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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과학영재가 성형외과 의사되는 나라 2023-01-26 17:48:20
합격하고도 학생증을 반납하는 학생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자퇴 사유는 대부분 ‘의대 진학’이다.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이런 정도는 아니었다. 당시에는 서울대 자연계열 학과 합격선이 의대보다 높았다. 하지만 이젠 지방 의대의 커트라인이 웬만한 서울대 학과를 넘어섰다. 의대뿐 아니라 치의대, 한의학과,...
대통령·장차관 연봉 동결…10%는 취약계층에 기부 2023-01-03 18:33:19
이상 공무원은 연봉의 10%를 기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공무원 보수규정’과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직위 기준 147명이 연봉 동결 및 기부 대상이다. 5급 이하 공무원 보수는 1.7% 인상됐다. 기부를 통해 마련된 재원 약 20억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 올해 자사주 5만주 33억에 사들여" 2022-12-22 15:12:44
일환으로 자사 주가가 20만 원에 도달할 때까지 연봉 및 인센티브 등 모든 보상을 받지 않고 최저임금만 수령하고 있다. 다른 경영진도 지난해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를 반납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2월 류영준 당시 대표와 신원근 당시 대표 내정자 등 고위 임원 8명이 회사 주식을 대량 매도해 878억 원을 현금화한 ...
'직원폭행 의혹' 코스닥상장 스타트업 대표 사의 철회 2022-10-27 18:41:15
사과 수용해 원만하게 얘기 끝나…직 유지하되 1년 연봉 반납 봉사"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오규진 기자 = 직원 폭행 의혹에 휩싸인 국내 한 스타트업 대표가 의혹에 책임을 지려 밝혔던 사임 의사를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한 스타트업 A사는 "사과 이후의 절차를...
"직원 월급 줄 돈 없어"…기증된 인체 조직 `할인 판매` 2022-10-03 21:04:07
복지부와 공공조직은행 이사회에 보고도 하지 않았다. 별정직인 A씨는 이미 퇴직한 상태여서 징계는 이뤄지지 않았다. 아울러 감사에서는 인공 관절 수술 등에 사용되는 뼈분말 이식재를 분실한 사실과 내부 결재 없이 자의적으로 특정직원 6명의 연봉을 올린 뒤 이를 반납하라는 요청에 응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
'무보수 경영'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자사주 9억원어치 추가 매입 2022-09-16 14:49:47
회복을 위해 "주가가 다시 20만원에 도달할 때까지 연봉, 인센티브 등 모든 보상을 받지 않고 최저임금만 받겠다"고 선언했다. 사실상 무보수 경영이다. 또 주식 매도로 얻은 세후 차익 32억 원은 모두 올해 안에 다시 자사주를 사들이는 데 쓰겠다고 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도 이 약속에 따른 것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 자사 주식 1만5천주 9.3억원에 매입" 2022-09-16 14:12:46
일환으로 자사 주가가 20만 원에 도달할 때까지 연봉 및 인센티브 등 모든 보상을 받지 않고 최저임금만 수령하고 있다. 다른 경영진도 지난해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를 반납한 바 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2월 류영준 당시 대표와 신원근 당시 대표 내정자 등 고위 임원 8명이 회사 주식을 대량 매도해 878억원을 현금...
[시사이슈 찬반토론] 천문학적 재정 적자에 장차관 연봉 10% 반납, 잘하는 일인가 2022-08-22 10:00:19
10%를 반납받는다고 발표했다. 내년 정부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강조한 정부 지출 줄이기, 즉 긴축재정의 일환이다. 2022년 한 해에만 679조5000억원에 달한 전체 정부 지출 예산에 비하면 실질적으로 큰 의미는 없는 금액이다. 하지만 고위직 급여부터 줄여 일반 공무원들의 임금을...
내년 장·차관 연봉 10% 반납 2022-08-14 17:48:26
정부가 장·차관급 이상 고위 공무원의 내년 연봉 10%를 반납받기로 했다.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내년도 정부 지출 규모를 올해보다 줄여나가는 과정에서 고위 공무원이 고통을 분담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취지다. ▶본지 8월 9일자 A1, 3면 참조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3일 강원 강릉의 고랭지...
최악 인력난에…K제조업 지탱하던 납기준수·품질 경쟁력 '흔들' 2022-07-17 17:33:15
IT 장비 제조업체 대표도 “대졸 신입은 연봉 5000만원, 10년차 경력자는 1억원을 주는데도 대기업이 연봉을 30%씩 올려서 데려가 버린다”고 했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해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는 3년 전보다 심화했다”며 “중소기업이 중견·대기업으로 클 수 있는 성장 사다리가 끊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