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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영.정조 어제어필첩' 등 9건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 2021-12-09 10:21:23
조선 후기 우의정을 지냈던 김종수가 영조 재위 시절과 정조의 세손 및 재위 시절에 하사받은 어제(왕이 창작한 작품)와 어필(왕이 직접 쓴 글씨)을 장황(비단이나 두꺼운 종이를 발라서 책이나 족자 따위를 만듦)한 것이다. 하사된 내력과 시기 등의 근거자료가 명확하고 영조·정조의 친필까지 전하고 있어 문화재적...
‘사극 무패` 이세영, 2주 연속 화제성 1위…’독보적 활약‘ 2021-12-08 09:30:03
8회에서는 덕임이 과거 영조(이덕화 분)로부터 하사받은 영빈(남기애 분)의 유품 ‘여범(女範)’을 훔쳤다는 오해를 받아 위기에 처했지만 영빈의 조문을 갔던 날을 상세히 설명하며 영조의 기억을 상기시켜 오해를 벗었다. 이에 이산도 그날 일을 떠올리며 자신이 그리워했던 어린 생각시가 덕임이었음을 알게 됐다. 두...
이준호, ‘옷소매 붉은 끝동’ 최고 시청률 견인 주역…군주 카리스마 & 애틋 로맨스 ‘남주의 정석’ 2021-12-07 16:20:04
영조(이덕화 분)와 붙는 장면에서는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조성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밤중 동궁전을 찾은 영조에게 영문도 모르는 채 얻어맞으면서 느꼈을 공포, 책임감 등 복잡한 감정을 작은 떨림과 가쁜 호흡으로 표현해 깊이 있는 연기를 완성했다. 차기 군주의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내면에 품고 있던...
불화·불상 한자리에…승려 장인이 연 '불교 미술 르네상스'를 만나다 2021-12-06 18:07:31
화승 의겸(義謙)이 1729년(영조 5년)에 그린 ‘해인사 영산회상도’(보물), 18세기 중후반에 활동한 화승 화련(華蓮)이 1770년(영조 46년)에 그린 ‘송광사 화엄경변상도’(국보)도 처음으로 서울에서 전시된다. 성보(聖寶)로 공경받으며 산문 밖 나들이가 드문 불교미술 걸작들이 한데 모인 드문 자리다. 작품성으로 볼 때...
[리뷰] '옷소매 붉은 끝동', 주체적 여성 캐릭터…사극의 진부함 넘은 '신선한 돌풍' 2021-12-06 18:05:06
마음을 정중히 거절하는 식이다. 배우들의 연기도 빛을 발한다. 아이돌 출신이지만 ‘김과장’ 등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온 이준호, 어린 시절부터 ‘대장금’ 등 다양한 사극을 거쳐온 이세영은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영조 역의 이덕화, 제조상궁 역의 박지영 등 중견 배우들이 극을 든든하게 떠받치고 있는...
'우리집' 이준호, 이렇게 연기 잘했나…'옷소매' 열연 2021-12-06 09:21:58
사실이 드러나며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 영조의 이상을 알게 된 산은 정치적 안정을 위해 영조의 병을 숨기는 동시에 참수 위기에 처한 덕임을 지키기 위해 애썼고 마침내 보위에 오를 준비에 나섰다. 동덕회를 소집해 좌상을 파직시키라고 명한 것. 이 장면에서 이준호는 결연한 표정과 단호한 어조로 흡인력 있는 연기...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 차가운 분노+뜨거운 열망 품은 온도차 열연 2021-12-06 08:50:13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 영조의 이상을 알게 된 산은 정치적 안정을 위해 영조의 병을 숨기는 동시에 참수 위기에 처한 덕임을 지키기 위해 애썼고 마침내 보위에 오를 준비에 나섰다. 동덕회를 소집해 좌상을 파직시키라고 명한 것. 이 장면에서 이준호는 결연한 표정과 단호한 어조로 흡인력 있는 연기를 펼치며...
유승호-이혜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술(酒)-사랑(愛)-우정(友)에 취하는 싱그러운 청춘 사극 예고 2021-12-03 08:20:32
‘영조실록’에는 임금의 명을 무시하고 몰래 술을 빚다가 섬으로 유배당한 자가 700명에 달하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술의 르네상스였던 조선 후기에 금주령이 있었다면 하는 상상에서 시작해 시청자들을 금주령의 시대로 초대한다. ‘밀주 감찰관’ 남영(유승호 분)과 그가 쫓아야 하는...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 매회 역대급 엔딩 릴레이…`인생 남주` 등극 2021-12-01 10:30:10
끌어올렸다. 한밤중 동궁전을 찾은 영조(이덕화 분)는 "아버지(사도세자)처럼 되면 안 된다"며 산의 뺨을 때리고 몰아붙였다. 산은 자신을 걱정하는 덕임에게 "이루고 싶은 것이 있어 참는 것이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견디는 것이다. 나에겐 언젠간 힘이 생겨, 그 힘으로 수많은 이들을 도울 수 있다”라고 말하며 한...
국립정동극장 내년 14편 공연…1월4일 '범의 기운' 신년음악회 2021-11-30 17:58:16
강력한 금주령을 실시했던 영조 시대에 몰래 있었을 법한 밀주방을 배경으로 신분·연령·성별의 차이를 넘어 펼쳐지는 유쾌한 소동극을 담았다. 이 작품은 10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이화여고100주년기념관에서 공연한다. 가족을 통해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연극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1월 18일~2월 27일), 올해...