 워싱턴DC의 연방 항소법원은 지난 13일 이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틱톡이 연방대법원에 같은 내용으로 다시 항고한 것이다. 틱톡 측은 "이 법의 시행을 조금만 연기하면 미국 시민들의 중요한 소통 채널이 폐쇄되기 전에 법...
'구치소 수감' 조국 "이제 남은 것은 검찰 해체" 2024-12-16 10:39:37
"법원 판결의 사실 판단과 법리 적용에 동의하지 못하지만, 대법원 선고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법을 준수하는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며 "영어(囹圄) 생활 동안 독서, 운동, 성찰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단단히 만들 것이니 울지 말고 환하게 배웅해달라"고도 전했다. 지난 12일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신도현, '취하는 로맨스'부터 할리우드 진출까지 [인터뷰+] 2024-12-16 06:05:56
자신이 연기한 방아름과 전혀 다른 캐릭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단단한 내면과 미래를 위해 차근차근 노력하며 현재에 충실한 모습은 '취하는 로맨스' 속 방아름 그 자체였다. '취하는 로맨스'는 주류회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스를 담았다. 신도현은 지상주류 기획팀 과장으로 계획에 맞춰...
티메프, 회생-파산 갈림길…속타는 피해자 "이대로 묻히나" 2024-12-15 17:07:57
미뤄졌다. 법원이 다음 절차인 회생계획안 제출을 오는 27일에서 내년 2월 7일로 연기한 데 따른 것이다. 채권자 3분의 2 이상, 담보권자 4분의 3 이상이 회생계획안에 동의하면 서울회생법원은 최종 인가한다. 회생계획안이 인가되지 않으면 파산으로 갈 수 있다. 티메프 매각 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티메프 실사를...
본회의서 내란·김여사특검 표결…뉴욕증시, 나스닥 2만선 돌파 [모닝브리핑] 2024-12-12 06:44:47
이벤트 때문에 오스틴 장관은 한국 방문을 연기했다"며 "우리는 한국과 훌륭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스틴 장관은 13번째 인도·태평양 방문을 마무리하고 있다"며 "이는 바이든 정부와 국방부가 얼마나 인·태 지역에 중점을 두고 있는지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 출근길...
"궁 등장하지 않는 사극"…'옥씨부인전' 미술감독의 파격 [인터뷰+] 2024-12-10 10:12:36
"이런 공간을 만들었을 때 배우들도 들어가서 연기하는 게 다르다"며 "그렇게 되길 바라면서 실제 집들을 실측해 고증에 맞춰 디자인했다"고 전했다. 김 미술감독은 "물론 스태프가 이동하는 동선의 제한이 있고, 조명 설치 등의 불편함이 있다"며 "이 모든 걸 감수하고 디자인과 의도를 살려준 조명 감독님, 예쁘게 찍어준...
월 '1조8000억' 날릴 판…"트럼프만 믿는다" 中 회사의 반격 2024-12-10 09:37:13
충돌한다”며 위헌 소송을 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재판을 담당한 더글러스 긴즈버그 판사는 “수정헌법 제1조는 미국 내에서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존재한다”며 “정부는 적대국이 미국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능력을 제한하고,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해당 법을 통과시킨 것”이라고 판결했다. 틱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