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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무혐의…"접견 수단일 뿐" [종합] 2024-10-02 14:28:14
여사는 공무원이 아니기 때문에 단독으로는 뇌물수수죄의 주체가 될 수 없고, 윤 대통령과 공모했다고 볼 증거도 없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나아가 '물품 수수 행위'와 '대통령 및 다른 공무원의 직무' 사이에 대가성이 인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알선'에 대해 대가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려우며,...
美백악관 "바이든, 허리케인 헐린 당시 정확히 할 일 했다" 2024-10-01 06:24:42
브리핑 받아…피해지역 공무원과도 대화"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30일(현지시간)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불러온 허리케인 헐린 대응과 관련,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해야 할 일, 그의 팀에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하는 일을 정확히 했다"고 밝혔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멕시코 교대생 43명 실종 10년…'책임자 처벌' 하세월 2024-09-28 04:00:22
국가 범죄로, 연방 공무원은 물론 군·경이 광범위하게 개입된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학생들 사이에는 군 장병이 잠입해 있었다는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는데, 이 장병 생사 역시 오리무중이라고 로페스 오브라도르 정부는 밝혔다. 새로운 조사 내용에 터잡아 수사기관은 헤수스 무리요 전 멕시코 법무장관을 체포해...
美 FBI, 중국계 벤처캐피털 산업 기밀 유출 의혹 조사 2024-09-26 20:59:39
공산당원이자 공무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당시 투자 상황에 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은 혼 캐피탈이 투자 기업의 민감한 정보에는 접근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CSC의 법률대리인도 "CSC나 혼 캐피털이 영업 비밀을 유용했다는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으며 중국에 대한 반감과 CSC와 소송을 벌이고 있는 전직...
[와글와플 브뤼셀] '투표율 90%' 벨기에, 의무투표제 폐지된다면? 2024-09-24 05:45:00
6월 벨기에 연방의회 선거와 같은 날 실시된 유럽의회 선거 투표율도 89.01%로 벨기에가 유럽연합(EU) 27개국 중 1위였다. EU 27개국 평균 투표율은 50.74% 불과했다. 벨기에 정부 기관에서 일하는 한 지인은 "투표율이 100%는 아니니 안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지만, 그래도 공무원들에게는 투표 의무가 당연한 것으로...
檢, 김여사 명품백 의혹 수사 향방은…수심위 결정에 '이목' 2024-09-06 10:46:25
알선수재는 다르다. 실현 여부와 상관없이 공무원의 직무 범위 내 청탁과 금품 수수가 있었다면 혐의가 성립된다. 최 목사는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의 국정자문위원 임명과 국립묘지 안장, 통일TV 송출 재개 등 사안을 청탁하거나, 청탁 목적으로 만나기 위해 명풍가방 등을 건냈다는 입장이다. 다만 청탁이 이뤄졌...
中, 학생들에 "미남·미녀 외국 간첩의 로맨스 함정 조심하라" 2024-09-05 09:52:18
"영국 해외정보국(MI6)이 중국 중앙국가기관 공무원 부부를 포섭한 중대 간첩 사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영국과 독일 등 유럽 각국이 중국이 자국 비밀 정보를 캐내기 위해 심어놓은 스파이를 잇달아 적발했다고 발표하며 중국 스파이 경계령을 강화하는 데 대한 '맞불성 조치'라는 해석이 나왔다....
美 뉴욕주지사 "中총영사 추방돼"…국무부 "예정된 귀임"(종합) 2024-09-05 04:37:19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앞서 전날 미 검찰과 연방수사국(FBI)은 외국인대리인등록법 위반과 자금세탁 음모 등 혐의로 쑨 전 비서실 차장의 신병을 확보했다. 쑨 전 차장은 주 정부 근무 시절 대만 정부 대표의 미국 공무원 면담 시도를 방해하거나 뉴욕주 고위 관리의 방중을 주선하려 한 것으로 미 검찰은 보고 있다. 그...
뉴욕 주재 中총영사 추방…'중국 정부 대리 활동' 사건 연관 2024-09-05 02:49:53
받았다"고 말했다. 이 발표는 전날 미 검찰과 연방수사국(FBI)이 쑨 전 비서실 차장 신병을 확보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쑨 전 차장은 외국인대리인등록법 위반과 자금세탁 음모 등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주 정부 근무 시절 대만 정부 대표의 미국 공무원 면담 시도를 방해하거나 뉴욕주 고위 관리의 방중을 주선하려 한...
뉴욕주지사 前보좌관, 中간첩 혐의 체포 2024-09-04 17:56:26
일한 공무원이 중국 간첩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기소됐다. 중국이 해외에서 유학생과 주재원뿐만 아니라 외국 국적 동포까지 동원해 전방위 내정 간섭과 간첩행위를 벌여 세계 각국의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검찰과 연방수사국(FBI)은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의 선임보좌관을 지낸 주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